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4년 방영된 드라마 불새를 아시나요??

조중동아웃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13-01-12 16:35:26
12/19일 이후 티비를  안봅니다



시간도 안가고 머리도 아프고 아무생각없이 드라마나 볼까하다 




비티비 유료까지 가입해서 종일 드라마 불새를 보게됐거든요




주인공들의 마주치는 눈빛이 한편에 수십번 나오죠  




좀 더디기도 하고 요즘 드라마랑 많이 틀리네요




그치만 여주인공 이은주 왜이리 이쁘고 분위기 있나요 




자살해서 넘 안타깝고




에릭은 연기 초보같구 이서진도 연기 잘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에 푹 빠지게 되네요 담편이 궁금하구요 ㅎ




이승철 노래도 좋고 
이 드라마가  당시 인기 많았나요?? 

스토리도 진부하고 눈빛  대화가 너무많지만




계속 빠져드네요 ㅎ 보신분들 당시 느낌 어떠셨는지

느낌들좀 나눠주새요  댓글 많이 부탁 드려요


























IP : 221.142.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내
    '13.1.12 4:38 PM (223.62.xxx.34)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ㅋㅋㅋㅋ 에릭의 그 유명한 대사 생각 나네요
    드라마 재미없어 보다 인보다 했는데 이승철 그 노래는 알아요
    에릭은 불새보다 신입사원에서 훨씬 나았어요

  • 2. 기억해요
    '13.1.12 4:40 PM (112.104.xxx.125) - 삭제된댓글

    초반에 똑똑하지만 가난한 남자와
    현실을 잘 모르는 부잣집 아가씨의 사랑이야기를 아주 현실감 있게 그려서
    재밌게 봤어요.
    나중에 신데렐라 같이 되가는 부분은 잘 기억 안나는데 초반 몇회는 참 강렬했어요.
    이서진도 연기 잘했고
    이은주씨도 연기 잘했는데 참 안타깝죠.

  • 3. 조중동아웃
    '13.1.12 4:40 PM (221.142.xxx.73)

    ㅎㅎ 그렇군요 전 그당시 애가 너무어려 이 드라마를 지금 처음 접해서 넘 아쉽네요
    신입사원도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ㅎ

  • 4. 다람쥐여사
    '13.1.12 4:40 PM (122.40.xxx.20)

    네 저도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이은주.... 생각만해도 너무 안타까워요 살아 있다면 독특한 분위기의 좋은 배우가 되었을텐데....
    이승철 노래...... 이만큼 드라마랑 잘 어울린 노래가 없는거 같아요
    이서진...전 사실 이서진 팬이라 본방보고 또 보고 한거라....초반의 그 머리랑 옷이랑 모두 촌스러운 캐릭처 잡기위해 일부러 그리 한거라네요
    애잔하고 재미있는 느라마니 한 회 한 회 즐기며 보새요

  • 5. 불새
    '13.1.12 4:40 PM (121.167.xxx.243)

    타는냄새 안나요?.... 기억나네요. ㅎㅎ
    너무 매력있는 이은주도 기억나고 휠체어탄 하랑이엄마도 기억나고
    달콤한 로맨스는 아니였지만 여운이 진했던. 그러나 이은주때문에 다시보긴 어려운 드라마죠. 마음아파서...

  • 6. 조중동아웃
    '13.1.12 4:43 PM (221.142.xxx.73)

    아...오늘 대한문 집회인데 죄송해요
    멀리 지방에서 응원합니다

  • 7. 84
    '13.1.12 4:46 PM (223.62.xxx.102)

    옛날 생각나네요..
    이은주씨 초반에 욕 많이 먹었어요.
    초반에 철부지 부잣집 딸 역할할때
    앵앵거리고 신경질 부리는 장면이 많은데
    목소리가 듣기 싫다는 의견이 많았었고
    그야말로 손발이 오그라든단 문장의
    교과서같은 장면을 에릭이 잘 보여줬지요.;;;
    정혜영씨 싸이코 연기가 좀 어설펐고
    클로즈업할때 정혜영ㅆ 코 모공이 넘 커서
    놀랐다는분들 많이 계셨고요.ㅋ

  • 8. 흐흐흐
    '13.1.12 5:12 PM (14.32.xxx.229)

    이서진 자다 깨서 전화받더 연기가 아직도 눈에 선한 드라마...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이 장면과 이승철 노래만 기억나요.

  • 9.
    '13.1.12 5:25 PM (14.45.xxx.48)

    그 때 최고인기는 아니었지만, 잔잔하니 시청률 좋았어요.
    이은주가 참 매력적으로 나왔죠. 전반부의 철딱서니 없는 부잣집 아가씨보다 후반부의 슬픔어린 모습이 더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노래도 좋고 에릭 "타는 냄새" 화제 됐었고요.

  • 10. 원글이
    '13.1.12 6:35 PM (221.142.xxx.73)

    ㅎㅎ 지금 16편 보고있어요 이틀새
    당시 이야기들으니 감동이 배가되네요 감사해요 82언니들 ~~^^*

  • 11. 은바리서바리
    '13.1.12 6:38 PM (121.164.xxx.200)

    그당시에 인기 많았지요
    에릭이 그 드라마로 너무 유명해져
    그해 신인상 탔구요 더불어 신화앨범
    브랜뉴인가 그걸로 대상까지 탔습니다
    신화가 인기는 있었지만 상복은 없었는데
    에릭이 한몫했다죠
    신화에 관심없던 저도 에릭때문에 신화
    찾아보고 앨범사고 팬질도 했었더랍니다^^

  • 12. ---
    '13.1.12 7:01 PM (92.74.xxx.224)

    에릭 전성기에요.

  • 13. 에릭
    '13.1.12 7:19 PM (14.52.xxx.59)

    저때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섰죠
    지금도 타는 냄새 시연하면 웃겨 죽어요 ㅎㅎ

  • 14.
    '13.1.12 11:33 PM (121.135.xxx.190)

    불새 시청률. 잘 나왔어요. 종영파티를 63에서 했던 기억이나요. 그럼 히트한거맞아요. 흐흥 그때 이승철 노래가 정말 예술이었죠. ost 있었는데 눈왔을때 남편이 그 씨디로 차에 눈언거 긁다가 부러뜨림. 아열받어

  • 15. 이서진씨 집으로 나온
    '13.1.13 7:23 PM (121.88.xxx.128)

    한남동? 계단 많은집 생각나네요.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어요.
    불새 그림도 생각나고요.
    몰락한 집안의 딸 역활도 인상적이고, 정혜영씨 의 집착도 인상적이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275 박상아가 더 짜증나요 3 2013/02/19 4,588
220274 엄마와 아들이 소리 소리 지르며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2 층간소음 2013/02/19 1,579
220273 노현정 검찰소환 1 쯧쯧 2013/02/19 2,839
220272 아는사람한테 쌀을 샀는데 너무 별로네요.말을 어찌해야할지 4 2013/02/19 1,242
220271 합리적인 소비 와 저축? 1 지르자 2013/02/19 850
220270 모네타 가계부는 어떻게 보는건가요? 2 모네타 2013/02/19 1,042
220269 중학생 수학학습량 얼마나 되나요? 2 예비중맘 2013/02/19 1,428
220268 라운딩이 뭔가요? 4 너무창피 2013/02/19 6,363
220267 실비보험 청구해 보셨나요? 5 실비보험청구.. 2013/02/19 1,393
220266 정수기 필터가 일본산이 아닌 정수기는 뭐가 있을까요? 6 아우 2013/02/19 1,151
220265 볶은 콩가루 어디 활용할수 없나요? 3 .. 2013/02/19 3,504
220264 직장에서 동료가요.. 2 똑이 묻어나.. 2013/02/19 1,137
220263 크랩트리앤에블린 매장 어디에 있나요? 10 바디용품 2013/02/19 4,047
220262 82분들 술 취한 적 있으신가요? 6 네가 좋다... 2013/02/19 1,624
220261 콘도 가는데요. 휘닉스파크에요 5 .. 2013/02/19 1,298
220260 무코타모발관리 제품이 일본건가요? 1 궁금이 2013/02/19 1,048
220259 한달정도라도 남편을 안보고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5 싸움 2013/02/19 1,854
220258 제주도 4박5일 여행 짜봤는데요~ 한번 봐 주실 수 있을까요? 9 여행 2013/02/19 1,693
220257 잎녹차마실때 다기?? 1 ... 2013/02/19 461
220256 술에 취해서 술에 안취했다고 문자하네요 7 진홍주 2013/02/19 890
220255 새댁에게 주방가전 중 추천해주고 싶은게 있으신가요 5 뽀뇨 2013/02/19 1,033
220254 4학년 1학기 전과를 사야할까요? 4 오직하나 2013/02/19 847
220253 오노요코 얼굴형이 사는 법 2 사각은슬퍼 2013/02/19 2,483
220252 시부모님 모시는 것... 51 궁금.. 2013/02/19 13,830
220251 영화대사인데요 1 .. 2013/02/19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