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14 5:05 PM
(112.186.xxx.210)
돈도 돈인데.. 부모나이가 너무 많지않나요?
2. 제생각이지만
'13.1.14 5:09 PM
(218.51.xxx.220)
욕심아닐까요?
형제사이에서 막내딸은 안외롭습니까?
오빠만둘인 친구있었는데
심부름만 엄청시켜먹고 장가가니 거의 남이던데
아들둘만 잘키우세요 잘키운아들둘이면
남들이 다부러워해요
3. 음
'13.1.14 5:10 PM
(211.246.xxx.241)
딸이 생기리는 보장있나요???
성별 맘비우시고 형편되면 낳는거죠
4. 한가 한가봐요
'13.1.14 5:12 PM
(58.231.xxx.80)
심심하니까 그런 생각 나는거 아닐까요?
애다 키우고 할일 없으니까
효녀 시킬려고 딸낳을 생각은 아니죠?
5. ㅗㅗ
'13.1.14 5:16 PM
(125.179.xxx.18)
부모나이도 적지않네요ᆢ 맘 꾹 접으세요
살기도 점점 팍팍해져요 둘만 잘키우세요
6. 추억묻은친구
'13.1.14 5:16 PM
(125.128.xxx.4)
저는 반대입니다.
돈은 어떻게 해결된다고 해도
애가 초등학교 가면 친구들 엄마보다
나이 많은 엄마를 과연 좋아할까요
낳고 안낳고는 본인의 마음이지만
저는 아이를 위해서 낳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두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는 것이
더 좋지 않겠어요
7. ....
'13.1.14 5:18 PM
(118.41.xxx.106)
엄마가 셋째 낳아서 키워서 학교보내기까지 나이가
어찌되시는지요. 저는 막내고 엄마가 36살에 저 낳으셨는데요. 솔직히 저 크면서 학교다닐때 나이든
엄마여서 좀 별로였고 결혼해서 지금 친정엄마72세
인게요. 엄마 나이 많은거 전 싫었어요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애 둘 저 지금 키우는데 교육비
만만찮아요. 근데 셋은. 외벌이에 크면크는대로 더
힘들지 않을까요??
8. ..
'13.1.14 5:21 PM
(175.115.xxx.234)
나이가 많으세요..
ㅠㅠㅠ
9. 아직은
'13.1.14 5:32 PM
(118.91.xxx.218)
애들 어리고 본격적인 교육비 나가는 체험을 안해보셨을거에요.
애들이 2 살터울이니, 중고등때, 교육비도 한꺼번에 따블로 나가게되면 아마도 가슴을 쓸어내리실듯해요.
저도 애들이 한참 어리고 이쁠때는 하나 더 낳아야 되는거 아닐까.... 고민 많이 했었죠.
지금은 그 반대로, 그때 판단 잘했다고 스스로 머리를 쓰담쓰담 합니다. ㅎㅎ
아,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남다르게 풍요롭고, 애들이 알아서 척척 잘해내는 기특한 능력이 있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반드시 고려해야할 기반이에요.
10. ..
'13.1.14 5:54 PM
(112.186.xxx.210)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머리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자꾸 이런 맘이 들까요??
저같은 분 계세요?
11. 지나가다...
'13.1.14 5:56 PM
(119.69.xxx.175)
아들 둘 있는 제 친구 꼭 딸이 낳고 싶다고 세번째 출산을 했어요. 아들 쌍둥이로.........
12. 헉
'13.1.14 5:57 PM
(211.36.xxx.131)
우리아가씨 아들셋 키우는데......
진심 불쌍해요...그우아하던 사람이....
13. 앤티
'13.1.14 6:00 PM
(203.235.xxx.131)
원글님 그것도 다 욕심아닐까요?
욕심을 버리셔요~~~
14. .....
'13.1.14 6:13 PM
(1.247.xxx.4)
저희 올케가 아들 둘 낳고 어느정도 크니
자기 닮은 딸 하나 낳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어요
10년 동안 그러더니 40 넘어가면서 포기 하더군요
그런데 그 때 낳았으면 고민 깨나 했을것 같네요
어렷을때는 엄청 극성 맞은 등치가 산만한 연년생 아들 둘 키우느라 피골이 상접했고
지금은 둘 다 대학생인데 군대 갔다와 복학하고
해외 연수 보내달라 유학 보내달라등등 등골이휘었어요
한 넘만 연수 보내긴 했는데 동생도 조만간 갈듯 하네요
아들 두명 키가 190에 육박하는데다가 넘는데다가 체격은 운동선수 체격
엄마는 키 150 에 체구도 작아서 아들들이 한 손으로도 번쩍들을수 있다고 힘자랑 한다고
그러니 올케가 자기 닮은 아담한 딸을 그렇게도 가지고 싶었다네요
15. 에효,,
'13.1.14 7:06 PM
(110.0.xxx.187)
저,,세 아이의 엄마 입니다,,지금 세째가 7개월,,옆에서 빨빨빨 기어다니면서 딸랑이 쥐고 놀고 있네요,ㅜㅜ
전 제가 믿는 신념 같은게???있어서 낳았지만,,,계획에 없던 아이였고,,지울수는 없어서,,흑흑,,
넘넘 이쁘지만 어디까지나 이쁜건 이쁜거고 힘든건 힘든거고,,둘이나 있는데 낳지 마세요,,
제가 주제넘게 낳아라 말아라 할 입장도 못 되지만서두 원글님이 물어 보셧길래,,답글 다네요,,
낳지 마세요 ! 에 한 표!
7살 5살이니 예전에 비하면 어느 정도는??편해져서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흑흑,,나이가 있어서
넘넘 힘들어요,,저,,힘들어서 아이없이 온전히 나 혼자만 하루 쉬어보고 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