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로 추억의 맛집 좀 알려주세요
1. 오감도
'13.1.13 2:54 AM (183.102.xxx.197)대학입학했다고 언니가 데려가서 사주었던
치즈가 질질 흐르도록 녹아내리던 피자...2. 대학로그립네요
'13.1.13 3:06 AM (140.247.xxx.144)20대의 절반을 대학로에서 보내서요. KFC 앞에서 누구 만날 때 참 설레이기도 했었는데...
더불어 함께에서 영양돌솥밥 먹고 싶네요. 오설록에 가서 프린프라푸치노 한잔 먹고...
성균관대 가는 길에 있는 맛나 떡볶이와 오뎅먹고요....3. 털보아저씨네
'13.1.13 3:11 AM (193.83.xxx.94)순대볶음 아직도 있나요?
4. 배고파
'13.1.13 3:49 AM (122.34.xxx.40)옛날의 그집들이 아직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름도 기억도 못하고..ㅋㅋㅋ
맛집은 아니지만 저는 추억의 장소가 바로크레코드. 없어졌겠죠5. ....
'13.1.13 3:51 AM (140.247.xxx.51)바로크 없어진지는 정말 한참 되어요. 2000년 초반인가 90년대 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6. 배고파
'13.1.13 4:02 AM (122.34.xxx.40)바로크는 없어졌을거 같았어요. 요즘 남아있는 레코드가게가 있겠어요.
갑자기 핫트랙이 미워지네요 ㅠ.ㅠ7. ㅎㅎ
'13.1.13 8:53 AM (119.194.xxx.126)코코스 지금은 없어졌지요?
8. ᆞ
'13.1.13 9:10 AM (115.21.xxx.30)저는 대학로에서 살았었는데 요즘은 잘안가네요.그래서다잊고 있다가얘기들하시니새록새록.,. 예전에있다가없어진곳진짜많죠. 카페도,음식점도,레코드가게도... 간만에함가봐야겠네요.
9. 아리아
'13.1.13 12:09 PM (182.219.xxx.16)육교도 없어졌어요. 10년도 더 됐을걸요. ^^
10. 쓸개코
'13.1.13 1:29 PM (122.36.xxx.111)기조암 우동 맛있었는데 지금도 있나요?^^ 저도 대학로 살았었어요.
바로크 옆옆집에 할아버지가 하시는 레코드점도 있었죠.
바로크 옆에 파스타집 샐러드가 참 맛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어요.
바로크 없어진 후로는 제이빔이 들어섰다가 몇년후 없어졌고 지금은 아마 설렁탕집인걸로 알고있는데..
하도 자주 바뀌니 확실친 않고요.
오래전엔 베네통도 있었고.. 그 옆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블루노트도 생각나고요.11. ...
'13.1.13 1:45 PM (175.223.xxx.137)드립커피집 쌍파울로 말씀하시는지~ 옛날에 없어졌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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