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접 고추장 담아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고추장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3-01-13 13:17:57

고추장 직접 담가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저는 늘 숙성 과정에서 맛이 좀 시금털털하게 변하고 농도나 점도가 떨어지던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재료 배합 분량이 맞지 않아서 일까요?

아님 소금의 양이 문제일까요?

간은 짭짤하거든요.

IP : 61.72.xxx.1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네모
    '13.1.13 1:53 PM (59.28.xxx.139)

    올해 제가 담은 고추장 이예요.
    올해고추장은 메주가루 안넣고 고추가루만 가지고 만들었어요. 저도 검색해서...

    꼭 쌀조청을 사용합니다.
    물,쌀조청,설탕,소금 을 넣고 끓기시작하면 약5~10분정도 팔팔 끓인다음 충분히 식혀줍니다.
    저는 아침에 끓여놓고 오후에 반죽했어요.
    소주넣고 잘 저은다음 고추가루 넣고 많이 저어주세요. ]
    첨에 조금 무른듯해도 고추가루가 퍼지면서 농도가 잘 맞아졌어요.
    고추가루를 미리 고운체에 한번 내려서 넣었어요. 덩어리 지지말고 잘 풀어지라고요.
    빛깔도 곱고 맛도 개운합니다. 저는 삼삼하게 만들었어요.
    식탁에 고추장이 늘 있습니다. 맛있는 멸치 찍어서 질지지도 않고 참 잘 먹네요.

    고춧가루 3근 1.8키로
    쌀조청 4.5키로
    물 2리터
    소주 0.5리터
    설탕 700~800그람
    천일염 머그컵 1컵반 +

  • 2. ...
    '13.1.13 2:12 PM (61.43.xxx.179)

    효소 담아 놓으신 거 넣으세요. 끓인 거 말고요. ^^
    맛이 점점 더 좋아져요.

  • 3. 독수리오남매
    '13.1.13 2:44 PM (58.232.xxx.184)

    보리쌀로 죽을 쒀서 고추장 만들 때 넣어요.
    구수하고 맛나요.

  • 4. ...
    '13.1.13 2:47 PM (180.228.xxx.117)

    조청이나 설탕을 넣는다면..
    고추장 장사하는 사람들처럼 상업적 생산이라면 모를까..
    고추장 단맛을 일부러 조청이나 설탕을 넣어서 내면 진짜의 맛이 안나죠.
    잘 숙성해서 당이 저절로 생기게 만들어서 약간의 단맛이 나게 만들어야죠.

  • 5. 위에 레시피 풀어주신 님 감사요~^^
    '13.1.13 4:35 PM (180.182.xxx.246)

    올해엔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6. 보리
    '13.1.13 4:54 PM (1.235.xxx.4)

    저장합니다^^

  • 7. 소..
    '13.1.13 5:48 PM (220.89.xxx.14)

    저도 저장합니다^^

  • 8. Endtnsdl
    '13.1.13 9:00 PM (121.129.xxx.208)

    저도 저장합니다^^

  • 9. ....
    '13.1.14 12:26 AM (14.46.xxx.201)

    고추장담는법

  • 10. 소주를
    '13.1.14 2:19 AM (121.88.xxx.128)

    넣는다는 사람도 있지만 발효음식에 소주보다는 청주처럼 돗수 낮은 걸 넣어야한다는 분도 있더군요 .
    항아리가 천연유약칠로 공기가 잘 통하는 것이어야 좋고, 뚜껑은 햇볕을 잘 볼 수있게 위는 유리로 돼여 있고 옆은 철망으로 된 제품이 공기도 잘 통해서 좋아요 .
    항아리 주위가 공기가 잘 통하면 습기는 증발되고 위는 잘 마르면서, 항아리 표면을 통해 공기가 들락날락하니 쉬지않고 잘 숙성되죠.

  • 11. ...
    '13.1.14 5:19 AM (211.244.xxx.211)

    자징합니다

  • 12. 지혜를모아
    '13.2.5 11:21 AM (180.65.xxx.130)

    저장해요저도 고추장 만들어보고싶어요

  • 13. ...
    '15.12.19 4:28 AM (45.112.xxx.138)

    고추장 담그기...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930 낙동강의 아사직전 큰고니 구한, '고니의 친구들' 4 후아유 2013/01/13 734
206929 웃으면 복이 올까요? 2 웃어야하나?.. 2013/01/13 879
206928 곤드레밥에 먹는 양념간장 어떻게 하나요? 1 궁그미 2013/01/13 1,482
206927 '클라리스'라는 여주가 나왔던 만화제목이 궁금합니다. 12 kooc28.. 2013/01/13 1,744
206926 전기압력밥솥 버리고 새거 사고 싶어요 6 ㅇㅇ 2013/01/13 2,572
206925 방금 "카톡에 얼굴 크게 올리는".. 이라는 .. .. 2013/01/13 1,371
206924 외국 핸드폰번호는 어떻게 저장해야 카톡에 뜨죠? 7 === 2013/01/13 34,963
206923 주말만되면 돈을 엄청 써요 10 소비 2013/01/13 3,533
206922 전 ㄷㅎ 대통령이라고 칭하는 소릴 누군가 하는 걸 들으니-_- 3 29마넌 2013/01/13 1,198
206921 방콕여행 가는데 질문요.. 12 쑥쓰럽네요 2013/01/13 2,646
206920 지금 에스비에스 스페셜 ᆞ시작부터 가슴 아프네요ᆞ 8 명랑1 2013/01/13 3,329
206919 여자아이중 태어날때 부터 가슴 있었던 아기 없으신가요? 6 걱정되네요... 2013/01/13 1,667
206918 서영이랑 청담동 앨리스.. 3 오늘.. 2013/01/13 2,728
206917 재정사업 대수술로 대선공약 이행 재원 134조 마련!!!! 1 참맛 2013/01/13 725
206916 귀뚫은게 석달이 되어 가는데도 아물지를 않네요.. 1 2013/01/13 1,944
206915 전라도 광주로 여행?가요. 일정 좀 봐주시면 감사... 12 여행 2013/01/13 1,908
206914 4대강 두물머리 투쟁, 다큐멘터리영화로 세계에 알린다 6 .... 2013/01/13 1,549
206913 고2올라가는 울 딸이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데... 20 모닝콜 2013/01/13 3,759
206912 대학 잘 가는 것은 십년전부터 운빨이었어요 39 무맛사탕 2013/01/13 8,407
206911 이재명 "전두환 군사독재 찬양, 대량학살 역사.. 이계덕/촛불.. 2013/01/13 749
206910 서영이 친구 있잖아요.. 빵수니 2013/01/13 2,096
206909 지금 청담동 앨리스의 에트로 매장.. 도톰한 스카프(목도리?) .. 1 궁금 2013/01/13 3,077
206908 광주 오프 모임글 2 노란우산 2013/01/13 1,157
206907 생일 외식 3 아름다운미 2013/01/13 1,203
206906 추상화 혹은 풍경화 2 그림 2013/01/13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