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뚫은게 석달이 되어 가는데도 아물지를 않네요..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3-01-13 23:18:17

대학입학하고 뚫었을때는 정말 생각도 안 날정도로..

잘 아물었다라는 느낌이 들고..

소독은 커녕 약도 제대로 안발라 줬던것 같아요..

근데 그때 뚫었던것이 너무 위치가 이상해 석달 전에 귀를 다시 뚫었는데요..(다른 위치에 다시 뚤었어요..)

한쪽은 그럭 저럭 아무는것 같은데..

한쪽귀가 계속 문제가 되네요..

 

얼마전에는 너무 붓고 곪듯이 그래서 피부과 가서 약 삼일 먹고 괜찮았거든요...

그리곤 또 그때 말썽이였던 귀가 또..

붓고 곪을듯이 그래요..

지금까지 귀걸이도 전부 금으로 했고..

거의 손대지 않았는데...

근데도 한쪽귀 뚫은데만 계속 붓고 그러네요..

스치면 아프구요...

 

일부러 겨울 맞춰서 뚫고 했는데도...

이리 안 아무네요..

 

솔직히..그 전에 뚫었던 귀 위치가 너무 안좋아서(위치도 너무 높은데다가 짝짝이로 뚫어놔서 안 이뿌거든요..)지금 뚫었는 위치를 하고 싶은데..

 

근데 이렇게 계속 안 아물면..

그냥 빼야 하는건지...

 

침형으로 했다가..

자꾸 곪으면 링형으로 바꾸면 괜찮다고 해서..

육만원 돈 주고 귀걸이도 링형으로 바꾸고 했는데도..

그렇네요..

 

이러다 말까요..

아니면 정말 그냥 포기해야 되는건지...

IP : 122.3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12:57 A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

    저두 예전에 뚫었던 자리 맘에 안들어 다시 뚫었는데 한참 고생했어요.
    젊었을 때보다 아무는 게 참 더디긴 하더라구요...
    저도 두달 넘어까지 고생하다 이제 좀 괜찮아졌어요.
    한번씩 땡땡하게 붓고 뒷침에 고름 같은거 고여있고,,,,
    암튼 심하게 그럴땐 소염제 먹었는데,,, 나중엔 그냥 과산화수소수로 소독만 해줬어요..
    그렇게 해도 소염제 먹을때처럼 빨리 아물더라구요...
    저도 엄청 오래 고민하다 예쁜 위치 잡아 뚫어서 포기하기 너무 아쉬워했는데,,,,
    휴~ 이제 된거 같아요.....

  • 2. 아니오
    '13.1.14 10:17 AM (211.51.xxx.98)

    저 그랬다가 귀 켈로이드가 되어서 혹이 되더군요.
    그냥 포기하시고 귀 막는데 나중을 위해서 좋을거 같아요.

    그게 그러다가 괜찮아져서 링귀걸이를 계속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단단해지면서 약간 가렵기도 하는 증상이 있더니
    점점 혹으로 자라더라구요.

    결국 귀를 막았는데도 혹이 되어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했지만
    다시 또 자라요. 3개월마다 스테로이드제 주사를 맞아서 억제를 하고 있네요.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862 고로케를 택배로 보내보신 분 계세요? 2 ... 2013/03/04 722
224861 금속없는 브래지어 없나요? 6 ** 2013/03/04 1,222
224860 얌전한 애는 타고 날까요 교육 덕일까요? 33 얌전한 2013/03/04 5,511
224859 아무래도 두려운가봐요 3 ..... 2013/03/04 910
224858 결혼생활에 적합하고 잘 해나갈 여성의 자질이란? 42 2013/03/04 5,409
224857 여대생들 가방 32 현서마미 2013/03/04 6,284
224856 상도동 현대엠코 33평 전세가ㅎㄷㄷ 6 ... 2013/03/04 3,373
224855 인스턴트 스프 중에 어떤 게 제일 낫나요?? 3 질문 2013/03/04 1,488
224854 안지지자들은 안철수가 대선기간 동안 친노를 얼마나 패댕이쳤는지 14 .... 2013/03/04 1,168
224853 박준..어린 스텝애들 건드는거..미용바닥에서 유명하죠. 32 // 2013/03/04 22,982
224852 항상 느끼는 건데요 6 어두운게좋아.. 2013/03/04 1,245
224851 정치가 인기인 권력다툼이네요 2013/03/04 299
224850 가수 인순이, 또 세무조사…50억원↑ 14 .. 2013/03/04 4,533
224849 전업과 취집,직업, 20대 여성이 가장 행복하다는 1 취집 2013/03/04 1,726
224848 운동 시작하고 싶은데요.. 7 아자! 2013/03/04 1,177
224847 친노들은 그만 안철수에 대해 관심 끄세요 36 ..... 2013/03/04 1,331
224846 쌍거풀 수술 견젹 12 쌍거풀 2013/03/04 2,570
224845 결혼도 한참 남았는데 아이가 너무 갖고 싶어요 ㅠㅠ 15 화니팅 2013/03/04 2,132
224844 방하남·조윤선 인사청문회…도덕성·자질 현미경 검증 外 세우실 2013/03/04 479
224843 애교많은 고양이도 있죠? 17 삐용엄마 2013/03/04 1,926
224842 스트링치즈 6 요리 2013/03/04 1,334
224841 시댁 들어가 살게 생겼어요.긍정적인 생각 좀 하게 해주세요. 19 시시시시르다.. 2013/03/04 3,943
224840 6세 아이 전래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2 왔다갔다 2013/03/04 1,470
224839 약국 개업 선물 뭐가 좋을까요? ㅎㅎ 8 Cantab.. 2013/03/04 4,840
224838 대기업 근속년수 질문 좀여.. 7 와이파이 2013/03/04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