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가 생겼는데...위로..격려..부탁드려도 될까요?

홧팅!!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3-01-14 11:33:37

마..뭐라고 해야 할지..

얼마전까지 맞벌이 하다가 지금은 직장을 구하고 있어요..

이제 만 3살이 되는 아이가 있는데..둘째가 생겼어요..

이제 5주차인데..좋은 일이기는 한데..

맞벌이 중에 너무 힘들게 생활했던터라...이 참에 좀 쉬어가고 싶다 라는 생각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이대로 사회 생활을 접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고요.

어떤 상황이 되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

위로..나 격려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182.172.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13.1.14 11:35 AM (112.104.xxx.89) - 삭제된댓글

    엄마 푹 쉬시라고 벌써부터 효도하는 아이네요.
    즐거운 태교하세요.

  • 2. 박수!!
    '13.1.14 11:38 AM (24.241.xxx.82)

    축하드려요.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아기로 인해 복 굴러오고 일이 잘풀릴거에요.
    복덩어리를 품으셨으니 행복해 하세요.
    사회생활은 준비된 사람에겐 반드시 기회가 생깁니다
    전 40대 후반인데 이제 처음 일 시작했어요.
    20년 전에 따놓은 자격증이 이제야 빛을 보네요.
    좋은 일 많이 생길거에요.
    잘 하셨어요
    쓰담쓰담!!

  • 3. 좋은일이예요.
    '13.1.14 12:21 PM (175.252.xxx.20)

    둘째 너무 귀여워요^^

  • 4. 딸기
    '13.1.14 12:28 PM (175.118.xxx.55)

    미리 고민하고 최악의 상황 상상하지마세요ᆞ
    아이가 엄마 믿고 왔잖아요ᆞ분명 힘들지요ᆞ안힘든게 말이 안되는데요ᆞ분명 그래도 잘했구나ᆞ싶어져요ᆞ그만큼 행복하고 복작복작 즐거워요ᆞ

  • 5.
    '13.1.14 12:44 PM (175.213.xxx.61)

    희망적인 말씀 드릴게요
    저는초등 외동 워킹맘인데요
    엄마가 일을하게 되면 아이가 초등학생때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게되요
    어린이집 다닐때야 종일반이라도 하지만 초등학교는 보통 4-5교시 하고 학원으로 많이 가요
    학원끝나고 엄마올때까지 약간의 텀이있는데 아이가 둘이면 서로 의지하고 엄마 기다릴수가 있어요
    특히 원글님네 처럼 터울이 4년정도 생기면 큰애가 작은애를 많이 케어해주죠
    이게 별거아닌거같아도 막상 나와 일하다보면 그게 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466 양념된 돼지고기 냉동시켜도 될까요? 2 고민 2013/04/01 2,063
236465 주진우 “스위스 계좌 취재해…주인 꼭 찾아주고파” 9 참맛 2013/04/01 2,609
236464 열무김치 막 담갔는데 싱거워요ㅠㅠ 5 고수님들! 2013/04/01 1,831
236463 대학로나 삼청동에 맛집좀 추천해 주세요 9 맛집 2013/04/01 2,278
236462 “국가는 가해자“ 국보법 누명 옥살이에 18억 배상판결 3 세우실 2013/04/01 579
236461 저 많은 삶은계란 어찌하오리까? 20 성당 부활절.. 2013/04/01 4,481
236460 엄마가 너무 좋으신 분들.. 4 ㅇㅇ 2013/04/01 1,739
236459 (방사능)어린이집, 유치원 방사능급식대책은 무방비 4 녹색 2013/04/01 1,111
236458 악!! 어떡해요!!! 그릇이 붙었어요 5 회원 2013/04/01 1,306
236457 라쿤 보이스 떨어질때 부른 노래 뭔지 혹시 기억나시는 분요 2 혹시 2013/04/01 455
236456 강아지 맡아주고 있는데 사료가 떨어졌어요~~ 15 이모야 2013/04/01 1,934
236455 이번에 김연아선수 세선 각국 동영상을 보며 느낀 공통점 5 팬질 2013/04/01 2,639
236454 답정너가 무슨 말이죠? 10 ㅇㅇㅇ 2013/04/01 2,436
236453 항공권 결제 어떻게 하는게 조금이라도 이득일까요.. 3 음... 2013/04/01 978
236452 5세 남자아이 사이즈 문의 3 올리브 2013/04/01 1,212
236451 자녀 입시 치루신 선배님들~! 대학입시 설명회 16 고3맘 2013/04/01 2,322
236450 밴드에 음악어찌올리나요? 꽁알엄마 2013/04/01 2,737
236449 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13 외로움 2013/04/01 2,170
236448 단어 찾을 때 발음기호 읽는법은 따로 책을 사야 할까요? 2 영어사전 2013/04/01 726
236447 요즘 마치 바람막이(검정비닐수준)천으로 만든 트렌치가 많더라구요.. 2 아주 얇은 .. 2013/04/01 1,286
236446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유치가 아직까지 있어요. 9 유치 2013/04/01 1,684
236445 홍콩- 마카오 여행 다녀오신 분들 여쭤볼께요~~ 5 여행 2013/04/01 2,035
236444 영화 웜바디스봤는데요.. 2 jc6148.. 2013/04/01 1,096
236443 “마녀사냥에 낙마“ 김종훈, WP에 격정 기고 14 세우실 2013/04/01 2,174
236442 시어머니가 하루종일 집에계서서그냥나왔어요 55 사는게뭔지 2013/04/01 1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