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 안가렵기도 하나요? 그리고 재발 막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527
작성일 : 2013-01-12 21:25:47

 

생리 끝난 후 냉과 냄새가 심해서 질염인가 하고 산부인과에 갔는데...

 

별 검사도 안하고 바로 그냥 질정제 넣어주고, 질염약 처방해주네요;;;

 

원래 질염이 그런건가요? 검사도 없이?

 

애기낳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거같아서 제 생각에 질염같다 싶긴했지만 병원가면 간단하게 검사해주겠지 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가끔 아랫배 통증도 있고, 전혀 가렵진 않거든요.

 

가렵지 않은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질 주위가 아닌 배에 통증이 오기도 하나요?

 

 

그리고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질염은 재발이 잘된다고 하던데...

 

속옷을 꼭 면으로 입고 그래야하나요...ㅠ.ㅠ 전 속옷 이쁜거 입는걸 좋아하는데... 철없는 소리인데 그래도...허허...ㅠㅠ

 

워킹맘에 아기가 어리니 운동할 시간도 없고, 항시 피곤에 쩔어있는게 원인인것같은데...

 

애기낳고 나니 이래저래  몸이 많이 망가지네요.ㅠㅠ

 

 

 

 

 

IP : 39.117.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9:29 PM (1.177.xxx.33)

    네 애낳고 그래요
    면역력을 키울려면 몸이 건강해지면 별 문제가 없어요
    면역력을 키우는음식을 상시 복욕하세요

  • 2. ....
    '13.1.12 9:45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정밀 냉검사라고 있어요
    곰팡이 이름까지도 나오는...
    증상없는 질염도 많거든요
    원인균을 가지고 있다가 컨디션 안좋으면
    질염처럼 나타나고 그럴수도 있어요
    평소 재발 잘하시면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8만원 정도로 기억하고 있어요

  • 3. 유산균
    '13.1.12 10:06 PM (125.180.xxx.23)

    제가 최근 한 몇년 질염을 달고 살았는데요.

    얼마전부터 유산균을 먹고는 확실히 덜해졌어요.

    장염이 잘 걸려서 먹기 시작한건데 장염도 호전됐고

    더불어 질염이 몇주 뜸해서 오늘 검색해보니

    유산균이 질염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번엔 약드시고 관리해서 치료하시고요.

    요거트 이런거보단 건강보조제로 나온 유산균 함 드셔보세요.

  • 4. ...
    '13.1.12 10:07 PM (175.194.xxx.96)

    제가 한 2년 전부터 갑자기 질염이 생겼는데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ㅠㅠㅠㅠ
    지금은 거의 99% 나은것 같아요
    다른건 없구요
    매일 저녁 걷기 운동 40분 했어요
    맨날 삶던 속옷도 너무 자주 삶으니 6개월을 못버티고
    너무 지겨웠었는데 지금은 편하네요

  • 5. 좌욕
    '13.1.12 10:21 PM (1.236.xxx.166)

    제가 생리전후로 냄새가 너무 심해 산부인과에 알인봤더니 컨디션이 안좋아 질염이 온거라고.
    일시적인 치료는 하지만 어쩔수 없다고ㅠ
    기다리면서 오십대아주머니가 쑥좌욕해보라고 권하셔서 흘려들었다가 제가 냄새를 참을수없어 지난주부터하고 있는데 참 좋아요
    냄새는 이틀한 후부터 사라졌는데, 안하면 찝찝한 후유증이^^

  • 6. 유산균
    '13.1.13 12:48 AM (125.180.xxx.23)

    질염 정말 괴롭죠..

    그 고통과 괴로움은 말로 다 못하죠..

    매번 병원가는것도 너무너무 고역이고 이게 한두번 걸리면서

    제 경우엔 재발이 한달에 한번씩은 되더라구요.

    생리 전후에도 잘 생기고요.

    전 피부에 바를수있는 고순도의 유칼립투스 오일을

    팬티 바깥쪽에 살짝 묻혀주는것도 병행했어요.

    그럼 화~ 해지면서 첫 몇분간은 더 가려운거같다가 가려움이 사라지더라구요.

    유산균은 검색해보시고 평이 괜찮은거 아무거나 꾸준히 드심될거같아요.

    전 아이** 에서 직구한거 먹고있는데 꼭 이 제품이 아니라도 상관없을거같아요.

  • 7. ...
    '13.1.13 11:57 AM (119.199.xxx.89)

    저는 질 세정기에 이엠 넣고 나았어요..
    근데 또 몇일 안하면 금방 재발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431 졸업앨범에 사진이 빠졌대요.. 7 황당함 2013/02/20 1,850
220430 [질문] 노령견 사료 질문입니다 1 .. 2013/02/20 697
220429 아이친구한테 김밥주면 실망인가요? 32 ........ 2013/02/20 4,353
220428 엄마에게 전해 줄 행동강령 ? (한가지씩 딸의 마음으로 알려주세.. 1 2013/02/20 461
220427 대한민국에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남자도 엄청많습니다. 15 ~.. 2013/02/20 2,811
220426 요새 목욕탕에 혼자가면요.. 14 - 2013/02/20 3,672
220425 제목부터 죄송해요. 낙태하게 되면... 21 ㄴㄴ 2013/02/20 13,474
220424 손님이 갑자기 오실때 어떤것부터 먼저 하세요?? 5 아~며느리 2013/02/20 1,777
220423 집주인이 계약 날짜에 절대 못 맞춰 준다고 합니다. 10 세입자 2013/02/20 1,345
220422 변기청소 방법 좀 알려주세요 (더러움 주의) 11 싹싹 2013/02/20 11,794
220421 친정집에 가기싫어요 1 ... 2013/02/20 1,065
220420 결혼하신분들이 보시기에 좋은남자란 어떤남자죠? 24 코코여자 2013/02/20 10,426
220419 결혼하신분들조언구해요-이결혼 해야하나요? 43 푸른꽃 2013/02/20 3,915
220418 후쿠오카,유후인 2박3일 에어텔.환전을? 4 부탁드려요 2013/02/20 1,455
220417 스카이 아님 거기서 거기 7 도토리 2013/02/20 1,271
220416 조현오 법정 구속 7 ㅊㅋㅊㅋ 2013/02/20 1,388
220415 영작좀 해주삼 급함 5 작성 2013/02/20 419
220414 박근혜가 집값을 올려주고 전세금은 낮춰줘야 하는데... 5 ... 2013/02/20 1,102
220413 예비중1 딸애가 엎드려서 공부해요 ㅜㅜ 4 고집쎈딸 2013/02/20 1,570
220412 국가가 잘 운용한다면 덴마크처럼 세금 50%정도 내는것.. 동의.. 3 덴마크 2013/02/20 885
220411 고맙다고 말한다.(유머) 2 시골할매 2013/02/20 714
220410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 '아들 병역면제' 쟁점 3 세우실 2013/02/20 483
220409 물에 젖은 가죽가방 구제가능한가요? 2 가방 2013/02/20 2,207
220408 요즘 광고하는 인터넷전화기 괜찮아요? 올레ip어쩌.. 2013/02/20 363
220407 여자가 더 많이 사랑하는 경우 성공하려면 2 .... 2013/02/20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