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면서 집안살림에 애까지 키우시는분들,,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작성일 : 2013-01-12 20:38:26
1466146
그냥 요즘 드는생각이네요,,
한국에서 맞벌이하면서 애도 키우면서 매일 저녁도 차리시는분,, 분명 계시겠죠??
정말 존경스럽고,,대단한것같아요,
전 아직 아이없고,, 외국이라 주5일 5시칼퇴근인데도,,
집에오면 아무것도 하기싫네요,, 저녁하는것도 너무 귀찮고 싫어요,,
남편만 아니면 진짜 대충먹을듯,,
남편이 요리에 소질이 전혀없어서,, 남편이 해주는거 먹으려면 맛없는거 한시간넘게 기달려서 먹어야하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사먹는데도,, 저녁하는게 버겁게 느껴지네요,,
근데,, 나중에 애까지 생기면 일하고 들어와서 애도 챙겨야하고 저녁도하고,,
너무 힘들것같아요,, 그때를 위해서 지금부터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놔야하나,,이런생각도 드네요,,
엄마말로는 닥치면 다 한다는데,, 진짜 자신이 없네요,,ㅜ
IP : 118.208.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12 8:43 PM
(211.237.xxx.204)
저같이 하세요
저야말로 저질체력이라서
집안일 거의 못함
남편과 딸이 다함
전 요리만 해요
장봐오기 재료손질 뒷설거지 청소등은
남편과 딸이 하고
저는 오로지 요리만 함
2. 수다
'13.1.12 8:47 PM
(118.208.xxx.218)
저도 아들보단 예쁜 딸 낳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남편이 설거지,청소는 하는데,,
장봐오기는 같이해야하고,, 남편은 뭘살지를 모르기때문에,,
재료손질도 제가 해야하네요,, 남편한테 부탁하면 한시간걸림,,ㅜ
3. ..
'13.1.12 8:49 PM
(110.14.xxx.164)
그러게요 일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아이까지 잘 키우는 분 보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26731 |
윗집(세입자)가 이사나가야 고쳐준다는 윗집주인집.. 6 |
누수때문에 .. |
2013/03/06 |
1,171 |
226730 |
3월 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3/06 |
414 |
226729 |
집에 사람오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 너무 냉정.. 32 |
혼자가 좋아.. |
2013/03/06 |
14,363 |
226728 |
어린이집 낮잠이불 골라주세요. 추천도 받아요. 1 |
어웅 |
2013/03/06 |
1,239 |
226727 |
핸폰가게주인이 이전기기사용 위약금을 안줘요. |
ㅇㅇ |
2013/03/06 |
467 |
226726 |
시 2편 올려봐요. 너무 우울할래나요? 3 |
우울한 삶 |
2013/03/06 |
712 |
226725 |
남대문 혼자 그릇사기 힘들까요? 1 |
ᆞᆞ |
2013/03/06 |
907 |
226724 |
도쿄 한달 간 저렴한 숙박시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올라~ |
2013/03/06 |
1,491 |
226723 |
남편이 통영에서 꿀빵을 사왔어요. 15 |
화초엄니 |
2013/03/06 |
3,853 |
226722 |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20 |
갈팡질팡 |
2013/03/06 |
2,633 |
226721 |
여름 정장 원피스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
추천 좀.... |
2013/03/06 |
1,056 |
226720 |
제주도 맛집 모두추천주세요. 1 |
제주도 |
2013/03/06 |
798 |
226719 |
밥먹을때마다 애들에게 아무말 안했으면... 7 |
영양가 |
2013/03/06 |
2,639 |
226718 |
가방 추천해주세요 2 |
가방가방 |
2013/03/06 |
688 |
226717 |
아기가 땅콩죽을 먹었다는데 얼굴에 뭐가나네요 11 |
걱정 |
2013/03/06 |
3,328 |
226716 |
파밍...이라는 거요 |
궁금 |
2013/03/06 |
863 |
226715 |
레이싱걸,뭐하는 직업인가요? 7 |
확벗든지마저.. |
2013/03/06 |
4,070 |
226714 |
유산균 먹으면 입냄새 없어진다는것.. 진짜더라구요.. 2 |
... |
2013/03/06 |
12,651 |
226713 |
마초나 여초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참 위안이 됩니다. 19 |
변태마왕 |
2013/03/06 |
1,680 |
226712 |
아이를 사랑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요... 4 |
냉이된장국 |
2013/03/06 |
831 |
226711 |
워킹맘들~ 옷 어디서 사입으세요?? 6 |
으니맘 |
2013/03/06 |
2,607 |
226710 |
아이 담임샘 좋은분인듯 해 마음이 놓이네요^^ 3 |
.. |
2013/03/06 |
1,302 |
226709 |
북한의 정전 협상 폐지 선언 이런건 이슈도 안되는 군요. 12 |
이제 |
2013/03/06 |
1,543 |
226708 |
[원전]후쿠시마 멧돼지 고기서 기준치 560배 세슘 검출 2 |
참맛 |
2013/03/06 |
596 |
226707 |
여행가면 왜 얼굴, 몸이 부을까요? 8 |
궁금해요 |
2013/03/06 |
1,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