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일 시작하시는 친정아빠를 위한 간이침대 추천 좀...

아빠사랑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3-01-14 22:21:50
아빠가 퇴직 후 집에만 계시는게 힘드시다며 일자리를 알아보시다 경비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경력과 체력이 좋으셔도 선택에 한계가 큰가보더라구요.

워낙 밝고 꼼꼼한 성격이시라 일은 많이 힘들지않다고 하시지만

오히려 출근할곳이 생기고 동료들이 생긴거에 뒤늦은 재미도.^^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다보니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어서 그게 많이 힘드신것 같더라구요.

혹시 주위에 경비일하시는 분들 아시는분 계시면 밤에 좁지만 누워서 잘만한 접이식 침대 잘 쓰고 계신분 아이템 추천 부탁드립니다.

라꾸라꾸 같은건 너무 부피가 크다고 어디 좋은 접이식 간이 침대를 알아봐달라시는데 잘 모르겠네요.

부피가 크지않은 접이식 간이침대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112.151.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4 10:27 PM (125.132.xxx.122)

    야전침대로 검색하시면 레저용으로 나온 거 많아요.

  • 2. ㅇㅇ
    '13.1.14 10:31 PM (211.237.xxx.204)

    경비는 침상 쓰면 안됩니다...
    그래서 교대근무 하는거에요.
    경비실에 침대 놓는 경비실은 없어요...

  • 3. 홍이민이
    '13.1.14 10:38 PM (121.184.xxx.2)

    자세하게 모르지만 이전에살던 아파트가 경비임금을 줄이기 11시 넘어 잠을 자게했어요 경비실에 불이 꺼져요
    하튼 잠을 잘수있는곳도 있답니다

  • 4. 물고기
    '13.1.14 10:57 PM (220.93.xxx.191)

    혹시 못찾으시면 의자좋은거 검색해보세요
    등받이 조절되는걸로요~
    전에 아기임신하고 컴퓨터방을 아기방으로만들면서
    의자버리려는데 경비아저씨가보시더니 달라하셔서
    드렸더니 목받칠수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좋은 제품 찾길바랄께요. 아버님도 멋지시네요~^

  • 5. ^^
    '13.1.15 12:29 AM (115.143.xxx.29)

    중고 리클라이너 알아보심 어떨까요?
    새거 사서 갖다 놓기엔 그렇고
    중고 사셔서 부담없이 편안히 앉아도 계시고 주무시고 하셔도 될것 같아요 ^^

  • 6. 울 아부지
    '13.1.15 2:40 AM (70.193.xxx.80)

    중소기업 사장까지 하시다 정년퇴임 하시고
    경비일 시작해서 가슴 쓰렸는데
    정기적으로 일하시는 것 괜찮다 하셔서
    한동안 일하셨어요.

    경비실에 침대 놓을 수 없어요.
    편한 의자( 뒤로 젖혀져서 고정되는 것) 가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근데 다른 아저씨들과 같이 써야해요.
    쿳션 좋은 매트도 괜찮아요.
    경비실에 조그만 방이 있었거든요.
    일하는 곳에서 취침시간 주는지도 알아보시고
    - 아님 짤려요~ㅠㅜ
    아버지와 상의해 보세요.

  • 7. 안나파체스
    '13.1.15 9:48 AM (218.54.xxx.35)

    취침가능한 곳도 있어요..저희 아파트가 그렇던데요..라꾸라꾸 침대 놓고 쓰시는 듯..안쓸때는 접어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78 퀄리티있는 보스턴백 4 37 2013/03/15 1,336
230177 내가 직장 다닐때...우리 어머니.. 2 리나인버스 2013/03/15 1,235
230176 박시후 a양 거짓말 탐지 여성상위관련 질문 8 청문회 2013/03/15 7,954
230175 3월 1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15 636
230174 유통기한 3일 지난 생크림, 버려야 하나요? 6 진정 2013/03/15 12,971
230173 친구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1 당황 2013/03/15 2,044
230172 로또에 당첨된걸 주변에 알리시겠어요? 16 2013/03/15 8,006
230171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28 회사 2013/03/15 3,287
230170 새벽 6시에 퇴근이라니... 신새벽에 길고 긴사무실 뒷담화 2 나거티브 2013/03/15 1,370
230169 국은 냉장고에 얼마나 둬도 괜찮을까요? 6 다크하프 2013/03/15 24,406
230168 여성한테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뭘까요? 9 리나인버스 2013/03/15 1,189
230167 대한민국 선거의 전설, 엄창록을 아십니까? - 오유펌 2 참맛 2013/03/15 1,306
230166 연아의 적은 국적과 심판이라더니 15 파사현정 2013/03/15 4,503
230165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세계각국 해설자들 멘트 3 연아사랑 2013/03/15 2,509
230164 아사다 투풋인데 가산점까지... 심판들 막눈인가요! 8 심판 2013/03/15 2,696
230163 오늘은 피겨계가 축구계와 비슷하게 가는 날이네요 4 참맛 2013/03/15 1,706
230162 근데 코스트너는 왜저리 우아하지 못한지;; 9 ㅇㅇ 2013/03/15 3,178
230161 마오의 가산점 1 ... 2013/03/15 1,718
230160 캐나다에서 자폐아를 키우며 겪은 일들... 72 눈빛 2013/03/15 22,063
230159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8 정론 2013/03/15 870
230158 어린 학생들의 죽음? 기성 세대 내... 잘못 때문입니다. 2 부모 양심.. 2013/03/15 639
230157 야근 중인 불쌍한 저에게 가방 VS 구두 조언 좀 부탁드려요. 21 나거티브 2013/03/15 2,527
230156 베스트에 모임에서 정리되었다는 이야기~ 5 아줌마 2013/03/15 3,861
230155 뒤끝없다는 사람들요 7 해떴다 2013/03/15 1,859
230154 박근혜의 회의 vs 박원순의 회의 7 ... 2013/03/15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