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새옷 수선이 잘못된 경우

ㅠㅠ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3-01-12 23:24:57
오늘 백화점에서 코트를 샀는데요

제가 55입는데 몸통이 44라서..

직원이 제 몸에 맡게 뒤에핀으로 잡아줬어요

코트가 라인이 들어간거라서 신경써서 해주겠다구요

제가 안에 두꺼운 니트 입고 입을거라고 좀더 낙낙하게 잡아달라고했고

결제하고 저는 약속이 있어 나가고

옷은 3시간후 수선 완료된다고 해서

저녁에 가족이 받아두었습니다

지금 입어보니 너무 품을 많이 줄여

얇은 반팔티 입고 입어도 타이트하게 되었어요

이런 경우 다시 백화점 가져가면..

이 코트를 다시 늘려주나요? 아님 새코트를 다시 줄어주나요 ㅠㅠ
IP : 110.70.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봄
    '13.1.12 11:41 PM (183.104.xxx.85)

    품을줄일때 남는시접을 다잘라버렸다면 회복 불가능하구요 시접을 안자르고 좀 남겨두었다면 좀더 늘릴수는있어요
    매장가서 샵 마스터한테 수선잘못되었다고 하시고 안에 같이입을니트입고가서 다시맞춰달라고하세요
    물건이 여유가있다면 새옷을다시 수선해줄수도 있고 빨리가셔서 강력히 침착하게 주장하시기 나름입니다....

  • 2. ㅠㅠ
    '13.1.12 11:49 PM (110.70.xxx.91)

    만약 회복 불가능하다면 제 불찰은 아닌거죠? ㅠㅠ
    수선도 먼저 해주신다고 한건데 ㅠㅠ

  • 3. 엥간해서는
    '13.1.13 12:19 AM (116.121.xxx.23)

    안해줄거에요...

    처음부터 구구절절 말하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안에 반팔입으시고 다른 겉옷입고 가셔서
    그 앞에서 반팔에 새로산 코트 입어서 보여주세요. 이러고 입고다니라는 거냐고.
    점원이 잡아주는것도 이제 못믿겠고 여기 수선하는집도 못믿겠다고

    그냥 새옷 그대로 달라고

    강하게 나가보세요..

    새옷을 받을지, 줄였던옷을 늘릴지(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건 님이 얼마나 강경하게 나가느냐에
    달린거에요..

  • 4. ,,
    '13.1.13 12:33 AM (211.177.xxx.70)

    새옷의 경우 강력하게 컴플레인 하면 바꿔줘요

  • 5. 아참. 위에
    '13.1.13 12:34 AM (116.121.xxx.23)

    엥간해서 안해줄거라는거 새옷으로 잘 안줄거라는거에요.
    다시 수선하는쪽으로 하려고 할텐데

    새옷 두번 수선하기 싫으시잖아요~ 강하게 나가보세요

  • 6. mis
    '13.1.13 11:35 AM (121.167.xxx.82)

    작년에 마인에서 코트사서 2번 수선했는데
    계속 잘못되서 나중에 새 제품으로 다시 받았어요.
    강하게 안나갔구요.
    직원도 보고 잘못됐다는거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
    그냥 새 제품 구해주겠더고 하더군요.
    저도 55사서 매번 줄여입는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612 얼굴 색이 목보다 더 진할 경우 파운데이션 선택 ㅇㅇ 11:39:38 17
1668611 감옥에서도 티비볼수있어요? 1 ........ 11:38:57 81
1668610 신검 받으라고 나왔습니다.고3아들 수능쳤어요. 1 병무청 11:38:43 67
1668609 국내선 제주 항공권가격이요 1 .... 11:37:37 95
1668608 원래 윤석열부부는 좌파였다 6 윤석열 11:35:30 340
1668607 중국 측, 조직적 댓글 공작 4 .. 11:32:45 178
1668606 우리나라에서 극우란 1 ㅇㅇㅇ 11:32:43 65
1668605 조중동, 검찰 태세 전환 역겹네요. 8 비열 11:27:03 763
1668604 국군의 날 기념일 폐지 5 ㅇㅇ 11:25:31 768
1668603 중고차매매 가져가서 검수하는거 괜찮을까요 2 땅지 11:23:03 74
1668602 사주보러가면 뭐 물어봐야할까요? 5 사주 11:17:05 347
1668601 의대생 치아교정 9 교정 11:16:24 458
1668600 국어의 주어~ 영어의 주어~ 5 11:12:14 290
1668599 속보) 올리비아 핫세 사망 16 ㅇㅇ 11:04:26 3,935
1668598 정치와 종교 분리에 대한 생각 외 인터뷰 김용태 신부님 16 ㅇㅇ 11:02:33 973
1668597 백태 밥에 넣어 콩밥으로 먹어도 될까요? 2 .. 11:00:39 237
1668596 하얼빈ㅡ먼저 간 동지가 도울 겁니다ㅡ스포약간 8 ㄱㄴㄸ 10:56:21 840
1668595 부산서면 집회장소와 시간 5 ... 10:53:44 212
1668594 자식일로 힘들 때 남편은 의지가 되는 존재인가요? 9 부모 10:52:59 991
1668593 최상목 타로리딩봤는데 한덕수랑 비슷하데요ㅜㅜ 7 ㅇㅇ 10:52:02 1,589
1668592 교도소 구치소 식단이 우리집보다 잘 나오는것 같네요 12 .. 10:50:42 1,255
1668591 노란피부엔 톤업크림 발라야 할까요? 1 열매사랑 10:49:37 423
1668590 와 이 패러디 보셨어요? 2 아웃겨 10:44:10 1,393
1668589 아는 폐기물 모임 1 아네 10:37:54 649
1668588 이 와중에 죄송하지만 최상목 3 @@ 10:36:27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