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학년 영어학원 첨보내는데요,혼자 지하철이용

잘하겠지요?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3-01-13 00:22:41

집근처 영어학원이 맘에 드는곳이 없어서

결국 어쩔수없이 지하철 이용해 왔다갔다 하는 곳으로

보내게 되었어요. (1월말부터 가요)

초6 올라가구 남자아이인데요,제가 집에서만 데리고 있었고 바깥에는 혼자

집앞 학교,피아노학원밖에 안다녀봐서 신경이 쓰여서요.

몇번만 학원 가는거 저랑 함께 해보면 되는건 알겠는데요,

엄마마음이란게 좀 그러네요.이런거 신경쓰기 싫음 집근처 학원보내는게 맞긴 한데요.

보내려고 마음먹은 학원이 차량운행이 안되는곳이예요.

저의집이 지하철역 바로앞이고,학원도 지하철역 앞이예요.

그렇다고 휴대폰 사줄 마음은 없구요,

잘다니고 오가겠죠?

아님 휴대폰을 구입해주는게 옳을까요?

중학생만되도 덜걱정 스러운데

그래도 아직 초등이라 괜스리 걱정이 되네요...

IP : 221.157.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니죠.
    '13.1.13 12:25 AM (121.147.xxx.224)

    처음 두어번만 데려다 주시고 데려오고 하시면 아이들이 더 능숙하게 잘 다녀요.
    정 걱정되시면 낮은 사양으로 핸드폰도 하나 해 주시구요.
    아직 초등학생이니 아주 늦은 시간대는 아닐테고.. 잘 다닐거에요.

  • 2. 아니
    '13.1.13 12:25 AM (218.37.xxx.4)

    그렇게 걱정스러운데 왜 휴대폰을 안사주시는 거예요?

  • 3. 원글
    '13.1.13 12:34 AM (221.157.xxx.57)

    주변에 사실 여자아이도 휴대폰없이 혼자 다니는 아이가 있어서요.학원가면 도착문자 바로바로 오고하니
    아마 괜찮지 않겠냐고 하셔서 말예요.우리아인 남자아이라 괜찮을것도 같고 해서요.
    근데 자꾸 신경이 쓰이는게 아무래도 다시 생각해봐야할까요?
    영어실력보다 아이 안전이 더 먼저인것도 같구요...
    아님 휴대폰을 구입해주는게 맞겠어요.

  • 4. .....
    '13.1.13 12:41 AM (121.165.xxx.220)

    아들 하나라 전 항상 불안해요.세상이 무서워서ㅠ휴대폰 꼭 사 주세요~

  • 5. ...
    '13.1.13 12:44 AM (221.148.xxx.229)

    혹시라도 지하철을 반대로 타거나 비상상태에 대비해서 기본휴대폰 하나 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781 반가운 전라도김치 4 생각지도 못.. 2013/01/13 2,252
206780 북한에서 만든 글씨 '광명체' 폰트 논란? 3 이계덕/촛불.. 2013/01/13 1,532
206779 카카오톡 친구찾기 1 궁금해요~ 2013/01/13 4,193
206778 피부나이 21세 비결 털어놓아요 185 일요일 2013/01/13 21,361
206777 '버스 한 대'라는 책이나 글이 있나요? 문의 2013/01/13 326
206776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는거 14 2013/01/13 1,469
206775 가난 극복이요? 구멍이 없어야 가능하죠. 45 아야야 2013/01/13 13,619
206774 아이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 스크랩어찌하시나요 2 스크랩 2013/01/13 1,016
206773 서울 시내버스서 술·성인용품 광고 퇴출 2 참맛 2013/01/13 531
206772 월요일에 광화문 밑에 전시관 문 여나요??? 낼 뭐할까 2013/01/13 317
206771 미국에서도 한국 할머니들은 호구조사하세요.. 11 어디가나 똑.. 2013/01/13 2,967
206770 밀가루풀을 쓴 후 머리카락이 나셨대요.. 8 유후 2013/01/13 5,879
206769 초등딸이 방광염인것 같은데 응급실가야죠? 8 염증 2013/01/13 1,992
206768 가까운거리는 버스가 나을까요 승용차가 나을까요? 4 2013/01/13 725
206767 “충격 ‘고로케’ 기사, 다음에선 안 건다” 1 샬랄라 2013/01/13 2,503
206766 순풍 산부인과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놔 2013/01/13 2,227
206765 연어회가 남았는데 처치방법있나요?? 3 연어회 2013/01/13 1,650
206764 애셋 다 어디갔어요 10 애셋?? 2013/01/13 2,947
206763 노량진시장에 킹크랩 추천해주실 곳이 있으신가요? 1 2013/01/13 890
206762 통돌이13년 쓰다가 처음으로 드럼사용하는데 영~~ 적응이 안되.. 3 민들레 2013/01/13 1,652
206761 치즈케익 질문이요~ 1 실패기 2013/01/13 932
206760 빨래건조대...질문올렸던 사람입니다. 3 초보엄마 2013/01/13 1,274
206759 반죽기가 너무너무 갖고싶네요. 12 ㅎㅎ.. 2013/01/13 3,873
206758 문풍지와 커튼 효과 대단하네요 6 ㅇㅇ 2013/01/13 2,718
206757 시어버터의 재생력과 발모효과 14 오오 2013/01/13 7,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