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로 귀농하고 싶어요

귀농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3-01-12 17:12:20
그쪽이 고향이신분들 지역추천좀 해주세요 무슨 시골의 로망때문에 생각하는것은 아니고요 내자신을 내려놓고 욕심을 버리고 남을 도우면서 그렇개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희부부 7살된 딸아이가 있고요 농사지으면서 조용히 믿음생활 하면서 살고 싶어요 가진돈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다 정리하면은 1500만원~2000만원 사이사이 입니다
IP : 112.149.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5:40 PM (58.143.xxx.202)

    제 고향이 철원인데 워낙 춥기도하고 집값도 그리 싼 편이 아니라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믿음생활을 하시면서 사실 계획이라면
    지역내 교회를 검색해서 한번 알아 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 2. ^^
    '13.1.12 5:43 PM (180.70.xxx.135)

    영월은 어떠세요..저는 몇달전 열월여행했는데요
    나중에 영월에서 살아보고 싶다였어요.
    지형자체가 예쁘곳이 많아요..한마디로말하면 초원같은곳이요.

  • 3. 음..
    '13.1.12 5:46 PM (59.120.xxx.28)

    정부에서 하는 무료 귀농 강좌를 일단 들어야 합니다. 100시간(5시간씩 들으면 한달(20일))을 들어야, 여러가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해택에 신청할 자격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우선 그 강좌를 듣게되면 여러가지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게 되시겠지요.

    몇천만원 1억까지도 융자나 지원해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듣다보면 길이 생기겠지요.

  • 4. ...
    '13.1.12 6:11 PM (122.38.xxx.218)

    강원도 엄청시리 추운데...
    따뜻한 남쪽은 어떠세요?
    연고없이 전남 고흥에 터잡아
    5천으로 집짓고 도서관(작은 규모)도
    지은 분이 쓰신 책인데 읽어 보세요.
    제목은
    '모두가 기적같은 일'이에요.

  • 5. remy
    '13.1.12 6:47 PM (112.167.xxx.232)

    강원도 추워요....!!!!!!!
    그리고 농사도 전문직이예요.
    2-3년 여유를 두고 농사공부도 하시구요,
    지역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시골 분위기도 익혀보세요..
    그냥 귀농하면 뭔가 일도 있고 농사도 잘 되고 동네도 좋을 것이라는
    "내고향6시"같은 꿈을 꾸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니예요..
    그냥 다른 동네로 이사하는거 아니니까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이것저것 꼼꼼히 생각해보세요..

  • 6.
    '13.1.12 8:10 PM (110.70.xxx.202)

    민사고가 있는 동네요. 거기 무슨 초등학교가 있는데 명품초등학교라고 나온 적이 있었어요. 민사고 학생이 애들 가르쳐주고 휘닉스파크에서 골프랑 스키 가르쳐주고 그래요. 저희 친정이 그 옆 동네로 전원주택 지어서 갔는데 서울에서 일부러 온 사람들도 있대요. 아이가 있으니 학교교육도 봐야 하잖아요. 아래지방 시골엔 파리나 벌레가 많은데 그렇지도 않고 농작물에도 약을 많이 안쳐요. 그래서 전 일부러 추운 지방 농사물을 사먹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50 잠이 안오네요.. 아이가 전교 임원나간다는데.. 7 ㅠㅠ 2013/03/10 2,500
227049 일산 탄현지역 에 괜찮은 수학학원 조언구합니다. 3 학원 2013/03/10 1,267
227048 소녀상 건립하는 나비프로젝트 알고 계신가요 1 고발뉴스 2013/03/10 884
227047 비정규직 언제부터 생겨난거예요? 14 사회 2013/03/10 4,238
227046 저도 술자리 성희롱얘기 하나.. 3 대리 2013/03/10 2,540
227045 법인인데 파산신청 하려고 ,.. 3 법인회사 파.. 2013/03/10 2,220
227044 꽃게짬뽕 좋아하시면~~~ 5 ... 2013/03/10 2,336
227043 저같은사람은 어디가야 사람을 만날수있을까요?? 19 .. 2013/03/10 4,080
227042 두드러기로 쓰러지시는 분도 계신가요? 7 꼬맹이 2013/03/10 1,443
227041 혼자서 영화 본 여자의 신세계, 베를린 후기 입니다. 6 혼자서 영화.. 2013/03/10 3,184
227040 송창식 안개 15 너무 좋아요.. 2013/03/10 1,634
227039 공기청정기~추천 좀 해주세요~ 6 행복한요즘 2013/03/10 6,267
227038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서러운 비정규직... 1 비정규직 2013/03/10 1,483
227037 누리 동동이! 10 두부케이크 2013/03/10 1,204
227036 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3 궁금해요 2013/03/10 1,365
227035 한국은 택배 제 때 못받고 받을 사람 없으면 택배 기사가 다시 .. 7 33 2013/03/10 2,035
227034 욕설까지 하는 124.54.xxx.38 퇴치시켜주세요. 글 삭.. 8 불조심 2013/03/10 1,294
227033 피부 관리실 꾸준히 다니면 다를까요? 4 피부 2013/03/10 3,256
227032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4 겨울 2013/03/10 660
227031 남편과 나 둘다 문제죠?! 14 답답하다 2013/03/10 3,938
227030 사춘기 8 2013/03/10 1,835
227029 초2 저희 아이 한글을 어려워 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3 한글 학습 2013/03/10 1,854
227028 십년전 친구를 어떻게 찾을까요.. 5 친구를 찾고.. 2013/03/10 1,710
227027 늦둥이..가져야할까요? 고민이에요.. 10 봄날씨~ 2013/03/10 3,165
227026 집에서 엄마의 존재는 어떤의미일까요..?? 2 .. 2013/03/10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