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임신 확인했는데 어제부터 출혈...ㅠ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3-01-12 18:23:06
어제 테스터로 임신 확인했는데 어제부터 출혈이 있더군요. 날짜는 7주 0일이라 뭔가 착상혈은 아닌 거 같은데 이상하다 했는데 오늘은 그보다 붉은 피가 울컥 나와서 병원 다녀왔어요.

애기는 6주인데 애기집이 4주 크기라고. 심장소리도 안 들린다고.
월요일에 다시 보자고.

만약 유산이면 피가 더 많이 나거나 배가 많이 아플 거라네요.
유산이 확률이 높지만 만에 하나 기다려 보자는 거 같았어요.
집에 와서 일단 누워있는데 일단 기다려봐야겠죠?!
IP : 220.86.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잘하고파
    '13.1.12 6:43 PM (110.70.xxx.145)

    저두 이불을 적실만큼 출혈이 심했는데..지금 7살이네요.출혈은 있지만 심박수가 많아져서 유산은 아닐거라고 하시더라구요..기다려보세요

  • 2. ..
    '13.1.12 6:46 PM (223.33.xxx.76)

    직장후배가 임신기간 내내 그렇게 출혈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의젓하고 멋진 유치원생이예요.
    손가락 하나 꼼짝하지말고 무조건 누워서 안정하세요.
    괜찮을거예요!!!

  • 3. 화이팅!!
    '13.1.12 7:01 PM (118.33.xxx.124)

    저도 잘못됐구나 싶게 출혈 많아 119에 실려갔는데
    그랬던 녀석 어제 눈물 쏙 빠지게 혼내놨네요. 그리 힘들게 자리잡은 녀석인데...^^ 어떤 약보다 좋은게 꼼짝 안하는 거에요. 무조건 누워계시고 윗분 말처럼 빕도 누워서 드세요. 내자식 될겁니다^^

  • 4. 긴머리무수리
    '13.1.12 9:12 PM (121.183.xxx.103)

    그런 아들넘,,
    지금 군대있어욤,,,^^

  • 5. 긴머리무수리
    '13.1.12 9:14 PM (121.183.xxx.103)

    덧붙여,,,
    저는 3일 정도 입원했었어요,,
    지금 많이 건강하고 키도 훤출하고, 군생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6. 고맙습니다
    '13.1.12 9:52 PM (220.86.xxx.38)

    나쁜 생각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누워 있을게요.
    희망이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253 수술용장갑끼고 빵만들기 정도의 요리 할 수 있나요? 3 .. 2013/04/01 1,193
236252 이런 미칠것같은 어리버리한 성격 고칠수 있나요? 12 e 2013/04/01 20,573
236251 코세정기 스위퍼...4살도 사용가능할까요? 1 내인생의선물.. 2013/04/01 1,328
236250 자꾸 물건을 사게 됩니다. 5 지름신 2013/04/01 2,007
236249 sbs 스페셜보세요 9 ㅅㅅ 2013/03/31 4,646
236248 박통의 탄생은 97년 디제이의 당선부터 출발하네요 1 기묘 2013/03/31 670
236247 Debarge 라는 그룹아세요? 5 ,,, 2013/03/31 670
236246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치크케이크나 머핀 같은 거 싫어하나요? 15 zzz 2013/03/31 3,128
236245 다리 굵지만 치마 입는분 계신가요 17 치마입고싶어.. 2013/03/31 3,985
236244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궁금 2013/03/31 22,421
236243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2013/03/31 2,631
236242 말더듬 3 걱정스러워요.. 2013/03/31 989
236241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2013/03/31 4,478
236240 길냥이 ㅠㅠ 3 . . 2013/03/31 800
236239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참맛 2013/03/31 810
236238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모해 먹지?.. 2013/03/31 1,782
236237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2013/03/31 15,369
236236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2013/03/31 2,493
236235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2013/03/31 2,949
236234 중3 아들녀석 ㅠㅠ 3 .. 2013/03/31 1,661
236233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딸기 2013/03/31 2,262
236232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하이힐 2013/03/31 1,924
236231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531
236230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제니 2013/03/31 3,138
236229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어디로갈까요.. 2013/03/3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