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구장 거의 알바만 하는 가게가 있나요?

.....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3-01-14 10:49:33
남편이 당구장을 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요
문제는 지금 하는 일이 있어서 알바를 쓰고 하루에 한두번 가고  마감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식당같은건 직원에게 맞겨두면 장사안된잖아요
편의점 같은덴 다 알바한테 맞겨두는것 같은데
당구장은 어떤가요
씨씨티비두면 알바가 횡령하지 못할테고 특별히 하는일 없으니 일이 쉽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무조건 주인이 자리를 지켜야한다 주의인데 당구장은 주인이 안붙어 있어도 괜찮나요
IP : 124.216.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10:57 AM (123.199.xxx.86)

    당구장은 큰돈을 버는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주인이 당구에 취미가 있는 사람으로서...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운영을 해야 해요..
    왜냐면...당구장에 오는 사람은...둘,셋..짝을 맞추어 오기도 하지만....혼자 오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그 때..같이 짝을 맞출 사람이 있으면 다행이지만...없을 땐...사장이 상대를 해주어야 합니다..그런 시스템이 되지 않는 당구장은 필히 망합니다..저 당구장은 내가 시간이 날 때 언제든지 가도 당구를 칠 수 있다.."란 이미지와 소문이 있어야 흥해요../시내쪽에 있고..엄청나게 큰 규모의 당구장이면 모르지만 일반 당구장에 알바가 있으면...그 알바가 사장처럼 책임감있ㄱ게...손님들과 게임을 해주면 좋겠지만...그런 실력을 갖춘 알바를 구하기도 힘들고 그런 알바들은...아주 많은 보수를 줘야 해요.알바 월급주고 나면 당구장 남는 거 없구요...또 손님들은 당구장 사장을 친구같이 생각하고..들리기 때문에 늘상 알바가 있는 당구장은...손님들이 안가게 됩니다../

  • 2.  
    '13.1.14 11:04 AM (115.21.xxx.183)

    알바만 두고 마감만 맞춰도 되는 자영업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편의점조차 주인이 간혹 등장하지 않으면 앉아서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682 남자아이가 이번에 교대에갔습니다 쫀쫀해보이나요 31 바보 2013/03/13 5,665
229681 종아리 알 굵으신 분들~ 9 크래커 2013/03/13 4,319
229680 7세 남아 영어책 뭐가 좋을까요? 4 엄마는 어려.. 2013/03/13 985
229679 늙었나봐요 화이트데이에 19 2013/03/13 2,837
229678 총회안가면 1 ^^ 2013/03/13 1,224
229677 오빠가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게 만드네요 (음악 이야기) 14 깍뚜기 2013/03/13 3,368
229676 채소랑 과일값이 싸면 얼마나 좋을까요? 12 gkstns.. 2013/03/13 1,936
229675 우리아이 adhd 검사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9 7세아이 2013/03/13 2,158
229674 이런 경우 공익근무 영장 연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2 공익근무 2013/03/13 1,266
229673 애슐리가서 봄 신메뉴 맛보고 왔어요 4 ... 2013/03/13 3,445
229672 손님초대해서 식사차릴때요 5 초대상그릇 2013/03/13 1,309
229671 중학생 참고서 인터넷으로 사나요? 2 혼란 2013/03/13 711
229670 초등 저학년 사주 보기 좀 그런가요? 12 ... 2013/03/13 2,034
229669 윗층 개가 저녁~밤마다 3~4시간을 짖어요ㅠㅠ 3 eugeni.. 2013/03/13 1,308
229668 초3 숙제 끝내고 나면 몇시인가요?(남편 퇴근전에 모든걸 다 .. 4 초등맘 2013/03/13 1,103
229667 청담어학원 인터넷으로 카드 결제하는방법??? 3 행복한아짐 2013/03/13 1,260
229666 ........ 32 ...,. 2013/03/13 12,108
229665 동네마트에서 갈치를 샀는데 양을 속인것 같아요. 11 ... 2013/03/13 1,183
229664 82의 댓글은 가끔 너무 상식적이어서 불편합니다. 17 제생각 2013/03/13 3,437
229663 친언니가 보험을 합니다.... 18 그노무보험 2013/03/13 3,442
229662 약대 6년제 졸업생들 나오는 해가 언제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2 ... 2013/03/13 1,509
229661 내일 사탕 받으시나요? 5 ,, 2013/03/13 970
229660 저의 편견이겠죠? 1 오늘 2013/03/13 504
229659 초1 반대표 엄마인데요, 회비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59 ㅠㅠ 2013/03/13 5,568
229658 장터 거래완료 후 5 삭제 2013/03/1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