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중 태어날때 부터 가슴 있었던 아기 없으신가요?

걱정되네요.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3-01-13 23:20:24

올해 초 2학년 올라가는데요.

 

정말 태어날때부터 볼록하게 가슴이 있었어요.

애들 아빠는 여자애라 확실히 다르네 -,.- 했거든요.

위로 오빠 있구요.

 

근데 커갈수록 살이 쪄서 인지 가슴도 살이 붙어서

지금 성조숙증이 오는지 두려움이 밀려오네요.ㅠ.ㅠ

만져보면 몽우리는 안잡히구요.

게시판에서 관련글 읽어보니까 더 그렇네요.

 

키는 120cm,26kg 이거든요.

키는 반에서 중간정도고 몸은 통통한 편이에요. 고기 좋아하구요.

아기때부터 그래서 별 문제 없다 했는데 엇그제 씻길때 친정엄마가 보시더니 좀 많이 나온거 같다고

병원 가보라 하시네요.

 

우선 내일 당장 소아전문병원에 예약할려구요.

혹 주변에 이런 아이 본적 있으신지..

 

IP : 112.168.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3 11:26 PM (211.237.xxx.204)

    저희딸도 어렸을때부터 가슴이 좀 있었어요..
    태어난 아기가 가슴이 봉긋해서 ;;
    좀 뭐랄까 ㅎㅎ 괜히 찜찜하긴 했었어요..
    근데 성조숙증 이런건 없었어요.
    태어날때부터 가슴 봉긋한거랑
    성조숙증하고 상관은 없는것 같아요..
    생리도 중1 여름방학때 했었고..
    키도 고2때까지 자라서 165고요..
    근데 가슴이 좀 커요 ㅎㅎ
    전 그냥 평범한 가슴인데..
    아마 가슴은 친할머니를 닮은듯;;;

  • 2. 플럼스카페
    '13.1.13 11:29 PM (211.177.xxx.98)

    윗님 말씀대로라면 정말 다행인데요^^*

    저는 세브란스에서 검사받았는데 아마 지금 접수하셔도 새학년 올라가거나 해야 진료볼 수 있을 거에요.
    예약부터 잡으시고 동네 소아과에서 의뢰서 받아가셔요.

  • 3. 걱정
    '13.1.13 11:32 PM (112.168.xxx.109)

    아..그런가요? 지방으로 내려오니 병원 가는 것도 쉽지 않네요 ㅠ. 도움 말씀 감사해요.

  • 4. 무지개
    '13.1.14 12:06 AM (211.44.xxx.95)

    아는분 딸이 태어날때부터 가슴이 좀 있어서 병원 다닌다는 말 들었어요
    따로 약을 먹는건 아니었던것같고 호르몬체크 정기적으로 한다고 했어요
    불안하시면 병원가보세요

  • 5. 요리는 어려워
    '13.1.14 1:33 AM (125.180.xxx.206)

    태어날때가슴이있는거는..
    엄마가임신해서가슴이발달하다보니(모유)
    아이도 가슴이발달한다고들었어요..
    가슴이좀있었는데 커가면서는..
    괜찮은거같구요..
    몸무게도그정도면 뚱뚱한것도아닌거같구요..
    너무걱정마세요

  • 6. 나중에
    '13.1.14 8:00 AM (69.117.xxx.101)

    윗님 말씀대로 나중에 가슴이 커지는 거면...
    정말!
    님의 자녀가 부럽습니다!!!!!!!!!!!!!!!!!!!!!!!!!!!!!!!!!!!!!!!!!
    ㅠㅠ 이상 시중 모든 부라자가 큰 여자가 남겨보았습니다...

    여자애들 크는 동안에는 그거 좀 번거로워 하던데,
    마음 잘 달래가면서 키우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염려할만한 건강 문제 아니기를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919 고양이들 2 gevali.. 2013/01/14 960
205918 남편이 해외여행가서 여자와 수영장에서 노는 사진을 보게되었어요... 42 ... 2013/01/14 21,272
205917 서영이가 지미추??? 2 설마 2013/01/14 3,667
205916 중년여성이 코 고는 이유가 있나요 6 코골이 2013/01/14 2,893
205915 베어파우 어그 색상과 디자인 조언 좀 해주세요. 3 어그 2013/01/14 1,451
205914 전업님들~~아침에 뭐할때 제일 기분좋으세요? 11 ㅇㅇ 2013/01/14 3,089
205913 어깨인대 파열.. 수술을 몇달 미루면 안되는거지요? 7 걱정녀 2013/01/14 18,022
205912 보노보노 삼성점 vs 마키노차야 어디가 좋을까요.? 2 꽃사슴 2013/01/14 2,709
205911 내 아이들이 운다.... 11 직장맘 2013/01/14 2,610
205910 암과 비만의 주범중 하나가 아스파탐이네요. 23 침묵의 암살.. 2013/01/14 14,603
205909 여성정장은 남성정장보다 같은 값에도 소재가 나쁜듯. .. 2013/01/14 606
205908 야추가 정말 벌레를 못 먹나요??? 4 참맛 2013/01/14 1,038
205907 남자들은 어릴때부터 서열문화가 있잖아요 2 ㅎㅎㅎㅎ 2013/01/14 1,441
205906 아이 몸무게로 고민중입니다. 4 .. 2013/01/14 1,033
205905 82님들도 요리책으로 요리배우신적 있나요? 19 ^^ 2013/01/14 2,939
205904 제주도 여행 시, 숙소..중문or제주시 어느 곳이 좋을까요? 5 제주여행 2013/01/14 3,038
205903 가구살때 결정권 8 .. 2013/01/14 812
205902 15개월 남자아기,, 저자신이 기특해요 ㅠㅠ 8 아줌마 2013/01/14 2,074
205901 초등4아들 곰인형들을 너무 좋아해요 9 ... 2013/01/14 1,246
205900 서양식 생선요리 가시 제거하는 기구 이름이 뭘까요? 8 요리초보 2013/01/14 2,949
205899 sbs 다큐 보면서 부모로써 참담하네요 4 어렵네요 2013/01/14 10,944
205898 무료로 실시간 티브이 보는 법을 좀 알려주세요!!! 8 ///// 2013/01/14 10,463
205897 31개월 아기 배변훈련 어떻게 1 2013/01/14 1,572
205896 어디가서 말하기 민망+황당한 꿈이 있으신가요? 17 깍뚜기 2013/01/14 2,760
205895 농협 가계부 구합니다... 7 그레이 2013/01/1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