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안되는 이야기겠지만..

......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13-01-14 16:13:31

 

 

책을 읽었는데요 ..

 

아니다..   티비를 봤나.. 암튼.. 어디서 본 정보인데요 ..

 

생태계가 정말 오묘해서..  집안에.. 좀.. 돈이 있거나..  앞으로 경제적으로.. 좀나은 확률이면.. 아기를 낳을때 아들이 나오구여 나중에.. 경제적으로 좀.. 힘들꺼같으면 딸이 나온다네요 ..

 

이유는.. 앞으로 먹고 살길.. 자연이 알아서.. 그렇게.. 한다면서..

 

이걸 어떤 학자가 통계를 냈는데 그랬다고 하네요 ..

우리나라 사람 아님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희집안.. 정말 딸딸 집안이거든요 ..

외가 친가 할거 없이 모두.. 자식들은 딸이었어요 .. 딸부자집이라고 나올만큼이여 ..

 

근데 또.. 깊게 생각해보면.. 다들.. 부유하지 않아요 어떻게보면 가난할수도 있겠네요 ..

 

전 이거보구.. 좀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길까요.. ..?

IP : 180.224.xxx.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4 4:14 PM (110.70.xxx.109)

    수많은 홀어머니의 외아들 어쩔거임

  • 2. Commontest
    '13.1.14 4:16 PM (122.101.xxx.66)

    박찬호 - 딸만 2
    그러나 부자입니다 @@

  • 3. ..
    '13.1.14 4:21 PM (121.160.xxx.196)

    수렵시대는 그랫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여자도 총들고 전쟁터 나가고, 노동 현장나가고 그러는걸요.

  • 4. 전쟁통에
    '13.1.14 4:26 PM (58.231.xxx.80)

    딸을 많이 낳는다는 얘기는 책에서 본것같아요
    애기들도 남아보다는 여아가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서 그렇다고 본것 같은데 ..

  • 5. gjf...
    '13.1.14 4:43 PM (218.54.xxx.35)

    저희집은 맞네요.

  • 6. ~~
    '13.1.14 4:51 PM (211.32.xxx.239)

    자연(생태계)이 알아서 한다는 이야기는 태어나기도 전에 성별이나 개체수를 조절한다는게 아니라요.

    일단 막무가내로 무조건 낳을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낳아 재끼는겁니다.(사람만 예외임)
    그러면 식량자원과 생태계사슬, 짝짓기, 포식자와 피식자의 개체수등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생태군이 조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적격자들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자동으로 제거됩니다.
    자연은 미리 계획을 하지 않아요.

    아기낳을때 자연이 개개인의 집안사정을 고려해서 아들,딸을 미리 점지해준다는 이야기는 말이 안된다는거 아시죠?

  • 7. ,,
    '13.1.14 5:03 PM (203.226.xxx.118)

    말이 안되는걸 잘 아시면서 왜 물으시는건지...

  • 8. ........
    '13.1.14 5:06 PM (180.224.xxx.55)

    203.226.xxx.118 님 읽기 싫으면 그냥 패스하세요 말이 안되는걸 잘 알면서 왜묻느냐니.

  • 9. 음음
    '13.1.14 5:15 PM (121.167.xxx.118)

    재밌네요. 이런 얘기 재미있어요. 허구맹랑한 것 아니고 뭔가 근거가 있으니 주장했겠지요. 근데 딸만 있는 집은 좀 기분나쁠 수 있으니 안좋은 댓글이 나오더라도 이해하세요. ^^

  • 10. 00
    '13.1.14 7:05 PM (14.45.xxx.179)

    저도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요 어짜피 주장이니까 100% 맞는건 아니지만..
    자연상태로 두면 남여 성비가 남자가 아주 조금 높다고 했어요 아마 2% 내외인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남자가 수명이 더 낮아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해 봤지요.

  • 11. ...
    '13.1.14 7:43 PM (14.32.xxx.64)

    딸셋인 삼성임원네 ㅡ부모님친구ㅡ가 주위에서 제일 잘사는디....
    납득이안가요. 우리집도 딸낳고 재산 엄청 불었구요.개인별케이스로는 설득이 잘 안되네요.

  • 12. 기분나쁘네요
    '13.1.14 9:30 PM (211.36.xxx.140)

    물론 님이 책을쓰고 연구하진 않았겠지만
    딸만둘인 저로써는 기분이 썩 좋지않네요..
    역시나 맞는말인지 상황도 어려워져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데
    기분 더러워요

  • 13. 요리초보인생초보
    '13.1.14 10:02 PM (121.130.xxx.119)

    어려운 집 딸 잘 키워서 잘 사는 집과 사돈맺으면 되지요.

    댓글을 보니 빈부격차를 줄여야 이집이나 저집이나 골고루의 성별이 태어나 부모의 기쁨이 되길 빌어 봅니다.

  • 14. ....
    '13.1.14 10:04 PM (112.155.xxx.72)

    그런 모르겠고
    남자애들이 많아 나오면 전쟁을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건 말이 좀 되는 것 같아요.

  • 15. ㅎㅎ
    '13.1.15 1:53 AM (183.98.xxx.7)

    이건희가 딸 셋에 아들 하나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892 비가 제법 많이 내리네요. 뭐하셔요? 12 여름비 2013/05/27 2,340
257891 윤씨 (싸모님은 무슨..) 재수감 됐다는데 이제 죽을때까지 수감.. 17 ... 2013/05/27 4,816
257890 준오헤어 퍼머 가격 얼마인가요? 2 ... 2013/05/27 2,831
257889 해독쥬스 효과 보고 1 미래주부 2013/05/27 3,061
257888 음식을 보고 이아이 저아이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4 ........ 2013/05/27 665
257887 시경이 콘서트 어제 8 아직도 어제.. 2013/05/27 1,313
257886 루꼴라 어떤 맛인가요? 알리오 올리오에 넣어도 될까요? 13 뱅글뱅글 2013/05/27 7,927
257885 요즘 드라마 뭐 재미있나요? 29 ..... 2013/05/27 2,901
257884 운전해 보니, 도로에 갓길주차되어 있는 차들 진짜. 7 초보운전 2013/05/27 2,013
257883 하지혜양 죽음에 이르게한 김현철 판사였던놈이요 14 ff 2013/05/27 15,011
257882 침대 킹 사이즈 a 2013/05/27 733
257881 엠보눈썹으로 반영구화장 하신 분 계신가요? 1 예삐 2013/05/27 2,337
257880 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윤후요... 뚱뚱한건가요? 18 궁금한거.... 2013/05/27 4,615
257879 인도에 오토바이 좀 안 다녔으면 좋겠어요 4 스피커 2013/05/27 662
257878 취업했는데..기획안 쓰는거 너무 어려워 미칠꺼 같아요.. 3 ㅜㅜ 2013/05/27 1,370
257877 아빠어디가에서 후가 민율이를 대하는 태도에서 감탄했어요 39 어제 2013/05/27 16,652
257876 요즘 유행하는 명품가방 있나요? 6 한가로이 2013/05/27 3,980
257875 결혼할신부 언니인데...한복입어야하나요? 5 궁금 2013/05/27 2,276
257874 다이어트! 3 이 죽일 놈.. 2013/05/27 744
257873 빗소리와 어울리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8 편안해요 2013/05/27 779
257872 <뉴스타파> "한진 등 4개 그룹 7명 실명.. 샬랄라 2013/05/27 783
257871 휴롬청소.. 1 하니 2013/05/27 1,022
257870 화이트닝화장품이요 임산부들 써도 괜찮은가요? 2 직장동료임신.. 2013/05/27 1,972
257869 다이어트중인데 어제 폭식을 하고 말았어요... 5 내인내심 2013/05/27 1,797
257868 비오는 날 저녁메뉴 뭘로하실건가요 6 2013/05/27 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