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지금 하는 일이 있어서 알바를 쓰고 하루에 한두번 가고 마감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식당같은건 직원에게 맞겨두면 장사안된잖아요
편의점 같은덴 다 알바한테 맞겨두는것 같은데
당구장은 어떤가요
씨씨티비두면 알바가 횡령하지 못할테고 특별히 하는일 없으니 일이 쉽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무조건 주인이 자리를 지켜야한다 주의인데 당구장은 주인이 안붙어 있어도 괜찮나요
당구장은 큰돈을 버는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주인이 당구에 취미가 있는 사람으로서...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운영을 해야 해요..
왜냐면...당구장에 오는 사람은...둘,셋..짝을 맞추어 오기도 하지만....혼자 오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그 때..같이 짝을 맞출 사람이 있으면 다행이지만...없을 땐...사장이 상대를 해주어야 합니다..그런 시스템이 되지 않는 당구장은 필히 망합니다..저 당구장은 내가 시간이 날 때 언제든지 가도 당구를 칠 수 있다.."란 이미지와 소문이 있어야 흥해요../시내쪽에 있고..엄청나게 큰 규모의 당구장이면 모르지만 일반 당구장에 알바가 있으면...그 알바가 사장처럼 책임감있ㄱ게...손님들과 게임을 해주면 좋겠지만...그런 실력을 갖춘 알바를 구하기도 힘들고 그런 알바들은...아주 많은 보수를 줘야 해요.알바 월급주고 나면 당구장 남는 거 없구요...또 손님들은 당구장 사장을 친구같이 생각하고..들리기 때문에 늘상 알바가 있는 당구장은...손님들이 안가게 됩니다../
알바만 두고 마감만 맞춰도 되는 자영업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편의점조차 주인이 간혹 등장하지 않으면 앉아서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