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얀공주
'13.1.14 8:08 PM
(180.64.xxx.211)
오빠 너무 힘드시겠어요.
장가 못가시는게 아니라 그 여자분이 문제네요.
자신감 회복하게 용기 드리고 인연은 다 있으니 기다려보시라 하세요.
2. ..
'13.1.14 8:18 PM
(220.85.xxx.38)
여자만 남자 잘 만나야 되는 거 아니에요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 돼요
후배 남자들에게 제가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사치하는 여자는 절대 안된다,
돈 무서운지 모르는 여자, 버는 것보다 더 쓰려는 여자, 절대 안된다..
이것만 조심하면 된다..
3. 84
'13.1.14 8:19 PM
(223.62.xxx.243)
그러게요. 보통여자라면 년봉이 작다고 생각해도
생각만하지 말로는 안하지 않나요.;;
좋은분 만나셨음 좋겠네요.
4. ㅡㅡㅡ
'13.1.14 8:25 PM
(92.90.xxx.62)
임대수입 합쳐 5500 연봉인데 주말 편의점 알바요? 연봉 2천을 줘도 알뜰하게 부려 먹는 게 한국 직장인데 주말에 편의점 알바하고 여친 만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는 게 부러울 뿐. 꿀직장이네요.
5. ...
'13.1.14 8:27 PM
(122.42.xxx.90)
오빠분 아주 성실하시네요. 주말에 알바까지 하시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어쩌다 그지같은 여자가 걸려서 더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 같아요. 그런 여자 때려쳐라 오빠 좋은 여자 만날거다 기운 북돋워주지는 못할망정 여자들 눈 높으니 외국여자 만나라 이게 동생이 할 소립니까.
6. 5천 넘게 버시면
'13.1.14 8:37 PM
(110.32.xxx.180)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러시아의 미녀와 결혼할 수 있습니다, 대충 25살.
영어 좀 잘 하셔야 겠고요 그들 한국말 잘 못합니다.
5천 넘게 벌면서 여자한테 기죽을 이유 없어요, 그런 여잔 차버려요.
7. ///
'13.1.14 8:44 PM
(175.198.xxx.129)
정말 궁금한 게 있습니다.
한국은 고액 연봉자 아니면 결혼하기 힘든 나라 같다고들 하잖아요.
그렇다면 그 상대방인 한국의 여성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한 무언가가 있어서 고액 연봉자만 찾는 건가요?
뛰어난 미모? 경제력? 부드러운 마음씨?
당당히 고액 연봉자만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그녀들의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건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8. mrs.shin
'13.1.14 8:48 PM
(182.213.xxx.137)
짜증 여자 보는 눈이 정말 없나봐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감을 가지셔도 됩니다.
연봉 작아도 자신감있는 사람이 더 인기가 많을꺼 같은데 살다가 형편이 오르락 내리락하게 되는 일도 생기는데 기본 마인드에서 너무 차이가 나면 가치관의 차이 때문이라도 같이 살기 어려울듯.. 아마 오빠분도 그런거 까지 고려해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대머리면 어때요 제 눈이 안경이고 콩깍지 씌우면 다 결혼하게 되던데요 ..
9. 진주
'13.1.14 8:50 PM
(119.70.xxx.8)
원글녀예요. 주변에 참한분소개 좀 해주세요 안타깝네요. 70년 개띠예요. 빨리가고싶어 결혼정보회사통해서 만나 그런거 같애요. 쪽지 기다려요
10. 엄
'13.1.14 9:06 PM
(223.62.xxx.5)
오빠가 여자보는 눈 키우셔야할듯요
아님 원글님 오빠가 눈높은거 아니에요?
그조건 좋다하는 처자 많을텐데
그런처자는 오빠눈에 안차는건 아닌지
11. 까페디망야
'13.1.14 9:12 PM
(219.255.xxx.221)
그런여자를 만나서 글쵸.. 주변에 괜찮은 여자 많아요... 여긴 지방이라 그런가 남자만나기가 넘 힘들어요.
12. ...
'13.1.14 9:19 PM
(111.91.xxx.66)
자신감 회복이 우선이네요. 머리숱 없는거.. 그거 남자 자신감에 큰 부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일단 여자들도 아무리 사람 좋다고 해도 대머리끼 있다고 하면 열이면 열 다 싫다고 하구요.
일단 그 여자 차버리고 무조건 머리 심으라고 하세요. 좀 고생스럽지만 정말 외모 달라집니다. 알바 그만두시게 하고 알바하실 시간에 운동 하시면서 외모 가꾸시라고 하세요.
탈모 문제 해결하고 자신감만 좀 가지시면 절대 조건 나쁘지 않습니다.
13. 조건
'13.1.14 9:32 PM
(116.37.xxx.141)
무지 좋아요
여자분이 복을 차네요
오빠분 여자보는 눈이 없어서 걱정.
누구 소개하고픈데.....제 친구는 한살 많은 69 아쉽당
14. 연
'13.1.14 9:34 PM
(14.45.xxx.48)
오빠분이 여자 보는 눈도 문제가 있는 듯해요.
남자들이 왜 예쁘게 꾸미고 외모가 되는 여자를 좋아하잖아요.
저 정도 꾸미는 데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건 모르는 거죠.
걍 수수하고 소박한 여자들-직업이 좋음에도-도 많은데,
그녀들은 사치스러운 여자들만큼 패션이나 물질에 관심이 적어서
여우처럼 꾸미고 다니질 못하더라고요. 일도 바쁘고요.
의외로 여자 직업이 좋으면서 검소하고 순수한 여자들이 있어요.
본인 스펙도 별로면서 남자한테 잔뜩 바라기만 하는 여자들- 같은 여자가 봐도 별로예요....
오빠분 외모도 좀 가꾸시고, 물론 오빠분 필이 꽂히는 여성 스탈이어야 하겠지만,
여성 보는 눈을 외모보다 성격도 보심이....
15. 연
'13.1.14 9:36 PM
(14.45.xxx.48)
빕스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은, 요새 보편화돼서 그렇게 사치 축에는 안 끼고요.
매일매일 가면 문제가 달라지지만요.
신혼 여행 파리 가고 싶다는 것도, 여자들은 다 어느 정도 신혼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
어느 정도 사치스러우냐, 여자친구분 본인은 어느 정도 수입이 되는지도 관건일 듯합니다.
16. 대한민국당원
'13.1.14 9:47 PM
(121.67.xxx.165)
가는 거야? 이래 저래 할 수 있다지만 그보단 잘 사는 모습이겠죠.ㅎㅎ;;
17. 아짜증
'13.1.14 11:28 PM
(59.15.xxx.68)
저런 ㄴ 들땜에 대한민국여자들 정말 싸잡아 욕먹죠.
연봉 오천이 작다는 거잖아요?
여자 집안이 돈이 엄청 많아서 자기랑 비슷한 수준만나고 싶다면 모를까...
빕스 자주 간다는 거 보면 그런 좋은 형편도 아닌듯.
18. 연봉이
'13.1.15 12:56 AM
(180.69.xxx.139)
뭐가작다는거에요 외국여자 들먹일만큼 아니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