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학년 영어학원 첨보내는데요,혼자 지하철이용

잘하겠지요?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3-01-13 00:22:41

집근처 영어학원이 맘에 드는곳이 없어서

결국 어쩔수없이 지하철 이용해 왔다갔다 하는 곳으로

보내게 되었어요. (1월말부터 가요)

초6 올라가구 남자아이인데요,제가 집에서만 데리고 있었고 바깥에는 혼자

집앞 학교,피아노학원밖에 안다녀봐서 신경이 쓰여서요.

몇번만 학원 가는거 저랑 함께 해보면 되는건 알겠는데요,

엄마마음이란게 좀 그러네요.이런거 신경쓰기 싫음 집근처 학원보내는게 맞긴 한데요.

보내려고 마음먹은 학원이 차량운행이 안되는곳이예요.

저의집이 지하철역 바로앞이고,학원도 지하철역 앞이예요.

그렇다고 휴대폰 사줄 마음은 없구요,

잘다니고 오가겠죠?

아님 휴대폰을 구입해주는게 옳을까요?

중학생만되도 덜걱정 스러운데

그래도 아직 초등이라 괜스리 걱정이 되네요...

IP : 221.157.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니죠.
    '13.1.13 12:25 AM (121.147.xxx.224)

    처음 두어번만 데려다 주시고 데려오고 하시면 아이들이 더 능숙하게 잘 다녀요.
    정 걱정되시면 낮은 사양으로 핸드폰도 하나 해 주시구요.
    아직 초등학생이니 아주 늦은 시간대는 아닐테고.. 잘 다닐거에요.

  • 2. 아니
    '13.1.13 12:25 AM (218.37.xxx.4)

    그렇게 걱정스러운데 왜 휴대폰을 안사주시는 거예요?

  • 3. 원글
    '13.1.13 12:34 AM (221.157.xxx.57)

    주변에 사실 여자아이도 휴대폰없이 혼자 다니는 아이가 있어서요.학원가면 도착문자 바로바로 오고하니
    아마 괜찮지 않겠냐고 하셔서 말예요.우리아인 남자아이라 괜찮을것도 같고 해서요.
    근데 자꾸 신경이 쓰이는게 아무래도 다시 생각해봐야할까요?
    영어실력보다 아이 안전이 더 먼저인것도 같구요...
    아님 휴대폰을 구입해주는게 맞겠어요.

  • 4. .....
    '13.1.13 12:41 AM (121.165.xxx.220)

    아들 하나라 전 항상 불안해요.세상이 무서워서ㅠ휴대폰 꼭 사 주세요~

  • 5. ...
    '13.1.13 12:44 AM (221.148.xxx.229)

    혹시라도 지하철을 반대로 타거나 비상상태에 대비해서 기본휴대폰 하나 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86 Ebs금요극장 9 ... 2013/03/02 1,804
225285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3개월내 2013/03/02 1,086
225284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울랄라 2013/03/02 4,151
225283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털썩 2013/03/02 1,315
225282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확정일자? 2013/03/02 2,295
225281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ㅇㅇ 2013/03/02 3,931
225280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또하나의 2013/03/02 3,082
225279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멘붕 2013/03/02 1,635
225278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다욧 2013/03/02 5,465
225277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컴잘아시는분.. 2013/03/02 18,404
225276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케러셀 2013/03/02 3,863
225275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애엄마 2013/03/02 1,920
225274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활활 2013/03/02 4,372
225273 장터 자작극이 뭔가요? 11 ,, 2013/03/02 4,509
225272 곧 어린이집 보내는데... 5 어린이집 2013/03/02 890
225271 어제 자다가 내 혀가 어디에 있는가 확인을..^^ 1 비몽사몽 2013/03/02 1,187
225270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상상해보기로.. 2013/03/02 3,434
225269 점 보러 다녀왔는데요...ㅠㅠ 9 로또 2013/03/02 3,237
225268 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 3 그래도 좋아.. 2013/03/02 1,461
225267 네이버 블러그 사진이 너무 늦게 올라가네요 1 클라라 2013/03/02 741
225266 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5 4ever 2013/03/02 766
225265 어렸을때 읽은 책을 찾고싶어요.. 4 무지개1 2013/03/02 988
225264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14 고민 2013/03/02 3,506
225263 전세계약자가 사망했을때.. 3 물개 2013/03/01 2,960
225262 화장대 1 가구 2013/03/01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