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직장에서
작성일 : 2013-01-12 23:28:56
1466240
내가 다니던 식당에서 요즘 불경기로 인한 유지가 힘들어지자 종업원으로 있는 저 한테까지 돈 부탁을 했고 마다하지 못하고 일생 일대의 큰 실수를 했네요 돈을 빌려준것이지요~일수돈을 얻어 어렵게 시작한 주인 가계는 일수돈을 막지못해 급기야는 가계마저도 권리금 하나 없이 몸만 빠져나왓답니다 건물 주인한테는 식당주인이 보증금이 조금 있었으나 가계세를 못내니 보증금으로 세를 처리하고 쫒겨난 것이지요 문제는 제가 빌려준 돈은 받을 가망이 없네요 저 말고도 여기저기 뻣친 빛이 있는거 같으니까요~ 몸만 빠져나온 주인은 지금은 각자 노동일을 하고 있네요 ~ 내돈을 달라고 종용하니 일을해서 갚아준다는 말밖엔 없는데 그냥 제가 준돈을 포기해야 할까요? 만나면 어떻게 얘길해야 돈을 받을수 있을까요? 일생일대의 가장큰 시행착오를 한거 같네요
IP : 211.243.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 11:39 PM
(61.72.xxx.135)
금액이 얼마정도인가요?
차용증같은건 없어요?
2. 에고
'13.1.12 11:42 PM
(220.118.xxx.68)
원글님이 실수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못 받을 것 같네요
차용증이 있다 해도 돈이 없는데 어떡하겠어요
종업원에게 돈을 빌려 달랄 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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