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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솥에 빠져들기.

하얀공주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3-01-14 20:07:14

오래전에 무쇠 프라이팬 하나 사서 길들여서 가끔 해먹다가

무쇠솥을 샀어요.

겨울에만 무쇠솥밥을 해먹는데 누룽지 끓여먹고 아주 신났죠.

애들이 맛있다고 난리.

그러다 작년에 무쇠 팬 큰거 하나 사서 부침 지짐 이런거 해먹다가

이제 무쇠 냄비도 샀어요.

가족들도 좋아하고 저도 입맛이 너무 좋아졌어요.

무쇠가 힐링의 요소가 된것 같아요.

먹는 재미 쏠쏠합니다.^^

IP : 180.64.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3.1.14 8:32 PM (114.200.xxx.150)

    저도 누룽지때문에 무쇠솥 쓰고 싶은데
    어느 브랜드를 쓰셨나요?
    녹이 쓸지 않나요?

  • 2. 하얀공주
    '13.1.14 8:47 PM (180.64.xxx.211)

    운틴가마하고 그전에 브랜드는 까먹.ㅜ
    사자마자 들기름이나 식용유 발라서 고온에 오븐 200도 정도로 다섯번정도 길들이시면 좋구요.
    쓰는 중간중간에도 가끔 길들이셔야하고
    쓰고나서 박박 닦아서 센 불에 물기를 싹 말려주면 절대 녹슬지 않아요.
    너무 식감이 좋아서 근데 길들이는게 하나도 귀찮지가 않게 느껴집니다.
    무거울것 같아도 쓰다보면 그까이꺼 하게 됩니다.

    식감이 다른 귀차니즘을 다 이기죠.

  • 3. 하얀공주
    '13.1.14 8:48 PM (180.64.xxx.211)

    오래전에 쓰던 브랜드는 무쇠나라 였네요. 가격이 5~6년전보다 좀 올랐네요.^^

  • 4. 마뜰
    '13.1.14 8:50 PM (220.89.xxx.164)

    .튀김을 하면 자연 길들이기가 쉬워요

  • 5. ㅠ.ㅠ
    '13.1.14 9:08 PM (218.158.xxx.226)

    저두 두개나 사서 쓰고 있는데
    왜 씻어낼때마다 시커먼 녹이 묻어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6. 선맘
    '13.1.14 9:57 PM (122.35.xxx.14)

    잘 배우고 갑니다

  • 7. 운틴가마
    '13.1.16 8:29 PM (114.200.xxx.150)

    기억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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