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구장 거의 알바만 하는 가게가 있나요?

.....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3-01-14 10:49:33
남편이 당구장을 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요
문제는 지금 하는 일이 있어서 알바를 쓰고 하루에 한두번 가고  마감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식당같은건 직원에게 맞겨두면 장사안된잖아요
편의점 같은덴 다 알바한테 맞겨두는것 같은데
당구장은 어떤가요
씨씨티비두면 알바가 횡령하지 못할테고 특별히 하는일 없으니 일이 쉽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무조건 주인이 자리를 지켜야한다 주의인데 당구장은 주인이 안붙어 있어도 괜찮나요
IP : 124.216.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10:57 AM (123.199.xxx.86)

    당구장은 큰돈을 버는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주인이 당구에 취미가 있는 사람으로서...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운영을 해야 해요..
    왜냐면...당구장에 오는 사람은...둘,셋..짝을 맞추어 오기도 하지만....혼자 오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그 때..같이 짝을 맞출 사람이 있으면 다행이지만...없을 땐...사장이 상대를 해주어야 합니다..그런 시스템이 되지 않는 당구장은 필히 망합니다..저 당구장은 내가 시간이 날 때 언제든지 가도 당구를 칠 수 있다.."란 이미지와 소문이 있어야 흥해요../시내쪽에 있고..엄청나게 큰 규모의 당구장이면 모르지만 일반 당구장에 알바가 있으면...그 알바가 사장처럼 책임감있ㄱ게...손님들과 게임을 해주면 좋겠지만...그런 실력을 갖춘 알바를 구하기도 힘들고 그런 알바들은...아주 많은 보수를 줘야 해요.알바 월급주고 나면 당구장 남는 거 없구요...또 손님들은 당구장 사장을 친구같이 생각하고..들리기 때문에 늘상 알바가 있는 당구장은...손님들이 안가게 됩니다../

  • 2.  
    '13.1.14 11:04 AM (115.21.xxx.183)

    알바만 두고 마감만 맞춰도 되는 자영업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편의점조차 주인이 간혹 등장하지 않으면 앉아서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989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하지 않아요. 8 궁금 2013/02/24 4,651
221988 쇼파 회베이지색 어떤가요? 3 쇼파 2013/02/24 1,382
221987 마을버스 광고가 괜찮을까요?? 4 광고 2013/02/24 901
221986 부산 해운대는 정말..외국보다 더 좋네요.. 60 .. 2013/02/24 18,248
221985 지금 EBS 폴뉴먼의 선택 2 lemont.. 2013/02/24 1,378
221984 낼 싸이는 무슨 노래 부를까요? 8 폭우 2013/02/24 2,151
221983 병실 6인실 입원실 문제 많이 힘드네요. 9 ?? 2013/02/24 4,083
221982 저축하려는데 마땅한 상품이 없어 주택청약종합저축 어떨지? 5 궁금 2013/02/24 3,065
221981 감기 조심 하세요...(신종플루) 4 햇볕쬐자. 2013/02/24 1,832
221980 시판 식빵 어디것 드세요? 16 Ad 2013/02/24 4,514
221979 급질문좀 할께요 3 후리지아향기.. 2013/02/24 461
221978 상속 민사재판 ...항소후 결과가 더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 3 상속 문의 2013/02/24 2,478
221977 본의 아니게 무소유 인생 71 ... 2013/02/24 14,816
221976 통신사15만원 연체 ㄴㄴ 2013/02/24 1,033
221975 semg냉장고써보신분~계신가요 6 smeg 2013/02/24 1,373
221974 갤럭시노트 8.0에 전화기능이 붙어서 이렇게 된대요 5 이게모냐 2013/02/24 3,057
221973 밖에서 남편이랑 돌아다닐때,,손 잡고 다니시나요? 24 // 2013/02/24 4,551
221972 씨바이끌로에 가방 좀 봐주세요 3 ??? 2013/02/24 1,915
221971 67세 엄마 영어공부 방법 11 2013/02/24 3,930
221970 한사람이라도 행복했으니 다행이다. 4 .. 2013/02/24 1,276
221969 침대 엄마랑 아기.. 2013/02/24 454
221968 강릉이나 묵호항 근처에 밤 11시까지 있을 수 있는 까페나 음식.. 3 ^^ 2013/02/24 976
221967 입덧 저 같은 분 계세요? 7 궁금해요 2013/02/24 944
221966 대추차 얼마나 끓여야 하나요? 1 베이브 2013/02/24 1,448
221965 오오~~어제 불후의 명곡 지금 보는데요...박완규목소리.. 7 ㅇㅇㅇ 2013/02/24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