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욱하고 성질부터 내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정말 예측도 못하겠고
(분명히 똑같은 상황인데 지난 번에는 기분 좋게 같이 했는데
이번엔 갑자기 화를 내는 등)
아 정말 어렵네요.
언제 어떻게 화를 불같이 낼 지 몰라서
항상 가슴을 졸이게 되고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전후 사정을 듣고 화를 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
몸에서 화가 항상 끓고 있다가
가득 차면 화산 폭발하듯 내뿜고
덜 차면 내뿜지 않고 이런 식인 것 같아요.
웃고 있어도 언제 갑자기 욱할지 몰라서 불안하고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