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학들은 대개 각각의 명성에 걸맞는 전공의 평판도를 갖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각각의 대학들이 지닌 역사적 배경이나 교수들의 지명도, 그리고 동문들의 사회진출도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도 복잡한 가치들을 드러낸다. 미국 대학이 갖고 있는 최고의 보물은 이같은 다양성(Diversity)이다. 미국 대학의 홍보 브로셔에는 어김없이 ‘% International Student’와 ‘Number of Countries’가 게재돼 있다. 특히 명문대학 일수록 유학생별 국가 수가 더 많은 경향을 보이는데, 아이비리그에는 대개 80개~120개국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이같은 문화적 다양성을 자신들의 엄청난 에너지로 생각한다. 그런데 다양하다는 것은 독창적(Creativity)이란 말과도 통한다.
그래서 미국의 교육 경쟁력이 세계 1위다. 그 파워는 아직 아무도 넘볼 수 없을 만큼 강하다. 2011년 현재 US뉴스 앤 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꼽은 세계 100대 대학중 미국 대학이 33개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조사한 2011년도 세계대학 평판도에서 미국 대학이 무려 45개나 휩쓸었다.
그러면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 수는 얼마나 될까. 2010년 현재 한국인 유학생 수는 총 10만1,428명이다. 이는 미국내 유학생의 13.8%에 해당된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아이비리그를 들여다 보면 더욱 놀랍다. 한국인 유학생 숫자는 3000명이다. 캐나다, 중국에 이어 3위이다.하버드 학부에만 300명.컬럼비아 대학 외국인 유학생중에 12.3%가 한국출신 유학생이다..
참..
미국많이가서 공부하네요..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