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짜기만 하고 맛이 없는지
정말 어지간하면 혼자서라도 다 먹어치울 남편도 단 한점 먹곤 손 안댑니다.
밥상에 김치 안올려도 찾지도 않습니다.
라면을 끓여 달랑 라면만 줘도 김치 달라 말 안합니다.
정 김치가 필요하면 골근무(무말랭이무침) 달라고 합니다.
적기나 한가요?
많기도 많은 저 김치를 다 어찌 처치할수 있을까요?
워낙 맛없고 짜서 뭘해도 맛이 없을거 같은데...
맛없는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는 아무리 해도 맛이 없더라구요.
지혜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