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재남편 임동창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궁금해요.

ㅇㅇ 조회수 : 13,756
작성일 : 2013-01-13 14:28:49

지금 효재 자연주의 살림법(?)이라는 프로를 하나  보는데요..

(이분 나오는건 뭐든 재미있어요.ㅎㅎㅎ)

신랑이 임동창 피아니스트잖아요.

 

방송에 보니까 삼청동 집에서 음악회도 하는거같던데,,,,

부부가 따로 살면서 한번씩 집에 들어오고 뭐 그러나봐요.

작곡하러 지방 여러곳에 다니시고 그런거 같네요.

 

저도 음악을 전공했긴 하지만 임동창씨에 대해선 거의 들어본 적이 없어요.

검색해도 별로 나오는건 없는데,,,

음악계에서 많이 유명하신 분인가요???

 

이분 음악 어때요??? 혹시 연주회 가보신분 계신가요??

 

 

 

 

 

IP : 114.201.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친구
    '13.1.13 2:33 PM (211.237.xxx.23)

    장사익이 친구죵
    홍대앞에서 결혼식 올릴 때 장사익이 축가도 불러줬음..
    혼수는 그릇 가져갔다고 들었어요 ㅎ

  • 2. 원글
    '13.1.13 2:34 PM (114.201.xxx.75)

    확실히 독특하신 분이네요.. 장사익님은...제가 예전에 모국악단에 객원으로 참여했을때 같이 공연한적 있는데,,,,와....정말 직접(바로 옆에서)노래를 듣는데 소름이..;;;

  • 3. ....
    '13.1.13 3:25 PM (123.199.xxx.86)

    대표적인 쇼윈도우 부부라고 봅니다....
    따로 살면..정기적인 만남이 있어야하는데...이 부부는...방송출연할 때만...만나는 것 같더군요..전에는...서로 전화번호도 몰라서....이번 방송 때문에 알게 되었다는 말을 할 때...기가 막힙디다..저러고도 과연 부부라고 말할 수 있을까하는..........
    1년에 한 두번...방송 이벤트할 때만..부부였다..또 남같이 살다.....또..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만나고...//떨어져 살아도 애틋한 부부가 있고...붙어 살아도 원수같은 부부도 있긴 하지만....저 부부는...부부도 아니고 남도 아닌...............그냥...서류상에만 부부인 듯 보이네요../처음엔 사랑하여 결혼했으나..막상 결혼하고 보니...서로의 가치관이 너무 달랐던거예요..그럼에도...이혼하지 않고..저렇게 쇼윈도우 부부로 사는 건...각각의...사회적 이미지가 있으니...이혼녀,이혼남..이라는 딱지보다는...피아니스트 임동창의 아내라는 타이틀/또는....한복연구가...이효재의 남편이란 타이틀도 제법 매력적이거든요...이런 이유로 서로....따로 또같이 사는 듯 보여요..

  • 4. 원글
    '13.1.13 3:43 PM (114.201.xxx.75)

    안그래도 방송중에 나레이션하는데,,,부부가 번 돈 따로 관리..;;;;;;;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독특하다고만 생각했지...쇼윈도부부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 5. ...
    '13.1.13 4:50 PM (180.64.xxx.243)

    음악 전공하고 국악단 객원 참여까지 하신분이
    임동창을 모르는 수도 있군요.
    그리고 이효재남편이란 것도 타이틀이 되나요?
    진짜 임동창선생 지못미네요.

  • 6. 피아노
    '13.1.13 9:01 PM (222.67.xxx.142)

    연주는 안하면 좋겠어요.
    터치 엉망이에요.
    클래식 전혀 안배운 티 나요.

  • 7. 블레이크
    '13.1.13 9:09 PM (124.54.xxx.27)

    장사익 씨가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태평소로 대상인가를 탔는데
    임동창 씨가 노래로 판 하나 내자고 막걸리 사주고 꼬셔서 정말 최단시간에 뽑아낸 음반이
    바로 1집 저에게는 세상에 없는 걸작 "하늘 가는길" 이라고 합니다.
    정통 클래식이 아니어서 전 더 좋아요. 기인같고...독특하고...
    한국의 노는 맛, 풍류, 한량기질, 한, 불교와 도교가 섞인 듯한 분위기...를 피아노로....ㅠㅠㅠㅠ
    기가 막히죠.

  • 8. ...
    '13.1.13 10:46 PM (180.64.xxx.47)

    저는 그래서 더 좋던데요.
    누군가는 음이 전부 뭉개진다고도 하고
    누군가는 퓨전의 탈을 쓴 죽도 밥도 아닌
    짬뽕이라고도 하지만 한국음악을
    그렇게 잘 담아내는 사람도 없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025 지금 집사면 미친짓일꺼요? 46 마음 2013/01/16 12,256
208024 연말정산 자동계산할경우 3 스노피 2013/01/16 1,347
208023 베개 어떤거 쓰세요? 5 ... 2013/01/16 1,712
208022 요즘 같을때 전세끼고 내논집은 더 잘 안나갈까요? 2 집팔아요 2013/01/16 1,167
208021 score를 어찌 해석하면 좋을까요? 4 아기엄마 2013/01/16 809
208020 일원, 수서쪽 사시는 분 혹은 잘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이사 2013/01/16 1,057
208019 틴타임즈 전화영어 어떨까요? 1 원어민과 대.. 2013/01/16 3,100
208018 언어치료, 놀이 치료비용도 교육비 대상이 되나요? 1 나무엄마 2013/01/16 3,177
208017 1분 30초 동안 박근혜표만 계속...과 개표원의 수상한 행동... 5 뭐지? 2013/01/16 1,373
208016 니이드니 화장해도 안이뻐요ㅡ.ㅡ. 18 부자 2013/01/16 4,074
208015 마사지 크림 추천좀 2 신세계 2013/01/16 2,282
208014 서울 대전간 고속버스가 대전청사를 거쳐 가나요? 3 서울댁 2013/01/16 1,249
208013 인도란 나라는 대체 머죠,.. 9 음... 2013/01/16 3,154
208012 입가 튼 거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까요? 4 초등아이 2013/01/16 1,411
208011 친구랑 있었던일인데 제가 이상하게 예민한듯해요. 15 저도 친구 2013/01/16 3,024
208010 누워서 화장하는거 좋네요... 알려주신분 감사 ^^ 7 신세계 2013/01/16 3,664
208009 80년대 '간첩 조작' 피해자에 3억 보상금 세우실 2013/01/16 461
208008 둘째 임신중인 직장맘인데 첫째가 너무 힘들게 해요 4 걱정 2013/01/16 1,454
208007 부자 아빠가 보육원 아이의 1,500원 식사를 짓밟는 나라 1 이계덕/촛불.. 2013/01/16 876
208006 카톡으로 카드 번호랑 비밀번호까지 써서 보내줬는데 괜찮을까요? 1 카톡 2013/01/16 1,254
208005 엉엉, 아이허브 도와주세요!!! 20 ///// 2013/01/16 2,373
208004 스마트폰 저렴히 구입하려면 2 지금 2013/01/16 697
208003 특목고는 대학 진학률이 좋겠죠? 6 .. 2013/01/16 2,735
208002 뽁뽁이 시공했어요 ㅋㅋ 1 ^%^ 2013/01/16 870
208001 압구정쪽 잘 아시는 분! 4 ko 2013/01/16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