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께 도움 좀 부탁드려요.

아벤트 조회수 : 4,021
작성일 : 2013-01-13 14:56:34
가을 쯤 부산으로 가게 될 거 같아요.
이번에 초등 들어가는 아이가 있어서 전학을 해야 하고요.
남편 직장은 서대신동? 인가..그쪽이라고 합니다.
수도권에 살아서 부산은 해운대랑 태종대 가 본 게 전부라서 아는 게 전혀 없습니다.

일단 남편 직장에서 차로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동네 중에 조용하고 학교 괜찮은 곳 좀 알려주세요.
얼마 전에 이사 온 이곳도 학교가 도보 2~3분 거리라서 일부러 온 건데 예기치 못하게 부산으로 가게 되었어요.
되도록이면 학교가 가까웠으면 좋겠고요, 학원가도 형성이 잘 돼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발레랑 악기를 배우고 있는지라..학원도 중요하거든요.

네이버 지도를 봐도 서대신동 부근으로는 큰 아파트 단지도 없어보이고 막막해서 
82에 도움 요청 드려요
IP : 1.243.xxx.1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13.1.13 3:08 PM (110.8.xxx.15)

    대신동쪽이면 좀 외지고
    환경이 그닥 좋지 못한걸로 아는데
    해운대는 넘 멀고
    그래도 연제구나 사직동 쪽이
    좀낫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떠나온지 20년이 넘고
    가끔 시댁갈 때 가보는 부산이라서
    요정도네요
    제가 살 때도 대신동은 교육환경이 좋다거나
    그렇지는 않았고 걍~
    좀 조용한 동네? 정도였어요

  • 2. 아벤트
    '13.1.13 3:10 PM (1.243.xxx.172)

    댓글 고맙습니다. 참고해서 잘 찾아볼게요.

  • 3. ..
    '13.1.13 3:28 PM (223.33.xxx.243)

    대신동이면 근처 하단에 아파트 단지들 있어요
    그리고 서구 사하구(하단.괴정)쪽이 학구열이 높고 이런편은 아니예요

  • 4. 바다
    '13.1.13 3:31 PM (58.143.xxx.150)

    제가 부산 떠나온지는 한 12~3년 되었고..중학교를 서대신동에서 그리고 고등학교는 그옆 사하구에서 나왔습니다..
    제가 학교 다니던 80년대 말과 90년대 초반엔 대신동이 나름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었고...그 이전엔 부산여고라든지(지금은 사하구로에 있음)경남고 등 명문 학군으로 불렸다더군요..
    제가 초등 다니던 80년대 초중반엔 대신동 아이들이 공부를 잘 했고 특히 동대신동쪽 아이들은 잘 살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동래구나 해운대쪽이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지만....
    대신동은 대단지 아파트 보단 좀 작은 단지의 아파트는 있는 걸로 알구요.. 사하구 괴정동이나 당리동 쪽은 90년대 초반에도 대단지 아파트가 많았어요..
    근데.. 남편분 회사가 서대신동이라 동래구나 해운대에서 살기엔 넘 멀죠..
    제가 보기엔 대신동쪽도 학교도 많고.. 동아대 병원 뒤쪽엔 공원도 잘 형성되어 있고.. 도서관이나 학원등등 편의 시설도 나름 많아요.. 재래 시장도 있서요..그리고 남포동도 아주 가깝구요..교통도 편리합니다..
    사하구쪽도 나름 살기는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하철도 다 있구요..
    해운대나 동래구 쪽 아니면 부산에선 나름 이곳이 살기가 좋아요..
    전 이쪽에서 학교를 나와서인지.....지금은 서울 살지만 혹시 부산에 가서 다시 살게 된다면.....해운대쪽 아님 대신동 쪽에 살고 싶거든요^^..
    가셔서 직접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보세요^^..

  • 5. ..,
    '13.1.13 3:31 PM (121.144.xxx.111)

    서대신동 괜찬은데요
    학원도많고 부대시설, 교통, 주거환경 다 좋은곳이예요
    걱정하지마세요

  • 6. ....
    '13.1.13 3:50 PM (123.199.xxx.86)

    헐...대신동은 부산에서 학군이 제일로 좋은 곳이예요...명문 중학..고등..대학은 물론이고...대학병원도 가깝고요..예전에...법원이 있어서...변호사,,법무사..사무실도 밀집되어 있고요..
    대단지 아파트는 없어도...부동산가격은...해운대 다음으로 비쌀겁니다..
    대신동이 주거지역으론 좀 번잡한 면이 있다면..대티터널지나..괴정쪽에 아파트를 마련하면...남편님 직장인 서대신동에 가깝고...아이들 등하교 가깝고....그닥 나쁘지 않은데요...

  • 7. 아벤트
    '13.1.13 3:52 PM (1.243.xxx.172)

    아..그런가요?ㅎㅎ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걱정이 많은데 한결 맘이 놓이네요~

  • 8. 서대신동이 학군 좋다고는???
    '13.1.13 3:57 PM (58.231.xxx.80)

    외진 편인데..법원도 대신동에서 연제구로 옮긴걸로 아는데
    해운대 다음으로 비싼 동네는 절대 아닌데 거기 무슨 명문 중,고,대학이 있다는건지..

  • 9. 그냥
    '13.1.13 4:08 P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솔작히 말씀드리면 대신동이 그랬었던적이 있었죠
    동아대병원 주변 경남학원 주변 고급 주택가였고 등등 이십여년전에요

    학군 생각하시면 해운대나 메트로시티 있는 쪽
    연제구 법원 근처 구서동 순으로 찾아보시는 수밖에 없어요

  • 10. 그냥
    '13.1.13 4:13 P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예전 명문이 다 그쪽에 있긴 했어요
    지금은 토성중으로 바뀐 부산중이나
    경남고 경남여고 등등

    지금은 무슨 대회 수상자보면 거의 다 위에 언급한 지역애들입니다 갑갑한 현실이지만요

  • 11. ocean7
    '13.1.13 4:17 PM (50.135.xxx.33)

    위 댓글을 보면 두분이 상반된 의견이 있잖아요
    그럴만 하기도 한 것이..
    부산은 변화가 좀 되었어요
    옛날에는 대신동이 아주 고급주택도 많았고
    시험처서 들어갈 당시 일류학교로
    부여고/경남고등이 있었구요
    이북실향민들이 터를 잡고 시작한 곳으로
    교육열이 많이 높은 지역이였어요
    특히 예전법원 부근이나 부평동시장등
    좀 고급적인 동네였어요
    그런데 최근들어 해운대가 발전하면서
    해운대에 어마어마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넘어가는 터널도 생기고
    기장에도 많은 대단지 아파트가 생겼고요
    등등해서
    현재는 큰평수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해운대가 주거지로서 급부상한거죠

  • 12. 바다
    '13.1.13 4:22 PM (58.143.xxx.150)

    원래 그쪽에 살아보지 않으신 분들은 사실 잘 모르실 수 있는데.....예전 80년대 전후엔 서구쪽 학군이 부산에서 젤 좋았어요..
    그때 해운대도 학군 별로였고(실업계고는 좀 있었어요..그리고 해운대 여고 젇도) 동래구는 그때도 학군 나름 관찮았고....그외엔 부산쪽 학군이 서구가 좋았어요..경남고 부산여고(지금은 사하구) 그리고 토성중(경남중)그외 동아고, 서여고 등등 그리고 동아대 부속병원있고 제2캠퍼스도 대신동에 있었죠...그리고 같은 서구에 부산대 병원있습니다.. 법원도 있다가 2000년 전후로 연제구로 갔었죠..
    학원도 경남학원 대신학원 등등.....동대신동 저층 아파트(감자기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ㅠㅠ) 아 삼익이였나...아여튼 거긴 진짜 사짜들 많이들 살았던......아마도 그때 거기 살았던 동창들 지금은 부산 해운대나 동래쪽 아님 서울 강남쪽에 많이 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3. **
    '13.1.13 4:28 PM (121.145.xxx.43)

    부산 서대신동 30년 살았고 지금도 친정집이 있어요. 서대신동에 협성르네상스라는 아파트가 좋고요
    바로 옆에 롯데케슬이 공사중이지만 몇년더 있어야 입주하고요. 주변이 초등학생 다닐만한 학원은 별로 없고
    조카들이 괴정에 있는 청담어학원 정도 다니고 발레 학원은 잘 모르겠네요. 잘 찾아보시면 괴정쪽으로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서구,중구는 한물 갔고 동래구,해운대구,수영구쪽이 학군,학구열,학원가 생활편의시설도 좋아요. 그렇지만 직장이 넘 멀겠네요. 잘 알아보세요

  • 14. 대신동 토박이
    '13.1.13 4:40 PM (110.44.xxx.56)

    대단지 아파트는 없어도..소소한. 아파트와. 조금 고급 빌라들이 있어요.
    학군이랑 살기는 정말 정말 편해요.
    시내....백화점...공항...역..지하철...학교.....다 가까우니깐요.
    하지만....윗분들 말씀대로...
    이전부터 살던...상류층 연세드신분둘과.....
    새로 유입된 젊은 중산층이 혼합되어있어요.
    그래서...해운대나..메트로 등지보다....
    특기학원은 약해요.
    어디에 중점을 둘지 생각하시고....
    먼저...마음에 드는 특기학원을 대신동에서 찾아보시고...
    있다면... 대신동 강추!!!!!
    없다면....해운대나 메트로쪽으로.....
    아빠가 출퇴근 고생 해야죠.

  • 15. 아벤트
    '13.1.13 4:51 PM (1.243.xxx.172)

    아..네..그렇군요. 남편 출근 시간이 이르고, 당직일 땐 시도 때도 없이 불려갈 수도 있어서 가까운 곳에 살면 좋겠는데
    아이한테나 저한테는 편하진 않은 동네겠네요. 언급해주신 곳들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해요^^~

  • 16. 대신동
    '13.1.13 4:51 PM (122.47.xxx.81)

    동대신동 삼익아파트 한번 알아보세요
    올수리한집으로요.

  • 17. ...
    '13.1.13 5:27 PM (39.113.xxx.36)

    아마 제가 제일 잘 알고있을것같은데요.
    30년 가까이 대신동 살았고 지금은 사하구에 살고있으니..
    대신동은 예전에 명문학교들이있는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그명맥을 잇기는 어렵다고 볼수있습니다.
    살기는 서대신동에 작은 규모의 빌라들이 있는데 그런대로 괜찮은데도 있어요.
    대신 교통편이 좋고 살기는 좋습니다.
    그렇지만 애들 생각하면 사하구 가락타운 2단지쪽이 괜찮을것같아요.
    거기가 학원들이 밀집해 있거든요.
    해운대나 동래구쪽 학군이 좋다고는 하지만 남편 직장도 생각해야하니 제생각엔 하단쪽이제일 나을듯요.
    대신 남편분만 괜찮다면 동래구나 해운대도 좋지요.

  • 18. 88
    '13.1.13 5:51 PM (58.235.xxx.231)

    지인 중에는 서대신동보다 더 먼 하단에 아빠직장이 있는데 집은 해운대입니다.
    좀 우스운 이유이지만 서울사람이라 바다가 가까운 곳에 집을 얻고 싶었다고 하네요.
    처음 해운대에 자리 잡아서 그런지 지금까지 그대로 살고 있고 아빠직장도 그대로...^^;;;

    만일 아이들 교육이나 환경을 생각하신다면 해운대쪽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집에서 학교가 가까운 곳이 많아요.
    저희 아파트 단지만하더라도 초등, 중, 고가 10분거리에 있어요.
    학원도 센텀, 신시가지 양쪽으로 이용 가능하고요.
    즉 선택의 여지가 많아요.
    해운대에서 서대신동 갈려면 광안대교 타고 부둣길로 빠진다면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출근 시간이 이르다고하니 길도 밀리지 않고...

    교육환경이나 문화적인 분위기가 다를겁니다.
    동래도 괜찮지만 서대신동까지 갈려면 조금 애매해요.

  • 19. 명지 오션시티
    '13.1.13 8:08 PM (116.93.xxx.64)

    직장이 서대신동이시라면 강서구 명지동 오션시티도 한번 알아보세요~ 서대신동과는 자가용 출퇴근 30분정도 걸려요 해운대 만큼은 아니지만 부산에서 점점 발전가능성있는 곳이고 주거환경 깨끗하고 2-3년된 대단지 아파트로만 이루어진 신도시예요 아파트 단지 주변 초중고 다 있고 특히 초등은 해운대 센텀초와 부산에서 1 2위 다툴만큼 학구열 대단하다 들었어요 공원및 녹지공간이 많고 해안 산책로도 멋지고 살기좋아요

  • 20.
    '13.1.13 8:54 PM (123.213.xxx.83)

    해운대쪽에 자리잡고 도시고속타고 부산터널 지나서 서대신동으로 출퇴근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21. 이쁜 아짐
    '13.1.13 10:44 PM (182.215.xxx.64)

    대신동이 학군은 별로지만 남편이 출근이 빠르고 당직때 자주 불려가신다면 (개인적으론 닥터시라고 생각되는데 맞나요?) 남편 직장 가까운 곳을 우선 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신동 삼익이 살기는 좋은데 아주 오래된 아파트라서 좀 불편하실거 같네요. 괴정쪽도 새 아파트는 별로 없구요. 2년정도 전세 살아보시고 불편하시면 다른 곳으로 이사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초등 저학년은 사실 학군이 아주 중요한건 아니지요. 남편 직장을 우선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22. 이쁜 아짐
    '13.1.13 10:53 PM (182.215.xxx.64)

    사실 해운대, 남구, 동래구에서 대신동 출퇴근 힘들어요. 일단 거리가 멀고 출퇴근때 엄청 막혀요. 새벽에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면 모를까.. 남편분 콜이 많으시다면 정말 힘드실거예요. 2년정도 가까운데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 23. 윗분들
    '13.1.14 12:58 AM (99.226.xxx.5)

    말씀하신 것 참고하시구요.
    저는 남편이 부산 시내 쪽에 직장이 있었는데, 집은 해운대 신도시에 마련했어요.
    서울 사람이시라면 처음엔 상대적 박탈감 같은 그런게 좀 있어요. 그 것을 어떤 식으로든 없앨 환경을 마련하시는게 좋아요. (서울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 해운대, 센텀, 용호동LG, 거제리 입니다)
    남편 회사 쪽으로 사실거면 윗분들 말씀 참고하셔서 대신 사이즈가 큰 아파트나 빌라 그리고 큰 자가용 ㅎ
    을 얻도록 하세요.(제 말이 나중엔 뭔 말인지 이해가 되실지도 )
    아뭏든 새 환경에 잘 적응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굿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681 고양이 새집 에대하여 어쭈어용 3 아롱이 2013/01/14 693
206680 남자 가방 어떤게 이쁠까요? 3 가방 2013/01/14 1,167
206679 셋만 있어도 여론흐름 바꿔…첫 댓글의 중요성 화제 2 이계덕/촛불.. 2013/01/14 1,094
206678 고기-결의 반대방향이라는게..? 2 /// 2013/01/14 1,050
206677 알콜 중독 초기 증상 같아요. 14 고민 2013/01/14 7,167
206676 경북 상주시, 염산누출 주민신고 묵살 논란 이계덕/촛불.. 2013/01/14 592
206675 수학과외선생님 구해요.. 2 알사탕 2013/01/14 1,377
206674 이런 남편 4 ..... 2013/01/14 1,532
206673 TV 구매에 대한 조언좀 해주세요... 1 티비 2013/01/14 740
206672 발바닥 티눈 제거하고 싶지만.. 제거해 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 24 고민이얌 2013/01/14 50,231
206671 고양이들 2 gevali.. 2013/01/14 1,003
206670 남편이 해외여행가서 여자와 수영장에서 노는 사진을 보게되었어요... 42 ... 2013/01/14 21,361
206669 서영이가 지미추??? 2 설마 2013/01/14 3,703
206668 중년여성이 코 고는 이유가 있나요 6 코골이 2013/01/14 2,922
206667 베어파우 어그 색상과 디자인 조언 좀 해주세요. 3 어그 2013/01/14 1,488
206666 전업님들~~아침에 뭐할때 제일 기분좋으세요? 11 ㅇㅇ 2013/01/14 3,122
206665 어깨인대 파열.. 수술을 몇달 미루면 안되는거지요? 7 걱정녀 2013/01/14 18,057
206664 보노보노 삼성점 vs 마키노차야 어디가 좋을까요.? 2 꽃사슴 2013/01/14 2,769
206663 내 아이들이 운다.... 11 직장맘 2013/01/14 2,636
206662 암과 비만의 주범중 하나가 아스파탐이네요. 23 침묵의 암살.. 2013/01/14 14,640
206661 여성정장은 남성정장보다 같은 값에도 소재가 나쁜듯. .. 2013/01/14 647
206660 야추가 정말 벌레를 못 먹나요??? 4 참맛 2013/01/14 1,079
206659 남자들은 어릴때부터 서열문화가 있잖아요 2 ㅎㅎㅎㅎ 2013/01/14 1,479
206658 아이 몸무게로 고민중입니다. 4 .. 2013/01/14 1,062
206657 82님들도 요리책으로 요리배우신적 있나요? 19 ^^ 2013/01/14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