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뚫은게 석달이 되어 가는데도 아물지를 않네요..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3-01-13 23:18:17

대학입학하고 뚫었을때는 정말 생각도 안 날정도로..

잘 아물었다라는 느낌이 들고..

소독은 커녕 약도 제대로 안발라 줬던것 같아요..

근데 그때 뚫었던것이 너무 위치가 이상해 석달 전에 귀를 다시 뚫었는데요..(다른 위치에 다시 뚤었어요..)

한쪽은 그럭 저럭 아무는것 같은데..

한쪽귀가 계속 문제가 되네요..

 

얼마전에는 너무 붓고 곪듯이 그래서 피부과 가서 약 삼일 먹고 괜찮았거든요...

그리곤 또 그때 말썽이였던 귀가 또..

붓고 곪을듯이 그래요..

지금까지 귀걸이도 전부 금으로 했고..

거의 손대지 않았는데...

근데도 한쪽귀 뚫은데만 계속 붓고 그러네요..

스치면 아프구요...

 

일부러 겨울 맞춰서 뚫고 했는데도...

이리 안 아무네요..

 

솔직히..그 전에 뚫었던 귀 위치가 너무 안좋아서(위치도 너무 높은데다가 짝짝이로 뚫어놔서 안 이뿌거든요..)지금 뚫었는 위치를 하고 싶은데..

 

근데 이렇게 계속 안 아물면..

그냥 빼야 하는건지...

 

침형으로 했다가..

자꾸 곪으면 링형으로 바꾸면 괜찮다고 해서..

육만원 돈 주고 귀걸이도 링형으로 바꾸고 했는데도..

그렇네요..

 

이러다 말까요..

아니면 정말 그냥 포기해야 되는건지...

IP : 122.3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12:57 A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

    저두 예전에 뚫었던 자리 맘에 안들어 다시 뚫었는데 한참 고생했어요.
    젊었을 때보다 아무는 게 참 더디긴 하더라구요...
    저도 두달 넘어까지 고생하다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한번씩 땡땡하게 붓고 뒷침에 고름 같은거 고여있고,,,,
    암튼 심하게 그럴땐 소염제 먹었는데,,, 나중엔 그냥 과산화수소수로 소독만 해줬어요..
    그렇게 해도 소염제 먹을때처럼 빨리 아물더라구요...
    저도 엄청 오래 고민하다 예쁜 위치 잡아 뚫어서 포기하기 너무 아쉬워했는데,,,,
    휴~ 이제 된거 같아요.....

  • 2. 아니오
    '13.1.14 10:17 AM (211.51.xxx.98)

    저 그랬다가 귀 켈로이드가 되어서 혹이 되더군요.
    그냥 포기하시고 귀 막는데 나중을 위해서 좋을거 같아요.

    그게 그러다가 괜찮아져서 링귀걸이를 계속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단단해지면서 약간 가렵기도 하는 증상이 있더니
    점점 혹으로 자라더라구요.

    결국 귀를 막았는데도 혹이 되어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했지만
    다시 또 자라요. 3개월마다 스테로이드제 주사를 맞아서 억제를 하고 있네요.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152 울산 경찰관, '카카오톡'으로 두 생명 살렸다 세우실 2013/01/14 764
207151 저도 옛 만화이야기.---불새의 늪 10 다람쥐여사 2013/01/14 2,063
207150 아들앞으로 주택청약 넣으려고하는데 인터넷? 오프라인?? 3 .. 2013/01/14 886
207149 알바생 울리는 거머리들.... 해와달 2013/01/14 479
207148 달달한 꿈 ᆞᆞ 2013/01/14 468
207147 강아지 예방접종 알려주세요 3 가난한 자취.. 2013/01/14 2,670
207146 iPhone 5 사실분들 빠른 소식 1 우리는 2013/01/14 1,787
207145 '학교의 눈물'이란 프로그램 보고 나니,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5 2013/01/14 2,328
207144 초등아이 교통카드 어떻게 해주시나요? 7 잘 키우자 2013/01/14 3,046
207143 한국인 미국유학생 10만명,아이비리그만 3000명 넘어.. 5 ,, 2013/01/14 2,980
207142 비타민님 즙 어떤가요 궁금 2013/01/14 500
207141 아이 하숙집 알아보러 가는길에 하숙집 구하.. 2013/01/14 601
207140 교정하러 갔는데 양악을 하라네요... 1 인샬라 2013/01/14 1,991
207139 게으른 인간이 완벽주의자다보니 사는거 되게 피곤하네요;; 3 에고 2013/01/14 3,185
207138 방문 미술 아시는거 있으세요? 4 혹시 2013/01/14 699
207137 초보요리) 굴무침??질문이요?? 3 ........ 2013/01/14 1,110
207136 최근에 벙커1 가보신 적 있나요?+구매목록 자랑 나꼼수 2013/01/14 981
207135 오늘 아침에 꿈을 꿨는데 도둑이 들었어요. 2 아침에 꾼 .. 2013/01/14 842
207134 여러분들은 남편 모르는 비자금 있으신가요? 15 돈이란게.... 2013/01/14 3,407
207133 지역공동영재학급(서울) 시험이 2월초에 있던데요 1 가을이좋아 2013/01/14 1,122
207132 자취중인데 집 옮겨야할까요? 조언간절해요 ㅠㅠ 저.. 2013/01/14 762
207131 이런 경우 제사는 7 맏며느리 2013/01/14 1,099
207130 외환딜러들 연봉이 어마어마 한가봐요? 7 ,, 2013/01/14 10,778
207129 <조선일보>, 또 '4대강사업 망국론' 뒷북 1 샬랄라 2013/01/14 751
207128 워킹맘들 사실 전업들 많이 부러워하네요. 18 ... 2013/01/14 4,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