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새옷 수선이 잘못된 경우
작성일 : 2013-01-12 23:24:57
1466234
오늘 백화점에서 코트를 샀는데요
제가 55입는데 몸통이 44라서..
직원이 제 몸에 맡게 뒤에핀으로 잡아줬어요
코트가 라인이 들어간거라서 신경써서 해주겠다구요
제가 안에 두꺼운 니트 입고 입을거라고 좀더 낙낙하게 잡아달라고했고
결제하고 저는 약속이 있어 나가고
옷은 3시간후 수선 완료된다고 해서
저녁에 가족이 받아두었습니다
지금 입어보니 너무 품을 많이 줄여
얇은 반팔티 입고 입어도 타이트하게 되었어요
이런 경우 다시 백화점 가져가면..
이 코트를 다시 늘려주나요? 아님 새코트를 다시 줄어주나요 ㅠㅠ
IP : 110.70.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늦봄
'13.1.12 11:41 PM
(183.104.xxx.85)
품을줄일때 남는시접을 다잘라버렸다면 회복 불가능하구요 시접을 안자르고 좀 남겨두었다면 좀더 늘릴수는있어요
매장가서 샵 마스터한테 수선잘못되었다고 하시고 안에 같이입을니트입고가서 다시맞춰달라고하세요
물건이 여유가있다면 새옷을다시 수선해줄수도 있고 빨리가셔서 강력히 침착하게 주장하시기 나름입니다....
2. ㅠㅠ
'13.1.12 11:49 PM
(110.70.xxx.91)
만약 회복 불가능하다면 제 불찰은 아닌거죠? ㅠㅠ
수선도 먼저 해주신다고 한건데 ㅠㅠ
3. 엥간해서는
'13.1.13 12:19 AM
(116.121.xxx.23)
안해줄거에요...
처음부터 구구절절 말하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안에 반팔입으시고 다른 겉옷입고 가셔서
그 앞에서 반팔에 새로산 코트 입어서 보여주세요. 이러고 입고다니라는 거냐고.
점원이 잡아주는것도 이제 못믿겠고 여기 수선하는집도 못믿겠다고
그냥 새옷 그대로 달라고
강하게 나가보세요..
새옷을 받을지, 줄였던옷을 늘릴지(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건 님이 얼마나 강경하게 나가느냐에
달린거에요..
4. ,,
'13.1.13 12:33 AM
(211.177.xxx.70)
새옷의 경우 강력하게 컴플레인 하면 바꿔줘요
5. 아참. 위에
'13.1.13 12:34 AM
(116.121.xxx.23)
엥간해서 안해줄거라는거 새옷으로 잘 안줄거라는거에요.
다시 수선하는쪽으로 하려고 할텐데
새옷 두번 수선하기 싫으시잖아요~ 강하게 나가보세요
6. mis
'13.1.13 11:35 AM
(121.167.xxx.82)
작년에 마인에서 코트사서 2번 수선했는데
계속 잘못되서 나중에 새 제품으로 다시 받았어요.
강하게 안나갔구요.
직원도 보고 잘못됐다는거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
그냥 새 제품 구해주겠더고 하더군요.
저도 55사서 매번 줄여입는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4044 |
레몬차를 담갔는데 씁쓸한 맛이 나요. 구제법은 없을까요? 8 |
류사랑 |
2013/04/23 |
2,589 |
244043 |
여리여리 하게 생긴 여자들 보면 부러워요 12 |
ㅡㅡㅡ |
2013/04/23 |
19,585 |
244042 |
콤팩트나 파우더를 바르면 얼굴이 더 땡기나요? 3 |
냐미 |
2013/04/23 |
1,306 |
244041 |
장옥정 저 패션쇼 한복 좀 안 입히면 안되나요??ㅠㅠㅠ 14 |
에고 |
2013/04/23 |
3,105 |
244040 |
쯔비벨무스터 어떤가요? 11 |
.... |
2013/04/23 |
2,618 |
244039 |
급해요) 초등 3학년 국어 32~34쪽 낱말 조사가 뭐예요? 7 |
답답 |
2013/04/23 |
644 |
244038 |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이 너무 귀여워요 2 |
음 |
2013/04/23 |
1,026 |
244037 |
삼각관계? 2 |
다리 |
2013/04/23 |
506 |
244036 |
키이스 트렌치 코트(내피 있는 키이스에서 제일 긴 길이).. 길.. |
키이스 |
2013/04/23 |
1,401 |
244035 |
여자인데 여자로써 살지못하고 너무 외롭고 허무해서 미쳐버릴 것 .. 52 |
..... |
2013/04/23 |
24,388 |
244034 |
트렌치코트기장 줄여보신분 계세요? 1 |
트렌치코트 |
2013/04/23 |
878 |
244033 |
직장의 신 같이봐요~~ 판깝니당!! 32 |
직장의신 |
2013/04/23 |
4,152 |
244032 |
절대 나누지 않는 5살 아이 고민이에요. 13 |
상담이라도 |
2013/04/23 |
2,442 |
244031 |
허벅지둘레 평균을 알고싶어요ㅠ 3 |
어쩜좋아 |
2013/04/23 |
7,473 |
244030 |
나인 기다리면서 단편영화한편보세요 5 |
진욱사랑 |
2013/04/23 |
913 |
244029 |
학습지교사 지옥의 직업이네요 7 |
ㅓ |
2013/04/23 |
5,467 |
244028 |
마그네슘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Mg |
2013/04/23 |
2,992 |
244027 |
가스배분기 고장으로 6개월간 돈을 펑펑..ㅠ 1 |
난방비ㅠㅠ |
2013/04/23 |
1,537 |
244026 |
gs 홈쇼핑 남자 쇼핑호스트ㅋㅋㅋ 4 |
ㅋㅋ |
2013/04/23 |
4,275 |
244025 |
우엉껍질째 요리해도 되나요? 4 |
커피나무 |
2013/04/23 |
1,283 |
244024 |
롱샴 가죽으로 된 가방.. 살까요 말까요 ^^ 4 |
롱샴 |
2013/04/23 |
3,264 |
244023 |
58년 개띠분들..계세요? 7 |
..... |
2013/04/23 |
2,180 |
244022 |
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삽시다.. 21 |
봄비 |
2013/04/23 |
4,771 |
244021 |
외모나 경제적으로 열등감느끼며 살았으면 31 |
솔직히 |
2013/04/23 |
9,966 |
244020 |
조용필 쇼케이스 보는데 7 |
김 |
2013/04/23 |
2,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