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넣은지 3년째라서 금리가 4% 찍혀나와요.
중도해지조회해보니, 원금이 천만원 조금 넘는데 이자가 꽤 많이 붙었네요.
지금도 30만원씩 계속 자동이체 해두고 잊고 지내는데요.
비슷한 기간 비슷한 금액 넣고 있는 다른 적금 이자를 보니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아요.
7월에 천만원정도 적금을 탈게 있는데, 이걸 어차피 쓸 건 아니거든요.
무조건 다 묶으려고 하는데, 원래는 새로 예금을 1년짜리 들어서 묶을 생각이었어요.
그 1년 다 채우면 또 다시 재예치를 하든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든 또 묶어둘거였고, 어차피 쓸데는 없어요.
적어도 앞으로 5년정도는 그냥 푹 묵혀두고 잊을 거라서요.
근데, 예금금리들이 3% 초반이나 겨우겨우 나오네요.
이럴 경우엔, 차라리 그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다 집어넣어버리는게 더 유리한거죠? 4% 금리니까 그게 훨씬 유리할 거 같은데, 제가 너무 단순하게 계산한건지, 전혀 그런 쪽으론 잘 몰라서요.
새로 예금들지 말고, 그냥 그 주택청약통장에 다 넣어버릴까요?
아님 4%대 주는 예금을 더 잘 찾아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