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답장 씹는거

기분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13-01-14 22:57:25

6살 어린 이웃 동생인데 아주 친하게 지냅니다

멀리 있는 동생보다 더 가깝게 챙겨주고 그러하는데

 

카톡으로 뭐라고 말했더니 (내사정 이야기)

그냥 씹어 버리네요

뭐라고 말해주길 바랬는데   냉~~~

 

그리고 귀한 효소도 좀 줬는데 어떤건지 말도 안해줬는데 묻지도 않고

잘 먹겠다고 인사도 안하고....

 

속이 꾸밈 없고 거짓 없이 산다고 몇년을 지켜봤는데 참 착하게 사는것 같은데

 

좀 섭섭한 느낌이 들어서....

 

IP : 180.71.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
    '13.1.14 11:02 PM (79.220.xxx.216)

    기분 나빠요 저도... 제 속사정 털어 놨는데 상대방에서 이렇다 저렇다 한마디도 없으면...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카톡을 잘 안 보기도 하고 또 보고도 거기에 꼭 답을 써야 한다는 느낌을 안 갖는 것 같더라구요...

    전 누가 나한테 안부인사라도 하면 당장 답글 쓴느데 어떤이들은 좋은 글을 보내줘도 잘있냐 물어도... 계속 묵묵부답입니다...

  • 2. 파숑숑계란탁
    '13.1.14 11:11 PM (223.62.xxx.160)

    대화를 조금전까지 하던 경우가 아닌 경우,
    그리고 대화를 보냈는데 읽음표시가 없었던 경우라면
    상대가 못보았을 경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톡앱을 삭제했을 수도 있으며,
    휴대전화를 바꿨을 수도 있습니다

  • 3. 기분
    '13.1.14 11:16 PM (180.71.xxx.223)

    읽었는거 다 확인 되었어요
    글 앞에 1 이라는 숫자가 사라지잖아요
    읽고도 답이 없다는 거죠
    무시 당하는 느낌이라서...

  • 4. 카톡
    '13.1.14 11:30 PM (59.15.xxx.68)

    문화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문자는 덜한데
    카톡은 씹어도 아무렇지 않은 분위기.
    그러고 몇달있다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먼저 친근하게 말 걸고.. 헐.

  • 5. 파숑숑계란탁
    '13.1.15 12:28 AM (223.62.xxx.160)

    좀 섭섭하시겠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분은
    그렇지만 사정상 답장할 여건이 안될 수도 있으니 하루 정도는 기다려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504 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2 ** 2013/05/12 2,030
252503 이순신에서 이미숙이 왜 갑자기 순신이에게 돌변한거죠? 1 궁금 2013/05/12 1,929
252502 朴대통령 내일 유감 표명할 듯 20 ... 2013/05/12 2,727
252501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26 궁금 2013/05/12 3,431
252500 성당 다니는 엄마가 교통사고등 불운한 일들이 전부 마귀 장난이라.. 13 성당 2013/05/12 3,607
252499 아씨 재래식 맛된장 먹어보신 분 맛이 어때요? 4 ... 2013/05/12 1,511
252498 비타 500 카페인 들었나요? 3 왜안자 2013/05/12 2,660
252497 중2딸에게 심한말 하시는 친정엄마 10 ........ 2013/05/12 3,363
252496 이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3/05/12 1,500
252495 친정부모에게 자식 맡겼던 죄 14 죄인 2013/05/12 6,772
252494 60세 어르신.. 여름 점퍼 색상 베이지 어떨까요? 사진링크 있.. 닥스골프 2013/05/12 1,020
252493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남양유업’ 샬랄라 2013/05/12 743
252492 말 많은 사람 vs 말 없는 사람.. 둘중 누가 낫나요?? 6 모임에서 2013/05/12 2,774
252491 남편이 길거리 마트앞에서 신문구독을 신청했네요 2 짜증나 2013/05/12 1,516
252490 갱년기 4,50대 운동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중 무엇이 좋을까요?.. 6 사브레 2013/05/12 7,691
252489 아들이 친구들끼리 1박2일 여행을 허락해 달라네요 여러분이라면?.. 7 고2 2013/05/12 2,290
252488 운동할수록 몸무게가 안빠지고 몸이 거해져서 고민이예요. 2 고민 2013/05/12 2,146
252487 윤창중 이거 진짜 멍청한 놈이네요. 13 잠잠 2013/05/12 12,727
252486 남자분의 마음이 궁금해요 20 난물고기인가.. 2013/05/12 4,970
252485 윤창중 '엉덩이 만져, 알몸 상태' 시인 (YTN 뉴스 속보) .. 2 개놈 2013/05/12 8,998
252484 쾌속낙마윤창중 1 ㅉㅉㅉ 2013/05/12 1,061
252483 영어로 더빙한 한국드라마 구할수있나요 .. 2013/05/12 887
252482 실제 중국의 병원에 있는 흔한 정자 기증 기계 4 우꼬살자 2013/05/12 2,704
252481 stay7부산 센텀근처에 있는곳 아시는분 1 ㄴㅅ묘7 2013/05/12 674
252480 고딩딸이 생일선물로 너무비싼걸 받아와서 15 놀랐음 2013/05/12 2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