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베란다, 화장실 청소 밑반찬 몇개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려도 될까요?

익명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3-01-14 12:49:31

이 조건으로 와주실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혼자 살고 늘 쓸고 닦아서 다른 건 할 거 없고요

단 화장실 (이것도 다른건 괜찮고 욕조만) 때가 잘 안지워지네요

혼자힘으로 도저히 ㅜㅜ

옥시싹싹이나 하팍 다 써봤는데도 힘만들고 안되요 욕조가 흰색이어서 그러나

 

베란다에 먼지가 좀 쌓여 있는데 제가 쓸어도 어째 싹 깨끗해지지 않아서 좀 찜찜하고요

 

퇴근이 늦어서 반찬 만들 시간이 없어요 넘 피곤해서 쓰러져 자기에 바빠요 ㅜㅜ

 

그래서

 

1.화장실, 베란다 청소

2. 간단한 밑반찬 몇가지 만들기

 

이렇게 딱 두가지만 부탁드리려고 하는데 반일로 될까요, 아니면 하루 종일 부탁드려야 되나요?

 

그리고 젊은 여자 혼자 있으면 무시하고 잘 안해주신다는 말도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저보다 나이 드신 분한테 이것저것 해달라고 그러기가 좀 불편하기도 하고요

 

결혼한 절친 말 들으니까

시댁에 입주가정부가 있는데 자기 막 무시하고 시어머니한테 말전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냥이 키우는데 냥이 있는 집 싫어하는 아주머니는 없으시겠죠?

IP : 211.171.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12:52 PM (1.244.xxx.166)

    어디서 구하시는지 모르지만
    알선업체에 사람구할때
    이정도 일 해줄 분 찾는다 고 미리 말하시고
    반일이면 되냐 종일해야하냐 말해보세요.
    그쪽에서 집평수랑 일의양, 원하는 종류에 따라 사람 소개 시켜주던데요.

  • 2. 무시 하지 않아요
    '13.1.14 12:53 PM (58.231.xxx.80)

    근데 도우미들도 돈주는분들 알아요
    돈나오는 사람이 시모면 합가해 살면 시모에게 말전할수도 있는데
    이경우 시모가 먼저 며느리 흉을 봤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냥이 싫어 하눈분 싫어해요.
    그조건으로 가능하다는분 구하면 되죠

  • 3. ..
    '13.1.14 12:54 PM (1.225.xxx.2)

    우리딸이 개라면 질색하듯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일은 반일이면 되겠네요.

  • 4. ㅇㅇ
    '13.1.14 12:57 PM (211.237.xxx.204)

    원글님이 이방법 저방법으로 다 해봤어도 안지워지는건 도우미님들도 마찬가지에요.
    그런 청소라면 특수 기계로 하는 청소에 맡겨야지 그분들이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는건 아니거든요.
    그냥 한사람의 일손인거죠.. 주부가 하듯..

  • 5. ...
    '13.1.14 1:00 PM (218.236.xxx.183)

    잘 안지워지는 때도 매직블럭이면 어지간한건 다 지워집니다.
    반찬 몇가지도 재료 다 사다 놓으시고 부탁하는거면 반나절에 베란다,욕실 청소하고 가능할테구요
    고양이는 개 싫어하는 사람보다 많습니다..

  • 6. 저기요~
    '13.1.14 1:55 PM (115.161.xxx.212)

    제가 다행히 냥이도 좋아하고 요리도 취미가 있어요
    쪽지 드려요

  • 7. 저기요~
    '13.1.14 1:59 PM (115.161.xxx.212)

    아, 게시판이라서 그런가요 쪽지가 안되네요
    서울 지하철로 연결되는 곳이라면 도와드릴 수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01 피부가 손상됐을때는 어떤 조취를.. 3 as 2013/04/14 1,141
241700 분당에 49평 아파트 호가 올렸네요. 20 ... 2013/04/14 5,405
241699 “위층 초인종 누르거나 문 두드리면 안돼” 층간소음 2013/04/14 1,628
241698 현대판 음서제도가 부활 했네요 8 ㅛㅛㅛ 2013/04/14 3,146
241697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불안해요....도와주세요... 2 불안 2013/04/14 1,838
241696 형제간의 사는형편 차이 16 휴식 2013/04/14 5,780
241695 영문법 질문요~ 3 문법 2013/04/14 766
241694 외동 키우시는 분들...형제자매 많은 분들과의 모임 어떠세요? 12 좀 그래요^.. 2013/04/14 2,589
241693 노견용 사료중에 알갱이 작은 거 추천 바랍니다 8 강쥐맘 2013/04/14 980
241692 싸이 젠틀맨은 일부러 그렇게 찍은거에요 74 ㅋㅋㅋ 2013/04/14 12,743
241691 한경희 커피메이커 구매했는데 9 이미지 2013/04/14 1,801
241690 냄새 강하지 않은 국 뭐가 있나요? 11 ... 2013/04/14 1,287
241689 전세 3억일때 복비요... 8 .. 2013/04/14 5,022
241688 맛있는 치킨 발견 2 .... 2013/04/14 2,587
241687 항상 막 머리 감은것처럼(?) 윤기 흐르게 하는 제품은 뭔가요?.. 4 올라~ 2013/04/14 2,855
241686 머그잔 브랜드명 좀 알려주세요~ 2 ... 2013/04/14 1,480
241685 드라마 나인.. " 나비효과"란 영화와 많이 .. 6 드라마 2013/04/14 3,710
241684 뽐뿌에 나오는 온도는 뭔가요? ^^ 2013/04/14 796
241683 쩝쩝대는거 집에서 제재하지 않으면 밖에서 욕을 먹죠. 6 ... 2013/04/14 2,386
241682 이 피부과..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네요 1 ㅠㅠ 2013/04/14 2,162
241681 밖에서 메꾸는 남편 21 부부관계 2013/04/14 8,005
241680 냄비밥! 어느 냄비에 하면 최고로 맛 좋을까요? 8 밥순ㄴ이 2013/04/14 2,398
241679 드럼세탁기의 갑은? 5 수피야 2013/04/14 1,934
241678 올해 29살..얼마전에 남친에게 차인후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15 연애의 끝... 2013/04/14 4,345
241677 정관장 같이 비싼거 말고 홍삼액 믿고 살만한 곳 2 홍삼 2013/04/14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