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직도 올훼스의창 집에 있어요 ㅎㅎㅎ
원래 유리가면도 갖고있었는데 너무 자리를 많이먹어서 아는분께 그냥 드렸어요.
아직도 가끔씩 집청소 싹해놓고 쇼파에서 올훼스의창 볼때가 있어요ㅎㅎ
근데 올훼스의창은 행복한건 잠깐이고 비극적인얘기가 주를 이뤄서 안좋아하시는분들도 있더군요~
1. 신디
'13.1.13 3:17 PM (119.71.xxx.74)초딩 때 ~ 아련하네요^^
2. ..
'13.1.13 3:17 PM (114.204.xxx.160)안녕 미스터블랙이 있네요.
몇년만에 한번씩 꺼내 읽으면 좋더라구요3. 잉글리쉬로즈
'13.1.13 3:18 PM (218.237.xxx.213)저도 보고 싶네요ㅋㅋ 아아, 유리우스, 크라우스, 이자크!!!!!ㅜㅜㅜㅜ 나의 세 남자?ㅠㅠㅠㅠ 근데 올훼스의 창에 행복한 적도 있었나요? 캔디 버금가게 사고치는 여주 때문에ㅋㅋㅋ
4. 아
'13.1.13 3:18 PM (124.61.xxx.59)순정만화의 바이블을 가지고 계시군요!
우리나라 내로라하는 만화가들이 내용이나 캐릭터 많이들 베꼈었죠.
전 권부터 7권까지 있었는데 이사중 분실. ㅠㅠㅠㅠ
아무리 봐도 11권이 레전드인듯해요.5. ..
'13.1.13 3:19 PM (114.204.xxx.160)저는 유스포프요~~~
6. 잉글리쉬로즈
'13.1.13 3:20 PM (218.237.xxx.213)유스포프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 군복 간지 짱이었죠ㅠㅠㅠㅠ
7. 잉글리쉬로즈
'13.1.13 3:22 PM (218.237.xxx.213)네? 아뇨. 전 중딩 때 친구를 꼬셔 올훼스의 창을 억지로 읽게 했습니다ㅋㅋㅋ 학창 시절엔 책만 읽느라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데, 혹시 님 내 친구 아냐 이런 글 보면 반갑긴 하네요^^
8. ........
'13.1.13 3:23 PM (71.197.xxx.123)아, 유스포프,
순간 숨이 멎는 느낌이.. ㅋㅋ9. 잉글리쉬로즈
'13.1.13 3:25 PM (218.237.xxx.213)전 마지막엔 유스포프랑 여주가 잘 되길 바랐어요.
10. 혹시..
'13.1.13 3:28 PM (211.178.xxx.122)장터에 대여 하실 생각 없나요?
제가 깨끗이 빌려보고 돌려 드릴께요.
보증금 + 대여료를 받은 다음 반밥하는 날 보증금 돌려 받는 식으로요 ㅋㅋ11. 저도
'13.1.13 3:29 PM (14.52.xxx.59)유스포프파 ㅎㅎㅎ
전 올훼스의 창 캔디 유리의 성 안제리크 미스터 블랙에 아뉴스데이까지 다 있는데
애장판으로 새거 나오면 조금 김새요 ㅎㅎㅎ
안제리크가 권당 50 넘는다는 말이 있어서 이걸로 재테크 하려구요12. 전
'13.1.13 3:30 PM (121.136.xxx.134) - 삭제된댓글저는 만화 안좋아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제가 아는언니집에 놀러갔다가 잠깐 보고 있으라고 준 올훼이스의 창을 화장실도 안가고 점심도 굶고 앉아서 읽었어요.뒤에 몇권이 안나왔을때라 언니가 준 만화책 다 보고 그때 일어나 동네 만화가게 다 뒤졌는데 역시 끝몇권이 없어서 전 결국 결말을 모른채 살고 있습니다..ㅎㅎ
그냥 아련하게 어린추억으로 남아 있는데 지금은 내용도 가물가물 하네요~13. 잉글리쉬로즈
'13.1.13 3:32 PM (218.237.xxx.213)안젤리크 있으신 분, 저 좀 구원해 주세요ㅠㅠㅠ 다른 건 다 추억 속에 묻을 수 있어도...안젤리크ㅠㅠㅠㅠㅠ 필립!!!!!! 필립!!!! 필립!!!! 아흑ㅠㅠㅠㅠㅠ 레겐스부르거 소세지ㅋㅋ 정말 거기 가보고 싶었어요ㅠㅠㅠ
14. 아, 그거
'13.1.13 3:35 PM (182.172.xxx.137)먼 아랫지방 살던 제가 20년도 더 전에 그거 뒷편이 안 나와서 출판사에다 편지까지 써 보냈던 기억이
아련한 그 만화.
전 그대로 그릴 수도 있어요.
공부 잘하는 애가 키는 커서 교실 제일 뒤에 앉아서 특정 선생님 수업시간에 맨날 그런 거 그렸었는데.
다행히 그래도 스카이는 갔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음 그거 때문에 망했다 했을 정도로 보고 보고 했었는데
벌써 고리짝 몇 십년전 얘기군요.15. ㅋㅋ로즈님
'13.1.13 3:37 PM (14.52.xxx.59)어떻게 구원해 드릴까요 ㅎㅎ
전 그래도 죠프레가 이찌방 ㅎㅎ16. 잉글리쉬로즈
'13.1.13 3:39 PM (218.237.xxx.213)조프레도 진짜ㅋㅋ 황금의 목소리ㅋㅋㅋ 첨엔 안젤리크도 좋아했는데, 나중엔 안젤리크 이뇬, 너만 없으면 저 남자들 모두 행복하게 살았겠다 싶은 게ㅋㅋ 나중에 해적 되서 컴백했을 때 멋져 죽는 줄 아라써요ㅋㅋㅋ
17. 나예요
'13.1.13 4:00 PM (222.118.xxx.192)저장합니다 ^^
18. . ....
'13.1.13 4:04 PM (211.246.xxx.41)새로 나왔단 얘기 들었는데요
올훼스의 창이요.
친구가 샀댔어요.
반가웠어요.
저희 중딩때였다는...19. ㅁㅁ
'13.1.13 4:12 PM (115.22.xxx.114)전 얼마전에 파일로 구해서 핸드폰으로...
근데 오랜만에 보려니 옛날만화 특유의 그 과장된 표현이 적응이 잘 안 되긴 하드라구요ㅠㅠ20. 주은정호맘
'13.1.13 4:17 PM (110.12.xxx.164)올훼스의 창, 안제리크...정말 재미났죠 안제리크는 그림도 글코 스토리도 레전드 입니다용~
21. 홍이
'13.1.13 4:23 PM (117.111.xxx.138)초록의 눈동자....초록의 한숨.....ㅎㅎㅎ 필립의 독백....전 만화방에서 산 너덜너덜한거 가지고 있엉요
22. jjiing
'13.1.13 4:35 PM (211.202.xxx.118)안녕 나의 미스터 블랙 ㅜㅜㅜ
23. ...
'13.1.13 5:24 PM (14.63.xxx.87)올훼스의창 애장판으로 다시 나왔어요
너무 비극적이라 가슴 아려서 고민하다 안샀는데
유리가면도 다시 출판하길래 샀거든요.
안젤리크... 저도 다시보고픈 만화예요
남녀공학 이라는 만화는 다른 출판사에서 프렌드프렌드 라는 제목으로도 나왔었는데
마지막까지 못봐서 아직도 궁금하네요24. 아기엄마
'13.1.13 5:32 PM (1.237.xxx.170)저는 유리가면 다 있어요^^
그리고 호텔 아프리카랑 천재 유교수랑 파파 톨드 미 등등 있어요.
근데 올훼스의 창 보고 싶네요. 너무 너무 슬펐던 기억만 아련...25. 잉글리쉬로즈
'13.1.13 5:36 PM (218.237.xxx.213)우리 날 잡아 만화책 갖고 모이기 해요. 그냥 만화만 교환해서 보는ㅋㅋ 저처럼 소장 만화 없는 사람은 대여해서 가면 되고ㅋㅋㅋ 아, 전 수다 모임도 제대로 못하면서 자꾸ㅋㅋ ㅠㅠㅠ
26. 저도
'13.1.13 6:12 PM (223.33.xxx.48)안제리크 있어요
음화화화
올훼스의창도 있구요27. 골드제이드
'13.1.13 6:26 PM (116.227.xxx.101)저는 레겐스부르크로 가봤어요.정말 아름다운 도시였어요.소세지맛도 좋았고 성세바스찬 음악학교 가고싶엇는데 그런곳이 있는지없는지...확인도못했네요
28. ..
'13.1.13 6:39 PM (175.113.xxx.11)안젤리크 전 소설첵으로 있어요 이십년도 넘은책이라 책 상태 구리구리 하지만 근데 어릴때 만화는짧았던것같은데 소설은 6권인가 그래요
29. 올훼스의 창
'13.1.13 7:17 PM (111.91.xxx.122)전 책으로 읽었어요. 만화가 문고시리즈로 나왔던 책 있잖아요.
서점에서 쭈그리고 앉아 눈물 질질 흘리며 봤던 기억이...ㅠ.ㅠ
아마 그 서점이 이 지역 최초로 책을 열람할 수 있게 해주던 데였을 거예요.
날마다 가서 원없이 읽었던 배고픈(??) 기억이 있네요.30. --
'13.1.13 7:21 PM (180.229.xxx.173)전 어릴때나 지금이나 너무 극적인 이야기라 몰입이 안되네요. 그래도 그 시절 아련한 향수가 담긴 작품이라 소장하고 있어요.
31. 그림이 멋있었던 만화죠.
'13.1.13 9:56 PM (121.88.xxx.128)유리가면도 다시 보고 싶네요.
올훼스의 창 빌려서 자매들끼리 배깔고 누워서 보던 생각이 나네요.32. aaa
'13.1.13 10:01 PM (118.33.xxx.216)신장판 오르페우스의 창이라고 작년에 나왔어요.
제가 재작년에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한두달에 한번씩 출판사에 문의했었어요. 재발간계획없는지.
작년에 재발간하게됐다는 소식듣고 완전 좋아 나오는 족족 구입해놨습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 셋트와 함께 집에 있는 딱 두개의 만화네요.
저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요.33. 날개
'13.1.13 11:38 PM (180.71.xxx.230)저도 베르사이유의 장미 다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엄마가 버리셨다는--;; 만화좋아하시면 부천에 있는 만화박물관에 가보세요.아이랑 엊그제다녀왔는데요.거기2층에 가면 만화만 있는 도서관이 있는데 소위 고전만화는 없지만 요즘 현대판만화는 꽤 많더라고요.별빛속에,아르미온의 네딸들,천계영의 오디션,궁등등..2층까지는 티켓없이 무료이용가능해요.정말 집이 이근처라면 만날 여기와서 만화보고싶다고 남편이랑 얘기했죠^^
34. 유리가면
'13.1.14 1:05 AM (125.152.xxx.143)올훼스의 창 ,미스터 블랙, 아뉴스데이, 베르사이유의 장미, 다 있어요.
혹시 포스티이뉴 라는 만화 아시는 분은 없으세요?
중간에 갑자기 안나와서...ㅠㅠ 비엔나 대공의 숨겨진 딸의 이야기..천재 피아노소녀.35. 저
'13.1.14 2:34 AM (14.52.xxx.59)남녀공학도 다 있어요
머리 긴 남자애가 산에서 사고로 죽고
여주인공이 모교에 선생으로 가면서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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