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글 좀 안 지웠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3-01-14 15:44:36
특히 답글 많이 달린 글들..
길고 성의있는 답변 많이 달린 글들..

제가 길고 성의있게 답변 단 글 없어지면 정말 화가 나네요.
원글만 지우고 답글은 남겨놓던지요..

어제 밤에 10억 어쩌고 하는 글에 답글 달았었는데
싹 지워지고 없네요.
글쓴 분 본인만 정보 취하면 다인가요?
IP : 112.170.xxx.1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1.14 3:46 PM (180.230.xxx.137)

    저도 그 글에 답변 달았는데,,저는 짧게나 달았지..무지 길게 단 분들 많던데요,

  • 2. ???
    '13.1.14 3:46 PM (59.10.xxx.139)

    내가 답글 단거 원글이가 읽고 뭔가 느꼈으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글쓴님 답글을 뭐 그리 글로 길이길이 남기고 싶은신 이유라도...??

  • 3. 그러게요
    '13.1.14 3:47 PM (112.161.xxx.208)

    어느 사이트처럼 글 올리면 밑에 그동안 글 올린 리스트와 지운거 다 목록으로 떴으면 좋겠어요.

  • 4. ㅎㅎ
    '13.1.14 3:51 PM (14.63.xxx.22)

    전 그래서 너무 정성들인 댓글 안써요.
    10억글이 뭔진 모르지만
    글쓴이도 지울 권리는 있겠다 싶은데요.

  • 5. ..
    '13.1.14 3:56 PM (112.170.xxx.127)

    본인 사생활이 많이 들어가 있거나 하는 글은 이해라도 되지만
    어제 글은 그냥 단순 질문글, 정보를 구하는 글이었거든요.

    늦은 밤이라 제 답글만 쓰고 자서
    다른 분들은 어찌 사시나 보고 싶었는데
    허탈하네요.

  • 6. ..
    '13.1.14 4:05 PM (175.223.xxx.37)

    뭐 페이지 넘어간 글 정도는 지워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 있잖아요ㅋ
    자기 편 안들어줬다고 홀랑 삐져서 예고도 없이 글 지우는 사람들.
    순식간에 이게 뭔가 싶죠 ㅋㅋ

  • 7. 개인사연이
    '13.1.14 4:27 PM (175.201.xxx.93)

    들어간 글은 지우는 건 이해가 가긴 하는데 정보성 글인 질문글 경우는 자기가 필요한 댓글 달리면
    홀랑 지우는 것 보기 좀 그래요.
    전에 어떻게 하면 뭐뭐 잘 할 수 있나요 하는 글이었는데 저도 길게 달았고 다른 분들도 성심껏
    자기 경험이나 정보들을 줄줄이 달았는데 나중에 저도 다른 리플들 참조하려고 몇 시간 후에 들어갔더니 글을 홀라당 지웠더라고요. 좀 얌체같았어요. 개인사 들어간 글도 아니었고 정말 여러 사람이 많이 알수록
    좋은 정보성 글이었거든요. 그런 글 지울 경우 그 원글자의 심보? 같은 게 느껴져서 기분 안 좋아요.
    결국 본인도 타인의 소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으로 얻어가면서 또 그걸 다른 사람과는 나누기 싫어하는 심리가 엿보여서요.

  • 8. ^^
    '13.1.14 5:01 PM (116.121.xxx.45)

    어제의 초등교사 얘기나 아까 유치원 얘기도 편 들어주지 않으니 삭제..
    보면서 느끼는건. 사람은 이미 답을가지고 있고 편들어주고 공감을 얻기위해 소통한다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74 진짜 집으로 손님 초대들 많이 하시나요? 9 사업 2013/02/13 3,130
218873 40대후반 50대 여성분들 계세요? 14 궁굼이 2013/02/13 3,862
218872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지혜 2013/02/13 2,793
218871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5,990
218870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170
218869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738
218868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708
218867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1,018
218866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867
218865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700
218864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4,023
218863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766
218862 동대문원단시장에 자투리원단파는곳 7 스노피 2013/02/13 17,183
218861 고등학교때 임원 6 임원 2013/02/13 1,801
218860 노스페이스 옷좀,, 알려주세요,, 3 .. 2013/02/13 953
218859 과외가 자꾸 끊기네요.. 9 da 2013/02/13 5,004
218858 ...... 4 어쩌나 2013/02/13 992
218857 남편이 죽어도 이혼한대요 79 2013/02/13 30,050
218856 초5 가 쓸려는데 테이크핏 핸드폰 어떨까요? 5 지이니 2013/02/13 1,317
218855 술 권하면서 걱정 빌어먹을 눈.. 2013/02/13 941
218854 그저 부모라도 조금이라도 손해안보겠다고... 12 2013/02/13 3,519
218853 정홍원 후보 인사청문회 20~21일 개최 세우실 2013/02/13 840
218852 부산 사시는 분들...2 3 hukhun.. 2013/02/13 1,120
218851 지방시 가방 이미지 어떤가요? (골라주세요~) 9 .. 2013/02/13 3,270
218850 수표로 찾을때요... 2 은행에서 2013/02/13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