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아이도 없고,, 신랑은 늘 집에서 TV보다 자거나 책보다가 자거나(자려고 TV나 책을 보는거 같음.;;;)
아님 친구들과 술마시러 나가거나.....골프.....
신랑따라 경기도 와서,,,친구도 없고,,
하는일이 조그마한 교습소에 애들 가르치는 일이라...원장님하고만 좀 얘기할까...(원장님도 한두어시간 있다가
또다른 입시학원이 있어서 거기 가버리시고...) 하루종일 애들이랑 씨름하다 오면...
어른이랑, 맘맞는 친구랑 얘기하고픈데,,
신랑은 8,9시쯤 와선 밥먹고...피곤하다고 9시30분즈음부터 잠들때도 있고,,
참,,외롭네요.
아이없으신분..남편하고 얘기많이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