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립스틱반만 바르는건 누가 먼저 했을까요?

ㅋㅋ 조회수 : 12,552
작성일 : 2013-01-12 23:43:22
전 처음에 너무 이상하게 보였는데
또 자꾸 보다보니 진한색깔 부분적으로 발라서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만 저렇게 바르는거 맞죠?
왜 갑자기 저렇게 유행됐을까 궁금하네요
IP : 222.232.xxx.24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 11:48 PM (182.209.xxx.132)

    좀 지저분해 보여 별루에요,,
    이상해서 자꾸 봤더니 저게 유행이더군요.

  • 2. ㅋㅋ
    '13.1.12 11:51 PM (222.232.xxx.243)

    공감해요 지저분해 보임..
    그래도 대세인가봐요 참 특이한..

  • 3. 흠님
    '13.1.12 11:54 PM (222.232.xxx.243)

    아무리봐도 립글로스를 바르거나 나머지를 연핑크로 바른것 같진 않던데요?
    맨입술인경우가 태반이던데..

  • 4. 화장
    '13.1.12 11:57 PM (222.232.xxx.243)

    별로 안하는데 저게 뭘 바르고 진한색깔을 바르는건가요?
    그렇군요 티도 안나는것 같은데 ㅋㅋ

  • 5. 그거
    '13.1.12 11:59 PM (218.37.xxx.4)

    제가 첨으로 본건 황정음이었어요
    황정음이 처음 한거 아닌가요?

  • 6.
    '13.1.13 12:01 AM (222.232.xxx.243)

    아..그러고보니 황정음도 옛날에 그런 화장을 했었던것 같네요

  • 7. ..
    '13.1.13 12:05 AM (203.236.xxx.250)

    첨 듣는 화장인데 요즘 드라마 나오는 연예인 예좀 들어주세요.

  • 8.
    '13.1.13 12:11 AM (222.232.xxx.243)

    http://blog.naver.com/nanariri77?Redirect=Log&logNo=130150083188

    여기있네요? 궁금하시다는 분들이 계셔서..
    연한 립스틱이 아니라 컨실러랑 바르는거군요

  • 9.
    '13.1.13 12:12 AM (221.139.xxx.252)

    무슨 뜻인지 알것같아요.
    입술 라인은 맨입술이고 안쪽만 색이 발라져있는거
    그거 맞죠?
    저도 더 지저분해 보여요

  • 10. 전님
    '13.1.13 12:13 AM (222.232.xxx.243)

    예 맞아요 제가 말하는게

  • 11. 외국에도
    '13.1.13 12:13 AM (211.36.xxx.241)

    그렇게 발라요 입술라인 파데나 컨실러로 지우고 안쪽으로만 톡톡 바르는건디

    울나라만하는거 아니예요

  • 12. 그렇군요..
    '13.1.13 12:14 AM (222.232.xxx.243)

    갑자기 봇물처럼 유행하더니

  • 13. 솜사탕226
    '13.1.13 12:20 AM (1.229.xxx.10)

    틴트는 연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이 써서 유행하기 시작했던걸로 기억해요

  • 14. 존심
    '13.1.13 12:21 AM (175.210.xxx.133)

    각설이분장이 아닐까요...

  • 15. ....
    '13.1.13 12:23 AM (119.149.xxx.213)

    헐~ 저 소이현립스틱 사서 저렇게 할 예정이었는데;
    글고 전 진한 립스틱은 다 저렇게 발라왔거든요?진한 색 꽉 채우는 거 넘 부담스럽고 잘못하면 참 클래식;해 보이더라구요.요즘,봇물,우리나라만이 아니고 몇년 전 부터 그래왔어요...

  • 16. 그거
    '13.1.13 12:27 AM (211.246.xxx.102)

    쫌 많이 오래된건데요.
    저 94학번인데 고등학교 다닐때, 저처럼 멋 엄청 부리던 날나리같은 애들이 그런식으로 입술색내려고 손바닥모양 체리사탕 엄청 쪽쪽대고 다녔어요. 그거 싫은 애들은 챕스틱 펭귄처럼 바르고 아래위 면봉으로 살살 문질러서 그라데이션 효과 내구요.^^

  • 17. ㅇㅇ
    '13.1.13 12:33 AM (222.107.xxx.79)

    백화점 립스틱 구경하다 매장직원이 저렇게 발라준적 이었는데 시간 지날수록 완전 자연스러워지고 이쁘긴 하더라구요 그날 만난 사람마다 립스틱 뭐 발랐냐고 물어보고.. 하지만 평상시에 화장 전혀 안하는지라 시도 못하고 있다는-_-;;;

  • 18. 10년전 싱가포르에서
    '13.1.13 1:46 PM (1.236.xxx.138)

    봤었어요 자그만 말레지아애들 아마도 10대들?이 그러고 다니더군요
    정말 문화적 충격이었는데...

  • 19. 아니에요.
    '13.1.13 2:40 PM (175.112.xxx.55)

    옛날 심형래가 원조에요.
    펭귄입술..

  • 20.
    '13.1.13 2:50 PM (118.219.xxx.20)

    입술 크고 두꺼운 사람이
    작게 보일려고 하는
    화장법 아니였나요?

  • 21. 크크씨
    '13.1.13 3:15 PM (122.37.xxx.2)

    "옛날 심형래가 원조에요.
    펭귄입술.."
    위 댓글 대박 ㅋㅋㅋㅋㅋㅋ

  • 22. ㅎㅎㅎ
    '13.1.13 3:18 PM (115.126.xxx.100)

    전 저런 입술보면.. 아이고 립스틱 다 닦아먹었네.. 밥먹고나면 거울 좀 보지..싶던데;;;

    심형래 펭귄입술..ㅋㅋㅋㅋ
    그건 가로로가 아니라 세로로 반만 바른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 23. 정신 나갔나
    '13.1.13 3:31 PM (182.172.xxx.137)

    라는 생각으로 봤던 화장법.

  • 24. 오래
    '13.1.13 3:40 PM (58.240.xxx.250)

    된 화장법.

    입술 두꺼운 여성들이나 환자 분장할 때 주로 쓰던 화장법.

    그 화장법 하면, 원로탤런트 허진씨가 생각납니다.

  • 25. 저는
    '13.1.13 4:02 PM (116.39.xxx.87)

    화장에 관심 없구 패션에만 집중하는 편인에
    패션쇼에서 립스틱 저리 사용하는거 오래됬어요
    물론 옷들이 하늘하늘할때 ...

  • 26. sd
    '13.1.13 4:55 PM (114.29.xxx.211)

    헐... 대박.. 여기가 나이드신 분들 많은 사이트 맞나보네요..... 요즘 다 틴트로 저렇게 화장하구요 립스틱을 사용하더라도 저런식으로 그라데이션주지 님들처럼 입술에 채워서 안발라요.. 그동안 못느끼던 세대차이 이 글에서 느끼고 갑니다...ㅋㅋㅋ

  • 27. sd
    '13.1.13 4:58 PM (114.29.xxx.211)

    아 물론 젊은 사람들한테 유행하는 화장법이니 (애초에 저게 어울리려면 입술이 도톰하고 얼굴에 생기가 있어야해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이 좀 드신 분들은 립스틱으로 꽉 채워 바르시는게 나을듯...

  • 28. 세대차이 아니죠~
    '13.1.13 5:35 PM (115.126.xxx.100)

    틴트 중앙 부분에만 바르는거 저도 알아요~
    근데 원글님 말한 화장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해요.
    입술선을 없애고 바르는거잖아요~ㅋㅋㅋ
    자기 입술선 그냥 냅두고 자기 입술색에다가
    중앙에 틴트만 바르는건 뭐 생기돋고 좋아보여요.
    근데 입술선까지 허옇게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살색으로 발라서
    거기가 입술인지, 턱부분 피부인지 모르게 해놓고
    중앙만 빨갛게 틴트를 바르는 입술은 정말 웃기다는거죠~ㅎ

  • 29. 진홍주
    '13.1.13 6:42 PM (218.148.xxx.4)

    게이샤 화장이....얼굴과 입술 전체에 하얀분칠하고 입술 중앙만 색깔칠하던데
    그것 따라서는 아닐테고....화장을 안하니....친정엄마 화장하는것 봐야
    뭐라고 감상평을 쓸 수 있을듯...가만 생각해보니 다른사람 화장을 유심하게
    본 적이 별로 없네요ㅋㅋ

  • 30. 일부러
    '13.1.13 6:49 PM (58.126.xxx.85)

    환자처럼 보이게 하려고 그렇게 바르는 것 아닌가요? 왜 여성들의 로망 있쟎아요... 하늘하늘 청순가련하고

    생머리에, 툭 치면 쓰러질듯한 보호본능 느낌 표현하려고 아픈듯이 보이는 입술 발색요...

    그런 뜻으로 이해했었는데.

    그런 이유로 저는 한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_- (몸 면적이 협조안되는 상황이라)

  • 31. ..
    '13.1.13 8:41 PM (59.10.xxx.89)

    입술전체는 옅은색으로 바르고 안쪽을 진한색 틴트로 발라주는 건 괜찮은 거같아요..

  • 32. ㅋㅋ
    '13.1.13 9:12 PM (211.106.xxx.243)

    자기는 몇살인데 어린척하기는 ㅎㅎ누가 들으면 여기 사람들이 예전 김혜수가 아웃라인 크게 돌려그리고 안에 칠하는줄 알겠네요
    틴트쓰고 립그로쓰 발라도 입술라인을 저렇게 인위적으로 컨실러로 진하게 지우고 다니는건 일반인이 잘안하는 화장법이예요
    화보찍을거 아니면 화장은 절대적으로 자연스러워야해요 그래서 보통은 저렇게 안쪽을 채우더라도 자연스럽게 피부화장으로 덮고 칼라를 쓰죠 화장도 유행이있고 그게 과장되고 따분해지면 바뀌기 마련입니다 처음 틴트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던게 저렇게 인위적으로 라인을 컨실러로 지우고 안에 피나는것처럼 하는거보니 유행바뀔때 된거같네요
    뭐 나이든 여자로써(?) 떠올려보자면 최진실이 유행을 선도할때 처녀적에 붉은 립스틱을 손가락끝에 발라서 톡톡 안에다 바르고 그게 잠깐 유행하던때도 있었고 틴트가 우리나라 들어올때도 유행이였고 고래로 깨끗한 피부톤에 붉은 입술가진 미녀를 표현하는게 기본중의 기본이죠

  • 33. ...
    '13.1.13 11:50 PM (121.135.xxx.119)

    그러니까요 저건 좀 심하다는 생각드는데요. 자연스러워보이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030 영어는 애기때부터하는게 좋은것같아요 14 lgggg 2013/01/18 2,051
209029 강남에서 족발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9 ^^ 2013/01/18 2,084
209028 여윳돈으로 월세 놓고 싶을때 상가 아니면 아파트?? 4 .. 2013/01/18 1,756
209027 헬스장 텃새에 강사가 때려치우고 나갔어요 25 진홍주 2013/01/18 7,551
209026 우리나라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 퍼왔음 3 부자? 2013/01/18 2,005
209025 커피메이트에서 내려먹는 원두커피..많이 먹으면 안좋을까요 4 커피 2013/01/18 1,835
209024 남편이 가방 사준다는데요 9 .... 2013/01/18 1,784
209023 장애인중증 등록하면 환급 많이 받을수 있나요? 3 진심 2013/01/18 938
209022 부산 사시는 분~ 터미널 문의드려요. 13 ,,, 2013/01/18 946
209021 친정서 시댁에보낼 설명절선물 이거 어떤가요? 2 ... 2013/01/18 1,146
209020 말티즈 얼마나 크게 자라나요? 12 말티즈 2013/01/18 4,045
209019 헤드앤 숄더 샴푸요. 원래 거품이 안나나요? 2 샴푸 2013/01/18 1,555
209018 6세여아 친구들+ 엄마들 초대하려는데요...^^ 조언좀 4 앙이뽕 2013/01/18 973
209017 배신을 당하고 일을 그만두어야할때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까요? 3 .. 2013/01/18 1,280
209016 울엄마 1 슬픈저녁 2013/01/18 583
209015 아무리 생각해도 친정 아버지 팔자가 참 대단한거 같애요 4 팔자 2013/01/18 2,545
209014 일베하는 학생회장 반성문에도 盧 전 대통령 비하 6 뉴스클리핑 2013/01/18 1,006
209013 오늘 당한 수모 10 .. 2013/01/18 3,676
209012 삼성 그린아멕스카드 만드신 분 계세요? 1 코스트코 2013/01/18 1,001
209011 알려주세요~~ 팬션 2013/01/18 212
209010 사고 싶은거 다 사세요?? 1 아직도 2013/01/18 726
209009 동물 좋아하는 심성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9 .. 2013/01/18 1,206
209008 영어 조기교육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18 ... 2013/01/18 2,978
209007 우울증 14 11 2013/01/18 3,086
209006 소설 연금술사 읽어보신분 6 ᆞᆞ 2013/01/1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