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올려지는 철딱성이없는글들

ㄴㄴ 조회수 : 8,355
작성일 : 2013-01-13 02:34:04
얼마전엔 자칭 약사란분이 한달에400 500 저축하는거
약한거다 오늘은 어느공주님이 보일러 못때는
생전처음보는 가난한사람들보고 가슴이아파요
이런 철딱성없는 사람들은 어느나라사람들인지 궁금해요
그냥 과시 허세로 글을 올리는건지 진짜
세상물정모르는 공주님들인지
헷갈릴때가있어요 머나먼왕국의 그분들이
이나라에 진짜 많기는한가봐요
가난한자인 제가 도리어 놀랍네요
IP : 118.41.xxx.3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3 2:36 AM (49.1.xxx.38)

    자유게시판이자나여

  • 2. ㅇㅇ
    '13.1.13 2:40 AM (211.237.xxx.204)

    원글님도 열내실거 없어요.
    철은 없어도 뭐 누구에게 피해준건 없는 사람들이니 그나마 낫죠..
    세상엔 무수한 종류의 인간들이 존재해요..
    다 반듯한 사람만 글쓰면 글을 읽는 재미가 없죠 ㅎ

  • 3. ...
    '13.1.13 3:02 AM (149.119.xxx.214)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면 그 나이대에 보편적으로 맞는 정서나 공감능력을 배우는게 당연한거고 한 인간으로 성숙해가는거라고 생각해요. 보편적인게 어딨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내가 안겪어 봤다고 해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냐는 듯, 믿을 수가 없다는 듯 반응해서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게 미성숙 한거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죠. 모든걸 다 경험으로는 알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심지어 드라마도 보고 하는거잖아요. 나의 삶과 다를 수는 있지만 틀린것도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아니죠. 나이가 들수록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차츰 멀리하게 되요. 특히나 그 공감능력이 없는게 자기가 고생도 한번 안해보고 살아서 당연한 것인양 여기는 사람들...

  • 4. ...
    '13.1.13 3:19 AM (59.15.xxx.61)

    철딱서니...맞춤법 고쳐주신 분
    왜 지우셨는지?

  • 5. Zzz
    '13.1.13 3:29 AM (59.10.xxx.139)

    자기감상에 쩔은 글이죠

  • 6. ,,
    '13.1.13 4:01 AM (119.71.xxx.179)

    학력문제야..인간관계가 한정되어있으면..감이 잘안오는거같아요.
    그분은 별나라 공주는 아닌거같고..서울이면 길에서 폐지줍는 노인들도 꽤 봤을텐데..눈치없거나, 착한척만 하는거같달까...

  • 7. 인터넷
    '13.1.13 4:21 AM (99.226.xxx.5)

    익명 자유게시판.
    소설 쓰는 사람도 많아요.

  • 8. ..
    '13.1.13 4:40 AM (203.226.xxx.158)

    매스컴에도 나오쟎아요. 한여름 쪽방촌 밖이나 방안이나 똑같다고도 하고 겨울엔 말할것도 없구요. 공주마마도 아니고 너무 충격이라는게 웃기더라고요.

  • 9. 그냥
    '13.1.13 7:30 AM (203.247.xxx.20)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 사람도 있구나...

    지나가면 되는 일...

  • 10. 한마디
    '13.1.13 7:49 AM (118.222.xxx.34)

    철딱성은 어느나라 말????

  • 11. 산숲
    '13.1.13 7:50 AM (116.37.xxx.149)

    이런 시선 저런 시선 있는 거죠. 나이 먹었다고 세상 다 아는 것도 아니구요
    그런 글들 보면서 아 이런 생각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저도 반론 댓글답니다만
    82쿡 여러분들 대놓고 그들에게 비아냥 거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 12. 뭐 이렇게 비웃을거 까지
    '13.1.13 8:17 AM (211.202.xxx.35)

    저도 얼마전 신문에난 쪽방촌 이야기 읽었습니다.
    근데 그게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 활자로 접한 사례와 내가 자주 마주치고 아는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그걸 얘기하고 싶었던거 아닌가 싶은데요.
    저도 유복하게 자라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주 못산축에 드는건 아니었고 제 초등시절( 국민학교였죠) 못살아서 도시락 못싸오는 애도 있었고 저희동네에도 하루 두끼먹으면 잘먹는집이 ㅇ있었는데 그런걸 보면서도 크게 가난이란것에 대해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중학교때 어느 친구집을 우연히 가게되었는데 집입구부터 너무 컴컴한거예요.
    거기다 걔밑으론 동생들이 서넛 더있었던거 같고 그날 아버지도 일이 없었는지 집에 있어서 인사했는데 그 모습이 아직까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저 살던집이 크게 더 나은것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가난하다는건 무서운거 같단 느낌을 받았죠.
    아마 집이 컴컴해 보여서 더 그랬을지도.
    아마 그글쓴 분도 그런 가난을 처음본게 아니라 가난이 무섭다는 느낌을 제대로 느껴서 쓰지 않았나 생각해요.

  • 13. ㅠㅠ
    '13.1.13 8:59 AM (211.115.xxx.79)

    정말 못됐네요. 신문이나 방송에서보던 가난을
    바로 내 주위 사람에게서 발견해서 놀랍고 괴로워서
    쓴 글에 잔뜩 지적질댓글들 쓰더니 이젠 또 새로 글까지
    올려서 뒷담화하는건가요
    원글님도 이런 글 안 올리셨음 좋겠어요!!!

  • 14. 더불어
    '13.1.13 9:01 AM (211.115.xxx.79)

    원글님 가난은 자랑도 아니랍니다

  • 15. 너무들 하시네요
    '13.1.13 9:02 AM (121.161.xxx.113)

    매스컴에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이 같나요?
    말로만 듣던 보일러 못 때는 분, 오늘 직접 봤다며 충격받아서 친구한테 말하듯 자게에 말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저도 아직 보일러 못 때는 분을 지인으로 두지는 않았는데, 물론 서울역에서 노숙하시는 분들은 봤지만 그 분들은 제가 직접 아는 분이 아니고요. 아는 분이 보일러를 못 땔 정도라고 하면 저도 마음이 너무 안 좋고 충격일 것 같은데요.
    그 글이 뭐가 그렇게도 공주스러웠는지요?
    꼬아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못마땅하지요.

    그리고 공감능력 운운하시는데, 공감능력은 날선 댓글 쓰신 분들이 더 떨어지는 것 아녀요?
    그 글 쓰신 분한테 공감 영 못 하시는 것 같던데...

    그렇게 어려우신 분 직접 보고 이렇게 충격이라도 받는 분이 훨씬 더 낫네요.
    매스컴에서만 봤으면서 이 세상 다 아는 양 충격 하나 안 받는 무딘 감성에
    다른 사람에게 공감능력 없다는 둥 공주라는 둥 공격하는 분들보다는요.

  • 16. ..
    '13.1.13 9:24 AM (211.246.xxx.80)

    그 분 글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몰아세우는 분위기에 전 공감못하겠는데요?
    그렇게 충격 받았다고 표현하시는 것이 그분의 공감방법일수도 있는거죠.
    오히려 그런 공감방식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용납 못하는 분들의 편협함이 전 더 거슬립니다.

  • 17. ??
    '13.1.13 9:30 AM (223.33.xxx.234)

    남의 글을 콕 찝어 댓글도 아닌 새로 제목까지 붙여가며 비난하는 원글님이 저는 더 철딱성이(?)없어 보이네요

  • 18. ...
    '13.1.13 9:31 AM (110.70.xxx.44)

    실제든 활자든 현상을 이해하고 느끼는게 천차만별이라서요.그래도 평균이 있으니 욕먹는가겠지요.
    꼭 경험해야 이해하는 사람은 노력해야 되더라구요.
    책이나 다른 이들의 말을 경청하는 등 간접경험을 두배로... 제가 좀 그렇거든요ㅠ
    어제 심야의 글은 댓글 보면서 여러 입장 생각해봤어요. 이글도 그렇고.마음도 깊고 대안도 제시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근데 왜 그 글은 지우지도 않았는지 화끈 거릴텐데요)

  • 19. wjs
    '13.1.13 9:42 AM (1.231.xxx.157)

    저는 님 같은 사람이 더 싫어요..

    저도 아끼고 궁상떠느라..
    보일러 동파 걱정되는날만 조금 돌리고 ..거의 냉골에서 지내요. 전기장판 틀어놓고요..

    근데 그 글은 철없게 안보이네요..
    사람마다 그런걸 느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느껴지는 감정 자체 가지고 철이 없다느니. 욕하는 님이 더 오지랖 같아요..

    본인 생각 주관이 아니면 철없고 욕하고.
    정말 82쿡 보면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 20. 시크릿
    '13.1.13 9:48 AM (218.51.xxx.220)

    눈치도코치도 없는거죠
    티비만봐도 이런세상 저런세상 다있는건데
    우물안개구리같이사는거죠

  • 21. ..
    '13.1.13 9:51 AM (113.216.xxx.92)

    자유게시판
    남글 넘 뭐라하는거 그거도 오만함이라고 생각해요

  • 22. ,,,...
    '13.1.13 10:37 AM (112.149.xxx.61)

    글쎄요 전 그 글이 이렇게 비난받아야할 글인지 모르겠어요
    평범해 보였던 이웃이 이 겨울을 어렵게 나는구나 느껴서
    그 분 입장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쓰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에 대한것도 생각해본 글인데..
    그 글이 자기 입맛에 안맛다고 난리들인지 모르겠네요
    그정도 생각도 의식도 없이 자기생활에만 몰두하고 주변을 돌아볼줄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그야 말로 자게인데
    누가생각해도 비참하기 그지없는 예를 들어
    통렬한 자기비판이라도 해야한다는건지

  • 23. ///////
    '13.1.13 10:53 AM (1.247.xxx.23)

    철딱서니 없는 글이 아니고
    과시용 이거나 아니면 일부러 얼마나 욕하는지 보자 하면서 쓰는글도 있구요
    소설도 많을 겁니다
    여기에 글을 쓸 정도면 자게 분위기를 일텐데
    욕먹을 글인지 비웃음 살 글인지 잘 알거든요

  • 24. 저는
    '13.1.13 11:38 AM (175.200.xxx.201) - 삭제된댓글

    달은 안보고 손끝에 집중해서 미안하지만 철딱성- 철딱서니가 너무 스트레스네요.

    그런데 저는 82게시판에서 많이 배웁니다.
    살면서 사회생활하면서 제 입장에서 보면 너무 이기적이고 못됐고 어떤 때는 이런 사악한 인간은 처음본다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혼란스러웠거던요. 어찌 이럴 수 있나? 왜 이렇지? 이해가 안된다 수준을 넘어서서
    도통 감이 안잡히는 유형의 사람들. 배신감 등등으로도 괴로웠지만 사람이 이해가 안되어서 힘들었어요.
    어찌 이런 종류의 사람이 있을까 도대체 이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의도로 내게 이러는걸까?
    그런데 게시판에서 배웁니다. 한가지 사안에 대한 다양한 답변들, 반응들.
    당장 핸드크림 글만 해도 많은 이야기들과 생각들이 나오쟎아요. 저는 그 글에서 비싼 크림 치우면 되고
    나같으면 그냥 오천원짜리 핸드크림 하나 올려놓겠다 싶었거던요. 그런데 다른 분들 생각 읽으면서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 분들이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걸 고려?야겠다. 딱히 고려는 아닌데 표현이 안되네요.

    그냥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그걸 기반으로 나 자신이 세상을 볼 때 사람을 볼 때 내가 행동을 할 때 참고한달까요.
    철딱서니가 있다 없다 굳이 비난할 필요없이 아,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내지는
    저런 환상을 가지는 사람도 있구나(소설이라고 가정할 경우) 생각할 수 있어서
    황당한 글도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바르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글만 게시판에서 보게 된다면 오히려 인생을 덜 배울 수 있어 별로일 듯 해요.
    단 일베충 풍의 글은 극도로 사양하지만요.

  • 25. 빵터짐
    '13.1.13 11:51 AM (121.167.xxx.82)

    철딱성... 은 무엇일까요?
    82에서 잼있는 말 배웁니다.
    철딱성...?

  • 26.
    '13.1.13 2:04 PM (203.226.xxx.123)

    직접 보고 놀랐을 수도 있지만 너무 충격적이다는 좀 기분 나쁜 표현 아닌가요. 실제 그렇게 사는 사람 있다면서요.
    달동네 보고 어떻게 이런데서 사람이 사냐 그러면 거기 사는 사람 좋을까요.
    공기업이라 전에 초임은 입사할 때 얼마 안됐는데 지금은 서너배 올랐네요.
    생각없이 쇼킹하다 표현하는 애가 있었는데 기분 나쁘더라구요. 공동화장실이 있는 있는 집에서 사는 애가.
    난방 안하다니 충격적이다는 실제 난방 안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 말이에요.
    너는 잘 사는 내가 상상못할 정도로 못사는구나. 위에서 아래 내려다보는 느낌이라구요.
    별로 잘 사는거 같지도 않은 사람이 더 그런식으로 말해요. 삼류대 나온 여자애가 조직의 장도 하는 일을 어떻게 그런 일을 해 이런식으로 말한다던가.
    별로 부운하지도 않은 사람이 가난을 충격적이라고 표현하는것 등.

  • 27. 아웃겨
    '13.1.13 5:00 PM (112.171.xxx.151)

    가난한게 유세인 사람 왜이리 많을까

  • 28. 꾸지뽕나무
    '13.1.13 5:01 PM (183.104.xxx.237)

    갑자기 얼마전 몰아본 검사프린세스 마검사 생각나네요~~초반에 계속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진짜 고민되더만요 ㅋㅋㅋㅋ 박시후때문에 참고 보긴 봤어요~ ^^;;;; 철 들더라고요~~~헤헤헿

  • 29. ........
    '13.1.13 6:29 PM (1.244.xxx.167)

    저 어릴때 생각 나는군요.
    저희아버지가 건축업자셨어요. 그래서 집이 팔리면 새집이 완성될때까지 남의 집에 전세로 많이 갔어요.
    제가 지금 40중반인데 어렸을때 이런저런 전세집 살다보니 급할땐 형편없는 집에서도 살았구요.
    집 다 지으면 그 새집 들어갈땐 또래 친구가 놀라면서 니가 이렇게 부잣집 딸이엿나 표현할 정도로 좋은 집에 살기도 했구요.
    그런데 어느날 잊혀지지 않는 친구의 말, 저희가 형편 없는 그 주택전세로 살때 이 애가 놀러 와서 이런집에 어떻게 살 수 잇는지 이해 안간다고 한 말 전 그 때 심히 충격이었어요.
    그 애 아빠는 그 때 은행지점장이여서 집에 피아노도 있었고 여튼 잘해 놓고 살았어요.
    저희는 아빠가 집을 지으니 그 보다 더 좋은 집도 살아 봤지만 그 애가 그런말 하는게 제 입장에선 자존심도 많이 상했고 어쨌든 좀 그랬어요. 지금까지 기억하는걸 보면 저한텐 확실히 충격이었여요.
    고생을 안해 본 사람은 바닥생활하는 사람들을 매스컴에선 아무생각없이 보겠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보면 충격으로 다가올거예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도 이해합니다.

  • 30.
    '13.1.13 6:34 PM (182.215.xxx.19)

    원글이야말로 철딱"성" 없네요
    그런거 첨 보면 놀랄만한 부자들도 우리나라에 참 많습니다
    그들 중 하나가 놀라움 표시하는 글좀 썻기로 뭐 어쨌다고요

  • 31. ㅋㅋㅋ
    '13.1.13 7:54 PM (221.146.xxx.33)

    맞춤법 틀리는것도 참 창의적이네요..
    철딱성.. ㅋㅋ

  • 32. 십인십색
    '13.1.13 9:46 PM (211.234.xxx.70)

    그 글에는 철딱성^^;이 없었다치더라도 님 글은 편협함이 있네요.

  • 33. 철딱서니도 마지노선이 있죠
    '13.1.13 10:01 PM (58.236.xxx.74)

    나이가 들면 그 나이대에 보편적으로 맞는 정서나 공감능력을 배우는게 당연한거고 한 인간으로 성숙해가는거라고 생각해요. 보편적인게 어딨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내가 안겪어 봤다고 해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냐는 듯, 믿을 수가 없다는 듯 반응해서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게 미성숙 한거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죠. 모든걸 다 경험으로는 알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심지어 드라마도 보고 하는거잖아요. 22222222222222

  • 34. 완전 딱
    '13.1.14 12:01 AM (116.37.xxx.135)

    나이가 들면 그 나이대에 보편적으로 맞는 정서나 공감능력을 배우는게 당연한거고 한 인간으로 성숙해가는거라고 생각해요. 보편적인게 어딨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내가 안겪어 봤다고 해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냐는 듯, 믿을 수가 없다는 듯 반응해서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게 미성숙 한거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죠. 모든걸 다 경험으로는 알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심지어 드라마도 보고 하는거잖아요. 3333

    며칠 전엔 하우스푸어가 진짜 있냐는 글도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457 폰을 분실했는데요.. 1 기기변경 2013/01/20 782
208456 만두속 보관이요.. 1 ㄹㄹ 2013/01/20 2,782
208455 샐러드나 샌드위치같은 도시락용 요리 강좌가 따로 있을까요? 아님.. 요리 2013/01/20 784
208454 칼국수맛집 1 ... 2013/01/20 932
208453 직장 건강검진에서 혈관성치매 중증도 진단이 나왔어요. ㅠ.ㅠ 9 심난해요 2013/01/20 10,357
208452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연결이 되었는데요. 1 첫글 2013/01/20 1,352
208451 입주청소 예정인데...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djel 2013/01/20 677
208450 가요의 작곡가나 작사가 알려면 1 twotwo.. 2013/01/20 638
208449 galaxy note 10.1 wifi 관련 질문입니다 1 태블릿pc .. 2013/01/20 566
208448 청국장 끓이다 급하게 글올립니다(하얀곰팡이 같은데..) 얼른 답.. 5 혜혜맘 2013/01/20 2,845
208447 아이가 준 선물이 너무 고마워요 11 득템한 엄마.. 2013/01/20 2,148
208446 돈크라이마마,,자꾸 생각나서 힘들어요 ㅡㅜ 6 괜히 2013/01/20 2,140
208445 직장 선배님들..회사에 꼴보기 싫은 직원 대처법 어찌 해야 되나.. 1 .... 2013/01/20 5,856
208444 그릇 어디서 살까요? (남대문) 6 마리나 2013/01/20 1,861
208443 여기는로마 5 유지니 2013/01/20 1,353
208442 19금)아침에 하는거 좋은분도 있나요? 19 2013/01/20 18,260
208441 급질문ᆞᆞ부자피자 어떻게 먹는거예요? 4 2013/01/20 1,589
208440 새우젓 뭐에다 쓰나요? 18 2013/01/20 7,775
208439 오늘 새벽 0시17분에 온 문자... 6 독수리오남매.. 2013/01/20 3,298
208438 아이 전자+바늘손목시계 어디서 사야해요? 시계 2013/01/20 599
208437 기독교인들만 봐 주세요 23 ㅈㅈㅈ 2013/01/20 3,139
208436 맛있는 쵸콜릿 좀 알려주세요 26 기분전환 2013/01/20 2,742
208435 백년의유산에서 정보석 장모 너무 심하지않나요? 2 정원사 2013/01/20 2,218
208434 내딸 서랍정리... 4 .. 2013/01/20 1,535
208433 건강보험료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9 일요일 2013/01/20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