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4년 방영된 드라마 불새를 아시나요??
1. 탄내
'13.1.12 4:38 PM (223.62.xxx.34)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ㅋㅋㅋㅋ 에릭의 그 유명한 대사 생각 나네요
드라마 재미없어 보다 인보다 했는데 이승철 그 노래는 알아요
에릭은 불새보다 신입사원에서 훨씬 나았어요2. 기억해요
'13.1.12 4:40 PM (112.104.xxx.125) - 삭제된댓글초반에 똑똑하지만 가난한 남자와
현실을 잘 모르는 부잣집 아가씨의 사랑이야기를 아주 현실감 있게 그려서
재밌게 봤어요.
나중에 신데렐라 같이 되가는 부분은 잘 기억 안나는데 초반 몇회는 참 강렬했어요.
이서진도 연기 잘했고
이은주씨도 연기 잘했는데 참 안타깝죠.3. 조중동아웃
'13.1.12 4:40 PM (221.142.xxx.73)ㅎㅎ 그렇군요 전 그당시 애가 너무어려 이 드라마를 지금 처음 접해서 넘 아쉽네요
신입사원도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ㅎ4. 다람쥐여사
'13.1.12 4:40 PM (122.40.xxx.20)네 저도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이은주.... 생각만해도 너무 안타까워요 살아 있다면 독특한 분위기의 좋은 배우가 되었을텐데....
이승철 노래...... 이만큼 드라마랑 잘 어울린 노래가 없는거 같아요
이서진...전 사실 이서진 팬이라 본방보고 또 보고 한거라....초반의 그 머리랑 옷이랑 모두 촌스러운 캐릭처 잡기위해 일부러 그리 한거라네요
애잔하고 재미있는 느라마니 한 회 한 회 즐기며 보새요5. 불새
'13.1.12 4:40 PM (121.167.xxx.243)타는냄새 안나요?.... 기억나네요. ㅎㅎ
너무 매력있는 이은주도 기억나고 휠체어탄 하랑이엄마도 기억나고
달콤한 로맨스는 아니였지만 여운이 진했던. 그러나 이은주때문에 다시보긴 어려운 드라마죠. 마음아파서...6. 조중동아웃
'13.1.12 4:43 PM (221.142.xxx.73)아...오늘 대한문 집회인데 죄송해요
멀리 지방에서 응원합니다7. 84
'13.1.12 4:46 PM (223.62.xxx.102)옛날 생각나네요..
이은주씨 초반에 욕 많이 먹었어요.
초반에 철부지 부잣집 딸 역할할때
앵앵거리고 신경질 부리는 장면이 많은데
목소리가 듣기 싫다는 의견이 많았었고
그야말로 손발이 오그라든단 문장의
교과서같은 장면을 에릭이 잘 보여줬지요.;;;
정혜영씨 싸이코 연기가 좀 어설펐고
클로즈업할때 정혜영ㅆ 코 모공이 넘 커서
놀랐다는분들 많이 계셨고요.ㅋ8. 흐흐흐
'13.1.12 5:12 PM (14.32.xxx.229)이서진 자다 깨서 전화받더 연기가 아직도 눈에 선한 드라마...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이 장면과 이승철 노래만 기억나요.9. 연
'13.1.12 5:25 PM (14.45.xxx.48)그 때 최고인기는 아니었지만, 잔잔하니 시청률 좋았어요.
이은주가 참 매력적으로 나왔죠. 전반부의 철딱서니 없는 부잣집 아가씨보다 후반부의 슬픔어린 모습이 더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노래도 좋고 에릭 "타는 냄새" 화제 됐었고요.10. 원글이
'13.1.12 6:35 PM (221.142.xxx.73)ㅎㅎ 지금 16편 보고있어요 이틀새
당시 이야기들으니 감동이 배가되네요 감사해요 82언니들 ~~^^*11. 은바리서바리
'13.1.12 6:38 PM (121.164.xxx.200)그당시에 인기 많았지요
에릭이 그 드라마로 너무 유명해져
그해 신인상 탔구요 더불어 신화앨범
브랜뉴인가 그걸로 대상까지 탔습니다
신화가 인기는 있었지만 상복은 없었는데
에릭이 한몫했다죠
신화에 관심없던 저도 에릭때문에 신화
찾아보고 앨범사고 팬질도 했었더랍니다^^12. ---
'13.1.12 7:01 PM (92.74.xxx.224)에릭 전성기에요.
13. 에릭
'13.1.12 7:19 PM (14.52.xxx.59)저때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섰죠
지금도 타는 냄새 시연하면 웃겨 죽어요 ㅎㅎ14. 김
'13.1.12 11:33 PM (121.135.xxx.190)불새 시청률. 잘 나왔어요. 종영파티를 63에서 했던 기억이나요. 그럼 히트한거맞아요. 흐흥 그때 이승철 노래가 정말 예술이었죠. ost 있었는데 눈왔을때 남편이 그 씨디로 차에 눈언거 긁다가 부러뜨림. 아열받어
15. 이서진씨 집으로 나온
'13.1.13 7:23 PM (121.88.xxx.128)한남동? 계단 많은집 생각나네요.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어요.
불새 그림도 생각나고요.
몰락한 집안의 딸 역활도 인상적이고, 정혜영씨 의 집착도 인상적이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028 |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 힘들어 | 2013/04/03 | 2,840 |
236027 | 저도 중년의 위기를 스포츠카로 극뽁하고 싶은데 6 | Namele.. | 2013/04/03 | 1,316 |
236026 | 이런 경우, 어느게 낫나요? 1 | 궁금 | 2013/04/03 | 367 |
236025 | 부자들은 십일조할까요? 5 | @.@ | 2013/04/03 | 1,989 |
236024 | 참치캔 반찬통 시어머니 글읽고--울 시어머니의 패트병 사랑 11 | 아놔 | 2013/04/03 | 4,636 |
236023 | 을지로 출근, 2억 전세 가능한 곳 7 | 조언이필요합.. | 2013/04/03 | 1,233 |
236022 | 참이슬 경유검출, 누리꾼 “나는 어제 한 대의 경차였다…“ 3 | 세우실 | 2013/04/03 | 1,421 |
236021 | 50에 첫보험듭니다 1 | 50 | 2013/04/03 | 506 |
236020 | 아이가 학원선생님이 무섭다고하는데....... 2 | ? | 2013/04/03 | 745 |
236019 | 층간소음 . 11 | ;;; | 2013/04/03 | 1,153 |
236018 | 아이허브에서 파는 식품류들요 1 | 고민 | 2013/04/03 | 546 |
236017 | 험난한 교과서 온라인 구입 수기! 2 | 캐시 | 2013/04/03 | 938 |
236016 | 리나인버스님에게 8 | 진짜아줌씨 | 2013/04/03 | 1,109 |
236015 | 선배맘님들 독서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5 | ... | 2013/04/03 | 409 |
236014 | 커피숍해보신분 계세요? 5 | 꿈이있다. | 2013/04/03 | 1,352 |
236013 | 집 매매가 되었는데요 8 | 모르겠네요 | 2013/04/03 | 2,444 |
236012 | 학습법)) 아이들의 전화영어학습 진행방법 | 커피프린스2.. | 2013/04/03 | 401 |
236011 | 기업 관계자 85% “공무원 '떡값·촌지' 관행 여전해“ | 세우실 | 2013/04/03 | 312 |
236010 | 나에대한 편견이 가득한 남자...만나야하나요 17 | 휴.. | 2013/04/03 | 2,442 |
236009 | 찐한 남색 스키니 바지를 구입했는데요~~구두 색상 스킨컬러 괜찮.. 3 | 패션센스님들.. | 2013/04/03 | 1,239 |
236008 | 유기농설탕이 돌처럼굳었는데 T.T 5 | 쏠라파워 | 2013/04/03 | 903 |
236007 | 이마트정규직전환과 관련된 글 퍼왔어요 1 | 이런!마트 | 2013/04/03 | 660 |
236006 | 전세집 계약서작성에 관해 여쭤봅니다. 2 | 날개 | 2013/04/03 | 657 |
236005 | 화 다스리는 책이나 좋은방법 있나요? 6 | ㅡ | 2013/04/03 | 1,012 |
236004 | 기상캐스터 말 나온김에. 6 | ㅇㅇ | 2013/04/03 | 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