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셋 다 어디갔어요

애셋??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3-01-13 11:44:14
동생집에 후딱 데려다주고왔어요.오늘 자고 올껍니다.ㅋㅋ...근데 할일이 없네.남편은 운동하러가고....전 햄버거집에서 함버거먹고있어효...오늘 뭐하까나??집은 개판이나 들어가기싫어 여기있다는!!
IP : 211.234.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1.13 11:47 AM (118.32.xxx.25)

    저도 셋이라 애들이 이모네 가서 자고 올 때 홀가분함이란^^ㅋㅋㅋ
    자주 있는 일도 아닐테니 즐겨보셔요. 여튼 부럽슴다....

  • 2. 커피한잔
    '13.1.13 11:49 AM (125.180.xxx.163)

    혼자서 영화한편 보시고,
    백화점 가서 아이쇼핑 하시고,
    비싼 커피도 테이크아웃 해서 드시고.
    재래시장 가서 장보고 귀가한다.
    이상 나의 바램임.

  • 3. 저라면
    '13.1.13 11:54 AM (211.234.xxx.245)

    후딱 집에 들어가 깨끗이 치우고 그 청량함과 고요함을 즐기겠어요.
    이대로 다른거하시다 집에들어가 주무시고 나면
    애들오고 집은 난장이고
    천국에서 바로 수직낙하 하는거조ㅡ

  • 4. 저라면
    '13.1.13 11:55 AM (211.234.xxx.245)

    하는거죠.

  • 5. 플럼스카페
    '13.1.13 11:56 AM (118.32.xxx.25)

    제가 애들 없을때마다 청소를 했는데 그게 뭐랄까 청소는 해도 끝도없고 나중에보면 나 뭐한거지 싶더라구요.
    지난번엔 쇼핑 아주.원없이 하고나니 스트레스는 풀리더라구요.

  • 6. ...
    '13.1.13 2:01 PM (220.116.xxx.85)

    저도 아이가 셋이라 그 기분 알아요.
    집안이 적막강산이죠? 막상 뭘할까 해도 딱히 생각나는것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자유를 누려보세요.
    음식은 시켜먹고 컴하고 밀린 드라마 재방송 보고
    시간이 더 나면 전 목욕가요
    근데 버릇이 되서 그런가 애들 없으니 허전하더라구요.

  • 7. 저도 애셋
    '13.1.13 2:17 PM (116.34.xxx.109)

    오늘하루 진하게 행복하세요^^

  • 8. 긴머리무수리
    '13.1.13 2:26 PM (121.183.xxx.103)

    아그들 쪼끔만 더 키워보슈...
    지금이 많이 그리워질테니깐요....
    아이들 다 독립하니 외로움이 밀려와요,,,아~~흑

  • 9. 으아..
    '13.1.13 4:28 PM (218.54.xxx.145)

    백화점 갔다 커피마시고 재래시장 갓다오니 집에 들어오니 집 청소 싫어요..벌써 5시다 우짜지..집에 들어와 청소부터하는건데..아..

  • 10. 꾸지뽕나무
    '13.1.13 4:57 PM (183.104.xxx.237)

    와~~~ 저도 그 기분 알아용~~~ ^^ㅋ
    7살6살4살 아그들 외갓집 (얼마전 근처 부산으로 이사오셨어요^^;;;)에 셋 다 보내놓고 어제 데려왔네요~
    처음으로 4박5일의 휴가~~~~
    남편일이 바빠 돕느라고 자유다운 자유는 못누렸지만~
    아침에 애들 챙기느라 늦잠한번 못자봤는데 (평일주말 내낸 셋다 6시반에서 7시 사이에 일어나서 놀아요 -_-;;;)
    11시까지 이불속에서 안나온적도 있으니 신세계를 맛보았네요~
    청소할것도 없어 청소안했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 남편과 오붓하게 외식~~이것도 몇년만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464 사람은 다 변하니까요. 3 .. 2013/05/09 1,176
251463 월세 사는 사람들은 13 월세 2013/05/09 4,754
251462 필리핀에필요한물건 1 ~~.. 2013/05/09 765
251461 영화 '위험한 관계'에서의 발몽, 존 말코비치 기억하세요? 6 *** 2013/05/09 1,658
251460 요즘 애들도 책받침 쓰나요? 2 그 시절 2013/05/09 1,499
251459 손석희의 아침 인사를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되다니 슬프네요. 7 ..... 2013/05/09 2,240
251458 영어 까막눈 뭘부터 시작해야할까요? 7 영어책 2013/05/09 1,475
251457 어떤샴푸를 사용해야 머리에 뽀루지가 않생기나요? 26 .... 2013/05/09 5,274
251456 6월에... 정말정말 2013/05/09 546
251455 아이10명 어른10명 음식량 좀 봐주세요. 2 조언 2013/05/09 706
251454 (급질) 달맞이꽃 종자유?요.. 10 40초반 2013/05/09 3,296
251453 말린생선 파는곳 알려주세요 1 클라우디아 2013/05/09 2,479
251452 이 치마 좀 봐주세요 13 치마 2013/05/09 1,984
251451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에 1년 과정이 있나요? 5 답답 2013/05/09 1,721
251450 정글의 법칙 박보영 좀 그렇지 않나요? 14 .... 2013/05/09 6,287
251449 손 끝이 갈라지고 까칠해요 1 .... 2013/05/09 1,045
251448 반전세.. 6 미소 2013/05/09 1,456
251447 옆에 옷가게 배너 저만 뜨나요? 6 ... 2013/05/09 1,806
251446 남양유업의 뒷통수 보세요 2013/05/09 825
251445 우울증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배려하면 좋을까요? 10 .. 2013/05/09 2,627
251444 장터 운동화요 5 2013/05/09 1,284
251443 민주당 대표가 박정희 묘소 참배를 왜 해? 3 미쳤나 2013/05/09 981
251442 컴패션과 굿네이버스 6 +_+ 2013/05/09 1,497
251441 난 결혼할때 딱 한가지에 꽂혔는데 11 15년전 2013/05/09 4,450
251440 친정엄마가 신경성형술을 했는데요 6 .... 2013/05/09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