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권상우 보니까 천국의 계단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ㅇㅇ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3-01-14 23:26:47

어머 벌써 십년정도 된 드라마네요 생각해보니까

정말 볼때마다 휴지 한통 옆에다 두고 본 기억이 나요 하도 울어서

전 그 드라마에서 권상우 정말 좋아했거든요

혀도 짧고 뭐 단점은 있지만 특히 우는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김희선이랑 나왔던 드라마도 그렇고 보면 진짜 그여자 사랑해서 우는것처럼 울어서....

근데 오늘 보니까 뭐 권상우도 늙긴했더라구요

아.... 송주오빠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IP : 182.218.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14 11:30 PM (223.33.xxx.81)

    천국의 계단

  • 2.
    '13.1.14 11:30 PM (118.219.xxx.20)

    천국의 계단?

  • 3. ㅋㅋ
    '13.1.14 11:32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그때나 지금이나 드라마 참 안좋아하는데 천국의 계단은 이상하게 다 봤던 기억이 나요.
    그 아베마리아 노래 나오기 전 둥둥둥~ 그 북소리? 그거 나올때마다 가슴이 쿵쾅쿵쾅.
    최지우 참 청순청순 했는데.... 그쵸? 송듀옵빠~!!!!!!
    마지막에 진짜 엉엉 울었음. 지우히메 죽어서...........ㅠㅠㅠ

  • 4. 참..ㅎㅎ
    '13.1.14 11:34 PM (125.135.xxx.131)

    우리가 이렇다니까요..
    아무렇지 않게 틀리게 써 놓고선 감정 이입..
    천국의 눈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다가 계단인거 생각하니 너무 웃겨요.

  • 5. ㅇㅇ
    '13.1.14 11:34 PM (182.218.xxx.224)

    맞아요 천국의 계단.... ㅋㅋㅋ 뮤지컬하고 헷갈렸네요;; 죄송해요

  • 6. @@
    '13.1.14 11:40 PM (175.223.xxx.242)

    드라마 감독이 이장수 PD였는데 그 드라마작가들이 써준 대본을 밤마다 몰래 고쳐서 작가들 사이에서 이장숙 작가라고 불렀었죠. ㅋㅋ 권상우 캐스팅 할 때 발음 새는데 괜찮냐고 했더니 잘 뛰니까 괜찮다고...;; 아베마리아만 나오면 졸라 뛰던 추억이 돋네요. 버스보다도 빨랐던 런닝맨~^^

  • 7. 그래도 82는
    '13.1.14 11:41 PM (14.52.xxx.114)

    다 알아 새겨 이해한다능

  • 8. ...
    '13.1.14 11:42 PM (211.234.xxx.235)

    권상우,김희선 두사람 동방불패라고 불렸다고
    어떤 스캔들에도 무너지지않는...

  • 9. ^^
    '13.1.14 11:48 PM (1.233.xxx.72)

    천국의계단도 너무나도 진부한 스토리였지만, 송주오빠 보는 맛에 참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ㅎㅎㅎ
    특히 샤워씬에서느 나도 모르게 입 틀어막고 끅끅 댔었어요 ㅋㅋ
    권상우가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많이 죽긴 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나오면 흡입력 있고 멜로는 잘 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 10. 상우횽
    '13.1.14 11:53 PM (59.12.xxx.28)

    연기 좋은데, 왜 그렇게 까이는지 이해불가능 합니다.
    발음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가 듣기엔 드라마 몰입 방해할 정도로 엉망은 아닌데
    필요이상으로 까이는 느낌..

  • 11. 보고싶다보고싶다
    '13.1.15 12:29 AM (122.32.xxx.5)

    저도 드라마 안보는편인데 '천국의 계단' 보고나서는 권상우 좋아져서 나오는 영화랑 드라마는 다봤어요.

    발음만 좀 더 또렷했다면 더더욱 멋졌을텐데요..그래도 그 목소리가 전 좋아요.^^

    직접 어느 방송에 나와서 부른 '보고싶다'도 좋았구요..

    "사탕은 도다오는거야!!!!!!"...ㅠㅠ

  • 12. ㅋㅋ
    '13.1.15 4:54 PM (59.23.xxx.181)

    가족끼리 모두 안방에서 봤던기억이.. 아베마리아 노래가 떠오르네요 ㅎㅎ 미안하다사랑하다도 잼있었는데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013 임신시도 중인데요, 감기기운이 있어도 약먹음 안되나요? 4 임신시도중임.. 2013/02/19 1,368
221012 앞머리 가발 파는 곳 아시나요? 5 .. 2013/02/19 5,701
221011 그냥궁금증이요..입주도우미요.. 4 궁금 2013/02/19 1,522
221010 도박만을 즐기며 사는 선배언니 11 늦은밤 커피.. 2013/02/19 4,538
221009 큰아이가 졸업을 하는데 식사할데가 마땅치않아요 3 졸업 2013/02/19 1,510
221008 숙주나물 넣은 잡채레시피 있나요? 2 연가 2013/02/19 1,377
221007 동생땜에...... 1 짜증 2013/02/19 1,159
221006 일베, 발언기회 줬지만 말하지 않고 표창원만 맹공 1 이계덕기자 2013/02/19 1,543
221005 이해하기 힘든 동네엄마들의 세계(조언 좀 주세요..ㅠ) 5 햇살 2013/02/19 4,840
221004 허세가 있다. 무슨 뜻인가요? 4 .. 2013/02/19 3,772
221003 가방 좀 골라주시겠어요? 6 촌스런저에요.. 2013/02/19 1,527
221002 여자들이 불리하고 희생당하는 구조 3 4ever 2013/02/19 1,365
221001 오백원 손해 보았네요. 블루 2013/02/19 1,338
221000 선릉역 근처 바 2 웬수 2013/02/19 1,445
220999 초등3 아들...성실함도 훈련하면 키워지나요?? ㅠ.ㅠ 1 .... 2013/02/19 1,372
220998 책속의 한 구절 사이다 2013/02/19 851
220997 혹시 대만배우 오건호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10 ♥♥ 2013/02/19 2,248
220996 수익 부동산 관련 들은얘기 14 오피스텔 2013/02/19 3,811
220995 초등학교 배정 후 이사 관련해서 궁금해요.. 8 little.. 2013/02/18 10,446
220994 딱지 떼일거 같아요. 1 ... 2013/02/18 1,105
220993 이집션 크림 써보신분 계신가요? 9 선물 2013/02/18 3,993
220992 대소변 칼같이 가리는 강아지들 애견펜션가면 어때요? 3 .. 2013/02/18 1,793
220991 좀 그런 생각 안드세요? 4 4ever 2013/02/18 1,284
220990 아 김강우 멋져요 ㅜㅠ 28 ... 2013/02/18 11,871
220989 처음 건강검진 받아보려는데요. 알려주세요. 실비 보험도 5 건강검진 2013/02/18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