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뚫은게 석달이 되어 가는데도 아물지를 않네요..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3-01-13 23:18:17

대학입학하고 뚫었을때는 정말 생각도 안 날정도로..

잘 아물었다라는 느낌이 들고..

소독은 커녕 약도 제대로 안발라 줬던것 같아요..

근데 그때 뚫었던것이 너무 위치가 이상해 석달 전에 귀를 다시 뚫었는데요..(다른 위치에 다시 뚤었어요..)

한쪽은 그럭 저럭 아무는것 같은데..

한쪽귀가 계속 문제가 되네요..

 

얼마전에는 너무 붓고 곪듯이 그래서 피부과 가서 약 삼일 먹고 괜찮았거든요...

그리곤 또 그때 말썽이였던 귀가 또..

붓고 곪을듯이 그래요..

지금까지 귀걸이도 전부 금으로 했고..

거의 손대지 않았는데...

근데도 한쪽귀 뚫은데만 계속 붓고 그러네요..

스치면 아프구요...

 

일부러 겨울 맞춰서 뚫고 했는데도...

이리 안 아무네요..

 

솔직히..그 전에 뚫었던 귀 위치가 너무 안좋아서(위치도 너무 높은데다가 짝짝이로 뚫어놔서 안 이뿌거든요..)지금 뚫었는 위치를 하고 싶은데..

 

근데 이렇게 계속 안 아물면..

그냥 빼야 하는건지...

 

침형으로 했다가..

자꾸 곪으면 링형으로 바꾸면 괜찮다고 해서..

육만원 돈 주고 귀걸이도 링형으로 바꾸고 했는데도..

그렇네요..

 

이러다 말까요..

아니면 정말 그냥 포기해야 되는건지...

IP : 122.3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12:57 A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

    저두 예전에 뚫었던 자리 맘에 안들어 다시 뚫었는데 한참 고생했어요.
    젊었을 때보다 아무는 게 참 더디긴 하더라구요...
    저도 두달 넘어까지 고생하다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한번씩 땡땡하게 붓고 뒷침에 고름 같은거 고여있고,,,,
    암튼 심하게 그럴땐 소염제 먹었는데,,, 나중엔 그냥 과산화수소수로 소독만 해줬어요..
    그렇게 해도 소염제 먹을때처럼 빨리 아물더라구요...
    저도 엄청 오래 고민하다 예쁜 위치 잡아 뚫어서 포기하기 너무 아쉬워했는데,,,,
    휴~ 이제 된거 같아요.....

  • 2. 아니오
    '13.1.14 10:17 AM (211.51.xxx.98)

    저 그랬다가 귀 켈로이드가 되어서 혹이 되더군요.
    그냥 포기하시고 귀 막는데 나중을 위해서 좋을거 같아요.

    그게 그러다가 괜찮아져서 링귀걸이를 계속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단단해지면서 약간 가렵기도 하는 증상이 있더니
    점점 혹으로 자라더라구요.

    결국 귀를 막았는데도 혹이 되어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했지만
    다시 또 자라요. 3개월마다 스테로이드제 주사를 맞아서 억제를 하고 있네요.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117 자기 애 학대수준으로 엄마도 있나요? 15 red 2013/05/30 4,020
259116 조세피난처로 불법 자본유출…금감원 ”엄정 조사” 5 세우실 2013/05/30 659
259115 멍자룡이 가고 공준수가 왔습니다. 5 ... 2013/05/30 1,697
259114 (생애 최고로 고통스럽네요) 4개월째 치열로 고생.. 염증이랑 .. 2 치열 2013/05/30 1,903
259113 코스트코 명주솜 이불 어떨까요? 4 봄나리 2013/05/30 3,451
259112 피아노 가르치시는 선생님들께 3 피아노 2013/05/30 1,004
259111 엄마표 미술놀이 해야되나요? 2 ㅎㅎㅎ 2013/05/30 864
259110 7살 아들.. 다른집도 투덜거리나요? 5 .. 2013/05/30 1,131
259109 방콕파타야 패키지 3박 5일 환전 얼마나 해야 할까요? 3 방콕파타야3.. 2013/05/30 14,855
259108 영어원고 첨삭 해주는 사이트 있나요? 말하기대회 2013/05/30 558
259107 미생을 보다가 2 대한민국30.. 2013/05/30 965
259106 오징어비법 공개 47 아류전문가 2013/05/30 9,355
259105 '일베'를 '일베'라 부르지 못하고..사이트명 삭제 후 기시 승.. 6 에휴 2013/05/30 1,350
259104 흐흐흐흐 개편 2 국미티비 2013/05/30 1,263
259103 역사학자 전우용 최근 트윗 3 전우용 2013/05/30 1,295
259102 어린이집 비리 고발, 송파구청이 원장에게 흘렸다 2 샬랄라 2013/05/30 988
259101 아! 이종환 12 ... 2013/05/30 2,233
259100 까맣게 탄 양면팬 겉은 어떻게 닦나요? 3 ㅠㅠ 2013/05/30 1,162
259099 요즘 재밌는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2 영화 2013/05/30 1,045
259098 초등4학년 미술 공부(전공할생각아닌경우), 하면 도움이 되는 면.. 2 ........ 2013/05/30 1,329
259097 아웃백 메뉴추천좀해주세요^^ 중학생아이들 데리고가요 6 toddld.. 2013/05/30 1,420
259096 이대로 가면 ‘같은 민족, 다른 인종’의 비극 3 고솔하세요 2013/05/30 758
259095 어제 윗층 아이들 학대문제로 신고했다던 글...지금 어찌됐는지 .. 5 연년생맘 2013/05/30 2,123
259094 전기렌지질문이요? 4 .... 2013/05/30 809
259093 직장생활 18년차 퇴직을 하네요 14 바이 2013/05/30 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