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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남편이 외국모델 전라사진을 본걸 알았는데요.

변태? 조회수 : 14,836
작성일 : 2013-01-14 17:29:19

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

남편과 저는 전형적인 모범생스타일로 살아온 사람이고 특히 남편은 바른생활 사나이 입니다.

퇴근하면 항상 칼퇴근해서 집에 오고, 술자리도 좋아하지 않고,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와 연애를 6년하고 결혼했는데, 남편은 여자친구를 처음사귄게 저였고,

저와 남편이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정말 첫날밤이 첫날밤이었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제가 메일 보내면서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첨부해야 해서 내그림 폴더를 열었는데

정말 예쁜 러시아 여자같은 백인,금발 여자의 전라 사진이 여러장 들어있었어요.

아마 어떤 사이트 같은데서(성인사이트인듯TT) 자동으로 저장이 된건지, 제가 이게 뭐냐 하니까

너무 너무 당황하면서 막 모니터를 끄고, 부끄러워하고 어쩔줄 몰라하는거에요.

전라사진, 말 그대로 전라였어요. 팬티도 입지 않은 사진요.

누드 모델인거 같았구요.

그런데,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팬티입는 부분(--;)을 클로즈업 해서 찍은 사진도 있었어요.

제가 처음에는  우리남편도 어쩔수 없는 남자구나..하는 생각에 좀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이게 그렇게 넘어갈 일인지, 그냥 남자들 호기심에 볼수 있는 수준인가요?

저는 여자 가슴정도 나온 사진이면 그냥 웃어넘기겠는데, 아래까지 나와있는거 보고 사실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져요.

남자들이 이런건 몰래볼테니, 사실 82님들중 여자분들은 이게 변태인지, 정상인지 알기는 좀 어려울거 같은데

남자분들도 여기 들어오시니, 궁금해요.

그런데, 남편이 일부러 저장한건 아닌거 같아요.

아마 어느날 본 것이 자동저장된거 같았어요. 뭔가 파일 이름에 날짜가 같은 날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성인사이트에서 자동저장되기도 하나요?

아님 남편이 돈주고 그런데 가입해서 저장한걸까요?TT

저장도 따로 파일 만든것도 아니고 내그림 폴더 열면 바로 보이게 되어 있었거든요.

자꾸 그 사진들이 기억이 나서 좀 불쾌해서 여기 여쭤봅니다.

 

IP : 59.22.xxx.175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극히
    '13.1.14 5:33 PM (58.231.xxx.80)

    정상입니다. 남자들 99% 그래요 ㅠㅠ
    어찌 보면 전 아내들이 남편을 객관적으로 제일 못본다 생각 들때도 있어요
    사회 생활 할때는 지극히 재밌는 남자인데
    집에서 내성적이다 하는 아내들도 있고

  • 2. ㅎㅎ
    '13.1.14 5:33 PM (119.194.xxx.126)

    정상입니다.2222

  • 3. ....
    '13.1.14 5:33 PM (122.32.xxx.12)

    범생이라도.. 남자는.. 남자잖아요...^^;;

  • 4. 원글
    '13.1.14 5:33 PM (59.22.xxx.175)

    아, 그래요? 너무 충격이었어요. 내 남편이 그런걸보다니TT
    그리고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그 러시아 여자 모델 몸이 너무 이쁜거에요.
    그러니까 더 기분나빠요.
    그 여자 몸 보고 제 몸 보면 기분이 어떨까 싶고...아, 진짜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자꾸 클로즈업 된 그 사진이 떠올라요.

  • 5.
    '13.1.14 5:34 PM (203.226.xxx.84)

    너무 순진무구하시다. 부부가 같이.

  • 6. 원글
    '13.1.14 5:36 PM (59.22.xxx.175)

    아, o님..
    전 이 글 올리면서도, "님 남편 변태에요.그러는 남자 흔하지 않아요" 이런 댓글 올라올까봐
    사실은 좀 불안했었거든요.
    제가 너무 몰랐네요. 남자들의 세계를..

    남자들 진짜 정말 이해안되네요.
    우리 여자들은 남자 전라 사진 별로 안보고 싶지 않나요?
    뭐 워낙 남자들 윗통 벗은 사진은 많지만, 팬티벗은 사진 별로 보고 싶은 마음 없는데--;

  • 7.
    '13.1.14 5:38 PM (110.70.xxx.63)

    저 여잔데 남자 성기엔 크게 흥분 안 되지만
    흥분의 포인트가 다르니 남편분 이해되는데요?

  • 8. 변태아님
    '13.1.14 5:38 PM (192.193.xxx.41)

    변태 축에도 못들어요...요새 중학생이나 초딩도 그것보다 더한거 본다더라구요.
    너무 맘 상해 마셔요.

  • 9. 우리는
    '13.1.14 5:38 PM (124.54.xxx.71)

    ㅋ 꼭 남자만 그런거 보는것도 아니고 여자도 그런거(남자 사진) 봅니다.
    돈 들이지 않아도 사이버 세상엔 얼마든지 그런거 널려 있답니다.
    ^_^

  • 10. dpgy
    '13.1.14 5:38 PM (59.2.xxx.220)

    에효;;; 남편분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걱정마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 11. ^^
    '13.1.14 5:38 PM (175.121.xxx.56) - 삭제된댓글

    재밌는거 보여줄께.... 조용히 불러서 저도 보여줍니다.. 저한테 처 맞습니다.
    잊어먹을만 하면 조용히 또 부릅니다.. ............. 또 저한테 처 맞습니다..

  • 12. ㅋㅋㅋ
    '13.1.14 5:38 PM (114.205.xxx.109)

    그 러시아 여자 모델 몸이 너무 이쁜거에요. - ㅋㅋㅋ 여기서 빵 터졌음...ㅋㅋㅋㅋㅋ
    몸 안 예쁘면 어디 그런 사진이 팔리겠나요??? 원글님, 귀여우심...ㅋㅋㅋ

  • 13. ㅡ,,ㅡ
    '13.1.14 5:38 PM (112.104.xxx.89) - 삭제된댓글

    좋은 사진? 있으면 서로 막 이메일로 보내주고 그래요.

  • 14. ...
    '13.1.14 5:41 PM (211.202.xxx.164)

    헉 결혼 8년차인데 남자를 이렇게 모르세요?
    남자 섹슈엘리티는 되게 단순해요. 님 남편은 당연히 정상이죠.
    여자들도 남자 야한 사진 보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다들 건강한 성인들이라 그렇습니다.

  • 15. ^^
    '13.1.14 5:41 PM (116.121.xxx.45)

    ㅋㅋㅋ 신혼도 아니신데.....
    이제 아셨다니~~뭔가 귀여운...

  • 16. ...
    '13.1.14 5:41 PM (183.101.xxx.196)

    나도 보는데....쩝

  • 17.
    '13.1.14 5:42 PM (118.219.xxx.20)

    남편분 오히려 넘 순진하신 것 같은데요

  • 18. 원글
    '13.1.14 5:43 PM (59.22.xxx.175)

    아, 님들은 근데 어떻게 아셨어요? 남편이 그런거 본다고 고백하지 않는 이상 모르지 않나요?^^;;
    제가 너무 뭘 몰랐나봐요.

    근데, 제가 러시아녀 몸이 너무 이쁘니까, 괜히 좀 그래서..
    저거 다 뽀샵일거라고...막 그랬다는거 ㅋㅋ

  • 19. ㅎㅎ
    '13.1.14 5:43 PM (58.143.xxx.202)

    다운로드 받고 안 지운걸 보니 쌩 초짜네요

  • 20. 원글
    '13.1.14 5:44 PM (59.22.xxx.175)

    푸하하...아, 다운로드 받았다가 저장된걸 몰랐나보네요?
    지금, 제가 남편한테 당신이 변태인지 82에 물어보니 다행이 변태는 아니란다..
    이렇게 문자 보냈더니, 이젠 안볼테니 그런데 물어보지 말라고..

    다시 보겠죠, 뭐 ㅋㅋ

  • 21. ㅎㅎ
    '13.1.14 5:45 PM (112.149.xxx.61)

    그냥 전라 사진이라니..
    참 모범적인듯...ㅎ

  • 22. ....
    '13.1.14 5:49 PM (61.73.xxx.228) - 삭제된댓글

    보이지않는 폴더에 따로 잘 저장하더라구요. 아주 빌게이츠나셨어요그럴때는 에효..ㅋㅋㅋ

  • 23. 원글
    '13.1.14 5:51 PM (59.22.xxx.175)

    윗님 ㅋㅋ
    저도 공자리가 뭘까..내가 모르는 성적인 용어인가, 한참 생각했어요.
    ㅋㅋ

  • 24. 순진남
    '13.1.14 5:54 PM (121.144.xxx.48)

    이글 보니 저희 시누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오래전 시누남편이 저희 남편한테 야한 비디오
    있는데 가져가서 보라고 주더군요.
    그랬더니 시누가 우리 ** 는 순진해서 그러거 안본다

  • 25. 남편을믿지마세요
    '13.1.14 5:55 PM (211.36.xxx.131)

    전 여자인데도 그런거 본적있어요
    여자눈에도 황홀하고 이뿐데 오죽하겠어요?

  • 26. 그럼 원글님은 안보세요?
    '13.1.14 6:00 PM (222.121.xxx.183)

    저는 더 궁금한게 원글님은 안보세요?
    그리고.. 그게 고백하는게 아니고.. 당연히 보는거라 생각하심 돼요..
    누가 하루 세끼 먹는다고 고백하나요?? 하루에 나 화장실 몇 번 다녀왔다.. 이런거 고백 안하는거랑 같은 개념으로 보심 됩니다..
    그런데 그런거 관리는 잘하세요.. 집에 미성년자가 있다면이요..

  • 27. 원글
    '13.1.14 6:13 PM (211.60.xxx.212)

    아 윗윗님 그런거 여자들도 봐요?@@
    전 그런거 처음봤어요 남자 벗은사진도 본적 없는데요
    지금 제가 완전 순진한 사람 된건가요?^^;;;

  • 28. ..
    '13.1.14 6:22 PM (203.235.xxx.131)

    결혼 8년차시라면서..
    저도 첨엔 남편 그런거 보는거 싫었는데요
    애기 낳고 키우다 보니
    날 귀찮게만 안하면 그걸로 땡큐입니다 뭘보든 관심도 없네요.

  • 29. 원글님
    '13.1.14 6:35 PM (125.179.xxx.18)

    저는 요즘세상에 저만 순진하고 넘 뭘 모르나ᆢ
    했는데 ᆢ저랑 넘 같으셔서 반갑네요 ^^

  • 30. ..
    '13.1.14 6:47 PM (223.62.xxx.197)

    원글님, 사진잡지 이런건 중학생들 용이예요.. 가정시간에도 이런건 배우는데.. 낚시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무지하신거예요. 이걸 모르는게 첫경험 유무랑은 상관없어요.
    동영상 이런것도 지극히 정상이예요.. 지금부터라도 조금 공부하시는게 어떨까요.

  • 31. 에공
    '13.1.14 6:48 PM (175.117.xxx.14)

    그 정도 갖고 뭘......원글님 너무 순진하세요.

  • 32. 후우~
    '13.1.14 6:58 PM (183.101.xxx.6)

    결혼 8년차신데
    그렇게 무지해서야 자녀 성교육은 또 어떻게 시키나요?
    남초 사이트에 조금만 기웃거려도 공공연히 정보 주고 받고 좋아라 하는거 못보셨어요?
    누구더라? 하고 물음표만 던져도
    사진에 이름에 프로필까지 한순간에 좌르르
    전문가들이 많던데요.
    그에 비하면 남편분은 귀여우세요.

  • 33. 뭐예요..
    '13.1.14 7:07 PM (211.176.xxx.54)

    꼭 중학교 1학년 커플들이 대화하는 거 같네요.
    아 하긴 저두 결혼 3년차에 남편이 야동보는 거 보고 충격 좀 받긴 했지만서도..
    지금은..ㅋㅋ
    컴퓨터 나란히 놓고 컴터하는데 어쩌다 옆 남편 모니터보면 야동이 나와요.
    저두 한번 슬쩍 보고 다시 내 모니터에 집중하며 하는말. "쟤네는 뭐 맨날 저런 자세에 지겹다 증말"
    참 저희 남편의 별명은 '바른생활 사나이'를 넘어서 무려 '목사님' 이었답니다.
    뭐 그냥 성적인 욕구가 제로인 치료를 요하는 남자를 빼고는 다 본다고 하면 되는거죠.

  • 34. 이분
    '13.1.14 7:10 PM (182.172.xxx.137)

    어디 별세계 사는 분인듯.
    사회 생활은 잘 하고 사세요?
    남자가 다 님 같다 생각해봐요. 인류의 종족 보존은 애시당초 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한 쪽이 ACTIVE해야 뭔가 일이 이루어지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 일이 이루어지지 위해서는 한 쪽은 그런데 관심이 많아야 하죠.
    여자처럼 임신 이런 불안이 없으니 가능한데 여자야 임신하면 문 걸어 잠그고
    남자랑 다를 수 밖에 없죠. 만약 여자가 그러면 아무 애나 갖게요?
    대학 나왔을텐데 학교서 교양 시간에 인류학이나 여성학 뭐 등등 안 배웠어요? 남녀의 차이에 대해서.

  • 35. 여자몸은
    '13.1.14 7:34 PM (125.177.xxx.27)

    아름답잖아요. 물론 사진찍을 정도 되야 하지만..쩝.
    남자 벗은 몸은 이쁘지 않은데 여자의 몸은 제가 봐도 예쁘고 또 야해서 ...일부로는 아니지만 보게되면 저도 봐요. 그것도 나이 40중반에 생긴 이상한 취미.
    저는 남자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런 사진보면 마음이 동해서 남편을 콜하기도 하네요..쩝쩝.

  • 36. ㅎㅎ
    '13.1.14 7:38 PM (211.179.xxx.254)

    방금 울 남편이라 이 글 보고 웃었어요.
    원글님 부부 참 귀엽네요.^^

  • 37.
    '13.1.14 7:53 PM (115.41.xxx.216)

    원글님 땜에 웃다 빌게이츠 나셨어요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 38. 별나라 공주님
    '13.1.14 8:50 PM (211.234.xxx.249)

    인터넷 기사만 클릭해도
    요상한 자태와 포즈의 모델들이 넘쳐나는데
    그거는 왜 그런지 아무 생각 안드시던가요?

  • 39. 자기딴엔 폴더만들어
    '13.1.14 8:50 PM (211.202.xxx.35)

    숨긴다고 숨기는데 컴이 자꾸 바이러스 먹고 이상한게 떠서 검색해보면 야동 ㅡ..ㅡ
    그래서 조용히 제발 다운좀 그만받아라 컴 바이러스먹고 이상한거뜬다 했더니 뭘가지고 그러냐고 딴소리 그래서 @@파일에 들어있는거! 그랬더니 저더러 어떻게 알았냐고 무안해 하더군요. ㅎㅎ
    기계치에 가까운 인간이라 제가 뭘 해놓으면 놀래요. ㅎㅎ

  • 40. 아름드리어깨
    '13.1.14 9:22 PM (175.119.xxx.139) - 삭제된댓글

    울 신랑은 문자 스팸 무료동영상에 낚여서 이달 전화비 22만원 나왔음요...

  • 41.
    '13.1.14 9:38 PM (115.136.xxx.24)

    전라사진요? 그 정도면 귀엽죠.............제남편도 완전 모범생 선비스탈이지만...그쪽분야관련해선 180도 다르답니다......진짜적응안돼요 ㅡ..ㅡ;; 누가알까 두려울지경;;;;

  • 42. 남자 없습니까?
    '13.1.14 10:23 PM (110.32.xxx.180)

    남자 없습니까?

    제가 비밀을 공개합니다.

    컴퓨터, '시작' 버튼을 누르시고~
    '찾기' 또는 '검색' 창에 incoming 을 치시고 엔터 파악~!

    뭐뭐뭐.mpg
    뭐뭐뭐.mkv
    뭐뭐뭐.avi
    뭐뭐뭐.wmv 파일들 좌라락 나올겁니다.

    ^^;;;

  • 43. ...
    '13.1.15 12:02 AM (175.253.xxx.124)

    두분 다 귀여우세요~~ㅎㅎ
    빌게이츠...ㅋㅋ;

  • 44.
    '13.1.15 12:02 AM (110.70.xxx.174)

    안보는게 비정상이군요
    울 신랑 진짜 안보던
    것도 걱정이네요;;

  • 45.  
    '13.1.15 12:10 AM (1.233.xxx.254)

    110.32님 // 요즘 남자들 컴퓨터들 다 잘 해서 인커밍 폴더 없어요... ㅋㅋㅋ

  • 46. ...
    '13.1.15 12:13 AM (14.46.xxx.49)

    울남편 친구들은 카톡으로 그런 사진 싸이트 주소 막 보내더만요...--;;; 포르노 동영상도..--;;
    아이고 나도 좀 보자 하고 저도 같이 봅니다...

  • 47. 저도
    '13.1.15 12:20 AM (58.236.xxx.74)

    완전 범생이인데요, 피아노 무삭제판에서
    하비 케틀 나신에서 숨이 탁 막힌 경험이 있어서 ^^

  • 48. 한마디
    '13.1.15 12:51 AM (211.234.xxx.66)

    헉~전 원글님이 더 놀랍네요.남편분 역시도 요즘 중딩수준?

  • 49.
    '13.1.15 12:57 AM (223.62.xxx.248)

    원글님 귀여우세요~~

  • 50. 맹자엄마
    '13.1.15 1:34 AM (75.5.xxx.54)

    원글님은 오백년 전 저의 1대조 할머니가 환생하신 것 아닌가 해서요.
    족보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 51. ㅎㅎ정말
    '13.1.15 1:37 AM (113.10.xxx.156)

    귀여우셔라

  • 52. ㅋㅋ
    '13.1.15 1:43 AM (99.226.xxx.54)

    맹자엄마님 댓글 때문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
    원글님 남편이 변태시면 지구상 남자중에 정상인 남자 별로 없을거에요.^^

  • 53. ㅊㅊㅊ
    '13.1.15 1:44 AM (223.62.xxx.165)

    초딩도 고학년 되면 야동보기 시작합니다
    전라사진은 예술사진이네요

  • 54. ...
    '13.1.15 9:19 AM (108.180.xxx.206)

    ㅋㅋㅋ 귀여우십니다. 두분다.

  • 55. ㅋㅋ
    '13.1.15 9:50 AM (211.184.xxx.199)

    아 웃겨라~~
    맹자엄마님 땜에 커피 쏟을 뻔 했네용..ㅋ

  • 56. ㅋㅋㅋ
    '13.1.15 10:07 AM (210.121.xxx.14)

    님도 즐겨보시는게..

  • 57. 원글
    '13.1.15 10:28 AM (59.22.xxx.175)

    앗, 정말 많은분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전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냥 전라가 아니라 그 부분 클로즈업TT
    학생들이 누드화보같은거 보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게 저런수준일지는 몰랐어요.
    그냥 큰 가슴 내놓은 사진 정도인줄 알았어요TT
    아무튼 새로운 세상을 알았네요 ㅋㅋ
    그리고 위에 incoming 검색해보란 댓글에, 또 검색했다는..--;
    근데 없었어요 ㅋㅋ

  • 58. 댓글
    '13.1.15 10:41 AM (121.166.xxx.231)

    댓글중에 뭘 감시해요
    남편의 사생활 알고싶지 않네요 뭐라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모르는게 낫죠~

  • 59. 백언니
    '13.1.15 10:42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가끔 불펜가서 눈팅하다 그런 백언니들 사진 보곤하는데.
    그런데요...
    몸이든 얼굴이든 진짜 백인들이 갑인것 같아요.
    나올데 나오고 들어갈데 들어가고
    거기다 늘씬하고 얼굴까지 작아.
    너무 불공평해요.

  • 60. 백언니
    '13.1.15 10:43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참, 저도 너무 황홀한 몸매의 언냐들 사진은 저장한다는 ㅋ
    다이어트 의지 불끈!

  • 61. incoming 없어요?
    '13.1.15 10:57 AM (110.32.xxx.180)

    Windows 탐색기에서
    도구, 폴더 옵션 가셔서
    '보기' 탭을 보시면
    '감춘 파일 보이기' 옵션이 있슴다.

    감춘 파일 보이기 옵션을 찍고, ok 한 뒤에,
    다시 검색해 보세요 ^^;;

  • 62. ..
    '13.1.15 10:58 AM (117.111.xxx.145)

    모두가 예, 할 때 홀로 아니오 하는 정신!!
    이런 거 좋아하진 않지만 절대 아닌 의견도 있단 거 알려드리려고 로긴합니다.. ㅡ.ㅡ

    야동이니 포르노니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침투하는 시기에는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문명의 쇠퇴기란 점이죠. 역사를 들여다보면 동서양 막론해 멸망의 징조 중 하나가 문란한 풍조의 유행이라고도 합니다. 너무도 일상적이라 죄의식이 없어지는 시대, 그 정점을 찍은 후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런 사이클이 있다는 건 확실해요.
    공동체가 무너지는 여러 정치 제도상의 징조는 알아보시면서 문화 방면에서도 역시 같은 징조가 출현한다는 걸 몰라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와 댓글다네요.

  • 63. ..
    '13.1.15 11:06 AM (117.111.xxx.145)

    윗 댓글들에 동조하시는 천주교, 개신교 님들 많을 거란 거 압니다. 신앙과 생활이 완전 괴리되는 어린 신앙자 분들이 워낙에 많은데..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거나 지키는 것이 삶을 병들게 하거나 건강하게 하는데 직결되는지 재미있는 방식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일단 아래 링크를 열어 봐 주세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UpSL&articleno=353

    요즘같은 시대에, 고루하다 비판받아도 좋으니 단 한분이라도 위험에서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 64. ㅋㅋㅋ
    '13.1.15 1:36 PM (203.248.xxx.14)

    저희 남편 남들이 보면 쑥맥이라고 하고 성인군자 소리 듣습니다..

    근데 외장하드에 수백편의 일본 AV물(일본 포르노) 보유하고 있어요..

  • 65. 이그..
    '13.1.15 1:49 PM (180.67.xxx.11)

    일부러 저장했죠, 뭘 일부러 저장한 게 아닐 거라니요.
    원글님이 알고 있는 모습이 남편의 전부가 아닌 것만 알고 계시고요, 밖에서 허튼 짓하는 게 아니라면
    남편의 판타지도 인정을 해주셔야죠 뭘.
    아마도 남편은 러시아 쪽 여자 패티쉬가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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