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딸 서영이만 보면 폭풍 눈물이...

조회수 : 5,987
작성일 : 2013-01-13 22:17:30
너무 심하게 감정이입이 되네요.
볼 때마다 울고 있는 저.

처음부터 안 보고 시청율 높은거 보고
1회부터 몰아 봤는데 정말 재밌어요.

이상윤씨랑 박해진씨 팬도 되었구
시어머니 캐릭도 넘 재밌어요.
IP : 115.41.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1.13 10:18 PM (124.216.xxx.225)

    요즘은 호정이의 신혼일기가...^^♥

  • 2.
    '13.1.13 10:20 PM (115.41.xxx.216)

    호정이도 호정이 아빠도 양념이죠. ㅋ

  • 3. ...
    '13.1.13 10:24 PM (39.120.xxx.193)

    호정이 사랑스러워요.
    저런식의 사랑도 사랑이구나 싶어요. 서로존중하고 신의를 지켜준다면 나쁘지않네요.
    좋아보여요. 착하고 곱고 예뻐요.
    박해진씨 눈시울이 붉어지며 울때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역시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 호감도 가고 멋져보이죠.

  • 4. 먹구름
    '13.1.13 10:26 PM (112.185.xxx.124)

    호정이 넘 맑고 순수해서 좋아요

  • 5. 내미
    '13.1.13 11:24 PM (125.134.xxx.242)

    저는 서영이에게 감정이입 되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위에서 보면서 걷는데
    눈물이 줄줄줄 특히 이혼서류 작성하는 부분에서...
    근데 찔끔찔끔 본 사람들은 우재가 잘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는데 전 너무 절절히 봅니다.

  • 6. 절절
    '13.1.13 11:59 PM (115.143.xxx.29)

    저도 몰입하며 봐요
    드라마 잘 안보는 남편도 뭐 이렇게 재밌는(마음을 파고드는으로 해석) 드라마가 다 있냐고하면서 보구요
    하나같이 캐릭터가 살아있죠 구질구질한 전형적인 캐릭터 둘 말고는 모두에게 마음이 가요

    얽혀있는 관계를 보면 미워하고 상처주고 받고 하는 사람들끼리 끊어지지 않는 보이지않는 애처로움의 끈이 있어요
    천륜이 앞에 있지만 조금 더 들어가면 용서와 인간애가 밑바탕에 깔려 있는것 같아요

    서영이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버지도 상우도..

    그나저나 박해진은 참 슬퍼보여요 웃어도 슬프고 처연함이 느껴져서... 그 역할에 너무 잘 매치가 되요..

    암튼 그 드라마 마음을 뚫어버리네요 ㅠㅠ

  • 7. 햇살조아
    '13.1.14 12:35 AM (59.28.xxx.38)

    에휴..
    토,일 연속 눈시울 날리네요...

  • 8. ,,
    '13.1.14 1:02 AM (115.41.xxx.216)

    맞아요. 마음을 파고드는...
    아련한 슬픔, 짓누르는 슬픔이 배어나 내내 마음 아프면서도 재밌어요.
    작가 대단해요.

  • 9. 전 어제
    '13.1.14 8:50 AM (210.205.xxx.124)

    재방송보면서 서영 시어머니와 막내아들 보고 저절로 눈물 나오더라구요

  • 10. 미투입니다.^^
    '13.1.14 10:28 PM (125.138.xxx.51)

    저도 1회부터 몰아봤어요.
    캐릭터 한명 한명에게 다 몰입하면서 보네요.
    울다 웃다...
    어떻게 1주일을 기다려야 할지 걱정될 정도로드라마에 빠졌습니다.
    이보영이 연기도 잘하고 예쁘더군요.
    예전에 죽집 사장으로 나올때는 몰랐는데요.
    우재엄마, 아빠, 선재, 상우, 호정이... 연기도 역할도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784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604
220783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921
220782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56
220781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55
220780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715
220779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26
220778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366
220777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592
220776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42
220775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46
220774 조영환 "사유리는 빨갱이 같아" 맹비난 1 이계덕기자 2013/02/21 1,753
220773 남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9 해결되지 않.. 2013/02/21 3,189
220772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마블링의 음모 12 건강하게 살.. 2013/02/21 3,201
220771 대한민국 박사들이 너무나 허망하군요? 14 참맛 2013/02/21 4,417
220770 중학교는 교과서 분실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예비중 2013/02/21 2,145
220769 심리학,사회학, 인간관계론 등등 관련 전공자 계신가요? 6 원그리 2013/02/21 1,791
220768 기한 지난 버터 4 jk 2013/02/21 1,549
220767 김종훈 후보, 낯선 한국어? '업무보고서 수정' 11 가나다라 2013/02/21 1,770
220766 중 1인데요, 강남구청 인강 요즘에는 별로인가요? 1 인강... 2013/02/21 3,387
220765 라디오 스타에 나온 김성경 립스틱색깔요 2 립스틱 2013/02/21 2,481
220764 추합고민 2 .. 2013/02/21 1,030
220763 디즈니,피노키오 ost중-When You Wish Upon A .. 까나리 2013/02/21 663
220762 일본 DVD는 어디서 구입하는게 저렴할까요 3 ... 2013/02/21 751
220761 37세 + 전업주부 + 50만원.. 자.. 어떤 빽을 살까요? 17 빽만보여;;.. 2013/02/21 5,659
220760 아직도 회식 중인 남편 ᆞ 8 2013/02/21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