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남편의 명언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3-01-15 00:38:04
좋은 답글 정말 감사드리구요.
속이 상해 맥주 한잔하고 있으니 남편이 왔어요. 같이 주전부리하면서 같이 맥주 마시면서 제가 하소연을 했어요.

내가 정말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뜯어먹을 것 없으면 나 하나로 보면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겠지


남편이 말하기를

그 뜯어먹을 거라는 거 그게 매력인거야!!!
매력의 본질이 그런가봐요. 정말 많이 웃었네요.
뜯길 거 있음 좀 뜯기자라는 생각도 들고 온종일 찜찜했던 기분이 나아지네요. 그리 밉더니 가끔 명언을 날려줘서 가출을 면하네요.

IP : 125.187.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1.15 12:46 AM (58.236.xxx.74)

    어우, 매력덩어리가 아님 그렇게 찰떡같이 이쁘게 말해주는 남편을 얻으셨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174 2003년에 320주고산 영창피아노 중고가 얼마가 적당.. 13 십년 2013/01/16 2,651
207173 필로소피 화장품 사용후기 부탁드려요. 3 성현맘 2013/01/16 2,093
207172 토니모리 스킨로션 샀어요. 4 Ciracl.. 2013/01/16 5,026
207171 가장 예쁜 발 사이즈가 몇일까요? 40 ^.^ 2013/01/16 5,692
207170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안될까요? 199 2013/01/16 11,297
207169 애니팡 잘 아시는분 2 ㅠㅠ 2013/01/16 805
207168 사람을 찾을수 있을까요? ㅡ 후기에요 3 얼음사탕 2013/01/16 1,972
207167 말레이시아에서 뭘 사와야 좋을까요 5 여행 2013/01/16 1,849
207166 카드 가계부 - 뭐 이런 종류 엡 아시는 분,,,, 4 제발 절약 2013/01/16 1,055
207165 참기름이 깨져서 배달되었어요 7 에휴 2013/01/16 1,236
207164 아이폰4문의드려요 6 고민맘 2013/01/16 797
207163 중고생가구 7 봉지커피 2013/01/16 1,722
207162 오원춘이 무기징역이라는데.. 2 빵수니 2013/01/16 1,194
207161 눈썰매장에 무빙워크 없나요? 상암월드컵경.. 2013/01/16 874
207160 요새 지하철 경로석에는... 6 Das 2013/01/16 1,576
207159 연말정산 관련 질문이요 1 세금 2013/01/16 659
207158 헝가리에서 사올만한 것은? 11 lemont.. 2013/01/16 4,032
207157 등산용 아이젠 추천해주세요 7 편안한 저녁.. 2013/01/16 2,497
207156 닭 튀겨 보려는데 튀김반죽? 7 노랗게 2013/01/16 1,678
207155 대구동성로 맛집 알려주세요 4 성형전 2013/01/16 946
207154 회사 상사한테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집에서도 괴로워요 3 휴휴 2013/01/16 1,385
207153 휴면명조체는 2 자기소개서 2013/01/16 1,071
207152 sk 보는데 화면이 정지돼 있어요. 1 화면정지 2013/01/16 530
207151 식사량을 줄였더니 화장실을 못가요. 10 하얀공주 2013/01/16 2,832
207150 친구가 여친과 헤어졌는데...그녀석이 이러는게 잘한건가요? 9 다크하프 2013/01/16 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