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 안가렵기도 하나요? 그리고 재발 막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505
작성일 : 2013-01-12 21:25:47

 

생리 끝난 후 냉과 냄새가 심해서 질염인가 하고 산부인과에 갔는데...

 

별 검사도 안하고 바로 그냥 질정제 넣어주고, 질염약 처방해주네요;;;

 

원래 질염이 그런건가요? 검사도 없이?

 

애기낳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거같아서 제 생각에 질염같다 싶긴했지만 병원가면 간단하게 검사해주겠지 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가끔 아랫배 통증도 있고, 전혀 가렵진 않거든요.

 

가렵지 않은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질 주위가 아닌 배에 통증이 오기도 하나요?

 

 

그리고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질염은 재발이 잘된다고 하던데...

 

속옷을 꼭 면으로 입고 그래야하나요...ㅠ.ㅠ 전 속옷 이쁜거 입는걸 좋아하는데... 철없는 소리인데 그래도...허허...ㅠㅠ

 

워킹맘에 아기가 어리니 운동할 시간도 없고, 항시 피곤에 쩔어있는게 원인인것같은데...

 

애기낳고 나니 이래저래  몸이 많이 망가지네요.ㅠㅠ

 

 

 

 

 

IP : 39.117.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9:29 PM (1.177.xxx.33)

    네 애낳고 그래요
    면역력을 키울려면 몸이 건강해지면 별 문제가 없어요
    면역력을 키우는음식을 상시 복욕하세요

  • 2. ....
    '13.1.12 9:45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정밀 냉검사라고 있어요
    곰팡이 이름까지도 나오는...
    증상없는 질염도 많거든요
    원인균을 가지고 있다가 컨디션 안좋으면
    질염처럼 나타나고 그럴수도 있어요
    평소 재발 잘하시면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비용은 8만원 정도로 기억하고 있어요

  • 3. 유산균
    '13.1.12 10:06 PM (125.180.xxx.23)

    제가 최근 한 몇년 질염을 달고 살았는데요.

    얼마전부터 유산균을 먹고는 확실히 덜해졌어요.

    장염이 잘 걸려서 먹기 시작한건데 장염도 호전됐고

    더불어 질염이 몇주 뜸해서 오늘 검색해보니

    유산균이 질염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번엔 약드시고 관리해서 치료하시고요.

    요거트 이런거보단 건강보조제로 나온 유산균 함 드셔보세요.

  • 4. ...
    '13.1.12 10:07 PM (175.194.xxx.96)

    제가 한 2년 전부터 갑자기 질염이 생겼는데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ㅠㅠㅠㅠ
    지금은 거의 99% 나은것 같아요
    다른건 없구요
    매일 저녁 걷기 운동 40분 했어요
    맨날 삶던 속옷도 너무 자주 삶으니 6개월을 못버티고
    너무 지겨웠었는데 지금은 편하네요

  • 5. 좌욕
    '13.1.12 10:21 PM (1.236.xxx.166)

    제가 생리전후로 냄새가 너무 심해 산부인과에 알인봤더니 컨디션이 안좋아 질염이 온거라고.
    일시적인 치료는 하지만 어쩔수 없다고ㅠ
    기다리면서 오십대아주머니가 쑥좌욕해보라고 권하셔서 흘려들었다가 제가 냄새를 참을수없어 지난주부터하고 있는데 참 좋아요
    냄새는 이틀한 후부터 사라졌는데, 안하면 찝찝한 후유증이^^

  • 6. 유산균
    '13.1.13 12:48 AM (125.180.xxx.23)

    질염 정말 괴롭죠..

    그 고통과 괴로움은 말로 다 못하죠..

    매번 병원가는것도 너무너무 고역이고 이게 한두번 걸리면서

    제 경우엔 재발이 한달에 한번씩은 되더라구요.

    생리 전후에도 잘 생기고요.

    전 피부에 바를수있는 고순도의 유칼립투스 오일을

    팬티 바깥쪽에 살짝 묻혀주는것도 병행했어요.

    그럼 화~ 해지면서 첫 몇분간은 더 가려운거같다가 가려움이 사라지더라구요.

    유산균은 검색해보시고 평이 괜찮은거 아무거나 꾸준히 드심될거같아요.

    전 아이** 에서 직구한거 먹고있는데 꼭 이 제품이 아니라도 상관없을거같아요.

  • 7. ...
    '13.1.13 11:57 AM (119.199.xxx.89)

    저는 질 세정기에 이엠 넣고 나았어요..
    근데 또 몇일 안하면 금방 재발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397 46세인 두선배언니 28 ㄴㄴ 2013/01/19 13,209
208396 기미, 잡티에 레이저토닝이 효과 좋은가요? 16 피부고민 2013/01/19 29,704
208395 아기 발바닥이 노래요. 3 노파심 2013/01/19 14,265
208394 EBS 영어 진행자들.. 8 --- 2013/01/19 3,191
208393 9살 아이 무언가 집중할때 고개가 돌아가고 눈을 째려봐요 7 눈눈 2013/01/19 1,711
208392 키친토크 깍두기 레시피 어느게 맛있나요? 3 김치 2013/01/19 1,254
208391 쌍용차 '무급휴직자' 복직조건 "임금 받을 생각 마라.. 1 뉴스클리핑 2013/01/19 876
208390 남편에게 폭행당한 기억이 잊혀지질 않아요 20 저둥 2013/01/19 8,844
208389 문자로 수신된 동영상이 있다고...http://www.x7x8n.. 2 스팸인가요?.. 2013/01/19 1,477
208388 예스 24** 명예의 전당 팀으로 이사하면 정말 좋던가요? 14 이사 2013/01/19 13,799
208387 겨울연가 다시보기 6 겨울연가 2013/01/19 2,693
208386 고등학생들 연애중인가본데 거슬려요..;; 4 카페 알바중.. 2013/01/19 2,134
208385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13 ... 2013/01/19 2,054
208384 기혼이나 미혼이나 잘맞는남자 2 ㄴㄴ 2013/01/19 930
208383 요즘 미국날씨 어떤가요(LA와 라스베가스) 3 여행맘 2013/01/19 1,950
208382 주거형 오피스텔 어디가 좋을까요? 4 aa 2013/01/19 1,682
208381 폴라로이드 카메라 어디꺼 살까요? 6 취미 2013/01/19 1,073
208380 대한통운 택배 정말 너무해요 7 하늘 2013/01/19 2,342
208379 연아 롱패딩 사신분 계신가요? 프로스펙스 2013/01/19 2,339
208378 외국에서도 나이많은 싱글들은 연애 하기 힘든가요? 7 ... 2013/01/19 2,684
208377 여성을 음식에 비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게시물 6 호박덩쿨 2013/01/19 2,353
208376 담걸렸을때 3 2013/01/19 1,610
208375 민주당 당직자, 만취상태에서 기자와 시민단체 사무국장 폭행 뉴스클리핑 2013/01/19 766
208374 생선초밥 먹고 식중독 걸렸는데 음식점에 따질까요? 6 이런~ 2013/01/19 5,058
208373 (19금) 밤이 무서운 갱년기 아줌입니다. 42 함박눈을 기.. 2013/01/19 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