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학년 영어학원 첨보내는데요,혼자 지하철이용

잘하겠지요?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3-01-13 00:22:41

집근처 영어학원이 맘에 드는곳이 없어서

결국 어쩔수없이 지하철 이용해 왔다갔다 하는 곳으로

보내게 되었어요. (1월말부터 가요)

초6 올라가구 남자아이인데요,제가 집에서만 데리고 있었고 바깥에는 혼자

집앞 학교,피아노학원밖에 안다녀봐서 신경이 쓰여서요.

몇번만 학원 가는거 저랑 함께 해보면 되는건 알겠는데요,

엄마마음이란게 좀 그러네요.이런거 신경쓰기 싫음 집근처 학원보내는게 맞긴 한데요.

보내려고 마음먹은 학원이 차량운행이 안되는곳이예요.

저의집이 지하철역 바로앞이고,학원도 지하철역 앞이예요.

그렇다고 휴대폰 사줄 마음은 없구요,

잘다니고 오가겠죠?

아님 휴대폰을 구입해주는게 옳을까요?

중학생만되도 덜걱정 스러운데

그래도 아직 초등이라 괜스리 걱정이 되네요...

IP : 221.157.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니죠.
    '13.1.13 12:25 AM (121.147.xxx.224)

    처음 두어번만 데려다 주시고 데려오고 하시면 아이들이 더 능숙하게 잘 다녀요.
    정 걱정되시면 낮은 사양으로 핸드폰도 하나 해 주시구요.
    아직 초등학생이니 아주 늦은 시간대는 아닐테고.. 잘 다닐거에요.

  • 2. 아니
    '13.1.13 12:25 AM (218.37.xxx.4)

    그렇게 걱정스러운데 왜 휴대폰을 안사주시는 거예요?

  • 3. 원글
    '13.1.13 12:34 AM (221.157.xxx.57)

    주변에 사실 여자아이도 휴대폰없이 혼자 다니는 아이가 있어서요.학원가면 도착문자 바로바로 오고하니
    아마 괜찮지 않겠냐고 하셔서 말예요.우리아인 남자아이라 괜찮을것도 같고 해서요.
    근데 자꾸 신경이 쓰이는게 아무래도 다시 생각해봐야할까요?
    영어실력보다 아이 안전이 더 먼저인것도 같구요...
    아님 휴대폰을 구입해주는게 맞겠어요.

  • 4. .....
    '13.1.13 12:41 AM (121.165.xxx.220)

    아들 하나라 전 항상 불안해요.세상이 무서워서ㅠ휴대폰 꼭 사 주세요~

  • 5. ...
    '13.1.13 12:44 AM (221.148.xxx.229)

    혹시라도 지하철을 반대로 타거나 비상상태에 대비해서 기본휴대폰 하나 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325 한달에 얼마씩 저축하시나요? 10 저축 2013/05/11 6,391
252324 며칠전..오트밀다이어트글 삭제했나요? 1 ddd 2013/05/11 2,027
252323 직장의신 ..왜 정주리는 사표써야 하나요? 2 .. 2013/05/11 2,924
252322 휴대폰 노트2 요금제 - 이정도면 괜찮은건지요 2 ... 2013/05/11 1,079
252321 대장금 정말 재미있는 거 같아요.ㅎㅎ 1 다시봐도 2013/05/11 878
252320 미국 야후메인에 한국이 mortified 됐다고 떴네요.. 11 2013/05/11 3,283
252319 40대 미혼 언니들 19 2013/05/11 8,356
252318 새누리 ”윤창중,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 4 세우실 2013/05/11 1,236
252317 지금까지 보면 실세는 윤창중인 듯 11 환관정치부활.. 2013/05/11 2,429
252316 가방좀 골라주세요~~ 6 가방사야지 2013/05/11 1,220
252315 요즘 타이레놀시럽 사서먹여도 되나요? 5 고열 2013/05/11 1,073
252314 수능국어에서 문학 비문학 차이가 뭔가요? 2 국어도어려워.. 2013/05/11 6,454
252313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9 질문 2013/05/11 2,981
252312 햄스터 키우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 2013/05/11 927
252311 유부녀들은.. 괜희 미혼들 시기 질투하는게 있을까요? 29 ........ 2013/05/11 7,363
252310 김사경이 좌절하고 있답니다.. 2 2013/05/11 1,807
252309 전신마취에서 못깨어날뻔한일.... 1 마취 2013/05/11 4,991
252308 자다보면 엉덩이(거기근처요)가 너무 아파요 5 아그네스 2013/05/11 1,659
252307 도시괴담 - 부식된 맨홀 뚜껑 Grabor.. 2013/05/11 1,381
252306 압구정역근처애들데리고놀만한곳? 2 나들이 2013/05/11 1,048
252305 장옥정에서요. 1 ^^ 2013/05/11 1,014
252304 휴대폰 바꾸려고 하는데요 1 공짜폰 2013/05/11 677
252303 간디의 망국론으로 본 우리나라상황(펌) 1 espii 2013/05/11 741
252302 외벌이 소득 fdhdhf.. 2013/05/11 1,659
252301 초딩 딸의 안좋은 습관들...그냥 모른척 해야 할까요? 12 사리한자루 2013/05/11 3,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