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핸폰 사줘야겠죠?

캬땅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3-01-13 14:52:16
초4되는데요.. 그동안 폰사달라고 하는거 미루다가 올해는 사준다고 했는데요
요즘애들 다 갖고있나요? 학교,학원,친척애들.. 없는애가 없네요 게다가 다 스맛폰이구요 그동안 아이도 혼자 없어서 스트레스 받는거같았고...
맛폰 사줘도 될까요? 요금도 걱정이고 너무 빠질까봐 또 걱정되고..
애들요금제하고 부모가 인터넷사용 제어할수있나요?
82에선 거의 사주지마라 맛폰은 안된다 하는데
오프세계와 82와는 차이가 있는듯해요...
IP : 61.43.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향기
    '13.1.13 2:59 PM (210.216.xxx.201)

    저희아이 5 학년인데 4 학년때사줬어요 Sk에 청소년요금제이고 3g는 막아놨구요 근데 게임은 하더라구요 한반에 휴대폰없는애들 거의없네요

  • 2. 휴대폰
    '13.1.13 3:11 PM (58.143.xxx.58)

    실제로 휴대폰 없는 아이들 많습니다(송파)
    여학생은 1/3 정도되고 남자아이들은 더적어요(초4기준)
    오죽하면 미성년자 스마트폰 사용 금지 법안 만들어 주면 뽑아주겠다는 엄마들이 할까요?
    아이가 간절히 원하고 부모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면 사 줘야겠지만 뭐가 아이에게 필요한건지 한번더 생각해 주세요

  • 3. 잔잔한4월에
    '13.1.13 3:13 PM (175.193.xxx.15)

    초교생들 다 스마트폰 들고 다닙니다.
    문제는 부모님들 모두가 스마트폰때문에 걱정이죠.
    스마트폰사고나서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는것.
    남아여아구분이 없는것 같아요.
    아이기를 살려주기위해 구해주는 스마트폰이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 되고 있으니.
    게다가 아이들은 -스스로제어-가 않됩니다. 그게 가장큰 문제고요.
    멍텅구리폰사주면 일부러 버리고 다닌다고도 하네요. 스마트폰살때까지...

    중요한 목적을 잊으시면 안되요.
    아이에게 휴대폰을 사주는 목적.
    목적에 부합한가 안한가에 대한 판단을 한다면 답이 보일겁니다.

  • 4. 애들 다~ 때문에
    '13.1.13 3:18 PM (211.219.xxx.103)

    남들 다~하는 고민의 구렁텅이로...
    어른도 종일 붙들고 살게 되는데..아이는?

  • 5. 날개
    '13.1.13 11:52 PM (180.71.xxx.230)

    제아이도 초4인데요.전화기는 있지만 스마트폰은 아닙니다.우리는 집이 학교와 좀 떨어져 있어서 아이등하교길이 걱정되어 3학년때 사주었는데요.아이들전용으로 나온 전화기가 있어 그거 사주었습니다.문자못보내고 전화도 등록해놓은 여섯군데만 할 수 있고요.아이위치까지 엄마아빠핸드폰으로 전송해줍니다.물론 아이가 썩좋아하지는 않죠.얘네반도 스마트폰가지고 있는 아이들 꽤 있는것 같아요.부모들이 어찌그리 쉽게 그걸 쥐어주는지요..그러고선 그것때문에 속끓이고,아이와 트러블생기는 것같구요.저희는 아이어렸을때부터 핸드폰에 대해서 얘기해왔고 스마트폰의 안좋은점에 대해도 이야기해왔어요.아이도 어느정도 수긍합니다. 사실 저도 언제까지 아이에게 이해시킬수있을지는 자신이 없어요.요즘 너무 많은 아이들이 갖고 있어서요.하지만 계속 아이와 대화해가며 최대한 미룰 생각입니다....일단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431 강아지들. 제일좋아하는사람 아님 가족들 외출시 무관심한가요 8 .. 2013/03/02 1,959
225430 피자에땅 웃기는 쥔과 직원 1 참내 2013/03/02 981
225429 가정식 춘천 닭갈비 어떻게 하시나요? 7 매콤 2013/03/02 1,690
225428 장터에서 무슨일이 있었나요? 5 엥> 2013/03/02 1,568
225427 식탐 많은거 고치기 되게 힘든가요? 10 .. 2013/03/02 3,866
225426 허브n 사건의 부작용 10 2013/03/02 3,300
225425 중2 되는 여학생 체육을 너~~무 못해요 4 ... 2013/03/02 1,213
225424 서울인데요.. 유아발레..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1 유아발레 2013/03/02 2,884
225423 농협 지점장이면 꽤 높은 자리 맞나요? 8 대학생 2013/03/02 19,332
225422 '급질' 익스온의 아라홈클래스 학습에 관해 알려주세요 1 궁금이 2013/03/02 4,569
225421 냉장 보관한 소고기 일주일됐는데 먹어도 될까요? 3 이런 2013/03/02 8,386
225420 문득 뇌리를 스치네요....헉! 9 설거지하다... 2013/03/02 4,027
225419 음파칫솔 추천해주세요 3 dd 2013/03/02 1,181
225418 민국이..왜이리 이쁜가요 31 ... 2013/03/02 5,627
225417 나도 내 개랑 공놀이 하고 싶다 ㅠㅠ 15 어흐 2013/03/02 1,726
225416 영어 문장 한개만 검사 해 주세요(검사 완료 감사합니다) 7 라일락 빌리.. 2013/03/02 598
225415 라식라섹혹시 생각있으신분들~. 1 추출몰 2013/03/02 1,087
225414 장터 못떠나는이유 12 수다쟁이 2013/03/02 3,353
225413 옷 구입비만큼 수선비가 드는 답없는 체형,, 4 수선필수 2013/03/02 1,995
225412 전세 인상분만 월세로 전환시 계약서 작성 세입자 2013/03/02 2,218
225411 박시후땜에 청담동엘리스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요 1 ..... 2013/03/02 1,651
225410 올 봄에 갈만한 연주회 추천해 주세요 3 여쭤요 2013/03/02 661
225409 지금 밖에 추운가요???????? 1 ... 2013/03/02 1,405
225408 오락기 대여 하는데 있을까요? 2 . 2013/03/02 739
225407 살면서 이것만은 아끼지말자 결심한것이 있어요 47 ... 2013/03/02 1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