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서영이에서 강기범 캐릭터 어떠세요?
작성일 : 2013-01-14 09:10:49
1466912
서영이 시아버지 말이예요.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기업 회장 역이긴 한데 은근히 대사나 하는 짓이 참 현실감있게 그려진 것 같아 그 사람 대사나 제스쳐에서 웃음이 빵 터질 때가 많아요. 와이프 보기를 돌 보듯하고 자식들한테도 살갑지도 않은데 사건이 생길 때마다 바로 정면돌파하는 성격이라 속시원해요. 뻔뻔하기도 하고 냉정한 면도 있지만 머리 굴리는 타잎은 아닌 것같아서 전 맘에 들어요. 물론 성재일은 제외하구요.
IP : 121.160.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4 9:12 AM
(14.33.xxx.144)
어제 성재에게 미안하다 문자보고 딱우리네 아버지같다는 느낌은들었네요.
표현에 많이 서투른....
2. 나비잠
'13.1.14 9:15 AM
(110.70.xxx.27)
딱 사업가 타입...것도 성공할만한..그런거 같아요.
3. 은근코믹
'13.1.14 9:20 AM
(114.203.xxx.92)
부인이랑 대화할때 웃겨요 ㅎㅎ
4. 그쵸
'13.1.14 9:35 AM
(61.73.xxx.48)
의뭉스럽지 않고. 강직하고 화통하달까.
5. ㅋㅋ
'13.1.14 9:38 AM
(211.36.xxx.244)
사업가 스타일이죠
전형적인
6. 화끈해
'13.1.14 9:52 AM
(123.109.xxx.184)
애둘러 표현안하고
요점과 핵심만 딱 표현
대표적인 예로
차여사에게 거두절미하고 "성재 여기있다" 문자로 알리고
성재에게 구구한 설명없이 딱 한마디 "미안하다" 그것도 문자로
우리시대의 아버지 표현법이죠...
7. 지금은 슬쩍 스토리에서 빠졌지만
'13.1.14 10:07 AM
(119.197.xxx.71)
내연녀도 나왔었잖아요.
자고가라니까 절대 잠은 밖에서 안잔다고...
바람은 피워도 가정은 지킨다는 어떤 사람 닮았더라구요.
아내분 심성이 비단인데, 참 안타깝다는
저런 사람들에겐 가정을 지켜주니 고맙다고 해야하나요?
8. 넌머니
'13.1.14 10:28 AM
(175.123.xxx.151)
헉 그런일이있었나요? 내연녀도 있었어요?????????
9. ...
'13.1.14 10:36 AM
(119.197.xxx.71)
딱한번 나왔었어요.
그날, 차지선씨 생일이였는데 윤실장이 빨간 잠옷사서 보냈거든요.
차지선은 남편이 보낸줄알고 그거입고 들떠서 기다렸는데
그시간에 강사장은 다른여자랑 있었어요. 그날이 무슨 날인지 뭐해줄까 물으니까
오늘 자고가라고 이젠 그정도는 괜찮지않냐고 했던가? 그러니까 딱 잘라서 안된다고 했었어요.
10. 강기범
'13.1.14 10:44 AM
(211.234.xxx.106)
터질 여인이 또 하나 있는거죠?
11. 파숑숑계란탁
'13.1.14 10:55 AM
(210.123.xxx.230)
재력 뒷받침 없는 강기범스탈은 아니죠..ㅋ
12. ..
'13.1.14 12:06 PM
(115.178.xxx.253)
최소한 찌질하지는 않지요.
바람은 피되 나름 원칙이 있는- 외박은 절대 하지 않는다.
뭐 그런면에서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해도 바람피는 나쁜놈인것도 사실이지요.
13. ^^
'13.1.14 3:55 P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상하고 돈많이 벌면 뭐해요.. 전 바람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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