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병이 생겨서 몸이 너무 이상하네요...
작성일 : 2013-01-12 16:09:20
1466004
지난월요일부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을 썻더니 몸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원래 건강체질인데 먹는 음식마다 체해서 약을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도 내려가지 않고 있고요 (원래는 위가 워낙 건강해서 일년에 단한번도 체한적이 없습니다 )음식냄새를 맡으면은 자꾸만 입덧하듯이 구토 증세가 나오고요 (**리스 부부라서 임신가능성은 0%입니다 )오늘부터는 한기가 들면서 몸살이 심하게 난사람처럼 너무 춥네요 특히 발이 너무 시려워요 아무래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나야 마음이 좀 편해지면서 몸도 괜찮아질텐데 사람한테 엄청나게 상처를 받아서인지 해결책도 안보이고 내몸은 죽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대로 있다가는 생활자체가 엉망이 될거 같아서 뭔가 방법이 필요한데 뭘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하면서 힘들때에 예전에도 82에계시는 많은 선배맘들께서 따뜻한 조언을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이또한 견디면 지나가겠지만은...지금은 칡흙같은
IP : 112.149.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어서
'13.1.12 4:10 PM
(112.149.xxx.67)
암흙밖에 안보이네요....다시한번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고맙습니다 ...
2. 이런....
'13.1.12 4:23 PM
(222.237.xxx.150)
뜨거운 죽 끓여서 천천히 후~ 불어서 드세요
그리고 날 풀리니 음악들으며 산책하시구요. 스트레스 잊게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좋을거에요
커피보다는 카페인 없는걸로 드시구요
힘내세요
3. ...
'13.1.12 4:29 PM
(222.109.xxx.40)
쉬시고 동네 병원 가서 증상 얘기 하시고 링거라도 맞으세요.
효과 없다고 밥 한그릇이나 계란 후라이 하나 먹는것과 같다고 하지만
많이 피곤하고 몸 상태가 안 좋을때는 효과 있어요.
4. 위로드립니다.
'13.1.12 4:35 PM
(119.64.xxx.70)
님!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님처럼 체하고 토하기까지 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소화가 안돼 계속 소화제
먹구요~그런데 내가 몸이 왜이럴까 가만 생각해보니 새로 이직한 회사가 절 이렇게 만들고 있더군요~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사직서 제출 했어요~그랬더니 지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텐데 몸이 더 중요하니 근원적인걸 해결 해 보셔요~~^^;
5. ,,,,,,,,,,
'13.1.12 5:34 PM
(118.219.xxx.196)
설렁탕집에서 설렁탕사와서 밥에 말아드셔보세요 김치국물넣어서요 제가 소화안될때 하는방법인데 뼈국물이 음식에 들어가면 잘 삭아서 소화가 잘되거든요 전 라면도 사골국물넣어서 끓여먹어요 그럼 잘체하는 제가 안체하고 소화가 엄청 잘돼요 지인분도 계속 체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서 그냥 밥이랑 설렁탕에 깍두기드렸거든요 그거 드시고 완전히 나았다고 고마워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07204 |
대화에 깊이가 없는 사람들끼리의 결혼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20 |
결혼 |
2013/01/14 |
4,446 |
207203 |
뉴타- 콘크리트 허파... 해도해도 너무 심하네요. 1 |
.... |
2013/01/14 |
862 |
207202 |
돌침대 쓰시다 가려움증? 3 |
가려움증 |
2013/01/14 |
1,460 |
207201 |
가계부 필요 하신분 2 |
별이별이 |
2013/01/14 |
651 |
207200 |
믹서기 추천해주세요 4 |
명지아빠 |
2013/01/14 |
1,663 |
207199 |
꼭 사진도 찍어애 할까요. 유방초음파만 보면? 1 |
유방암 |
2013/01/14 |
1,148 |
207198 |
저도 남자랑 달달하게 데이트한지 오래됐네요.. 3 |
. |
2013/01/14 |
1,217 |
207197 |
거실 테이블에 발 올리시나요? 18 |
용도 |
2013/01/14 |
2,916 |
207196 |
거제여행 3 |
매한향원 |
2013/01/14 |
805 |
207195 |
90년대초 파일럿 드라마 1 |
드라마 |
2013/01/14 |
667 |
207194 |
드럼세탁기, 이불 꽉차게 들어가도 세탁되나요? 13 |
.... |
2013/01/14 |
18,241 |
207193 |
백화점에서 산 옷 택이 뜯어지면.. 3 |
........ |
2013/01/14 |
858 |
207192 |
레미제라블 전 별로였는데요... 34 |
엥 |
2013/01/14 |
3,423 |
207191 |
기가 센 아이를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까요? 2 |
기센 사람 |
2013/01/14 |
1,869 |
207190 |
6cm굽 정도 되는 구두는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네요 10 |
ㅠㅠ |
2013/01/14 |
1,836 |
207189 |
택배기사의 24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은? 1 |
우리는 |
2013/01/14 |
1,308 |
207188 |
만화 얘기가 나온김에 저도 만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3 |
제목 궁금 |
2013/01/14 |
759 |
207187 |
확실히 남자는 코가 높고,잘빠져야되요.. 8 |
,, |
2013/01/14 |
21,604 |
207186 |
해외에서 세금환급 받지 않고 산 물건들도 국내 반입시 관세 내나.. 7 |
모범시민 |
2013/01/14 |
1,328 |
207185 |
상위권대 들어가는 아이들....필요한 스펙이 과연 뭘까요?(댓글.. 7 |
... |
2013/01/14 |
1,874 |
207184 |
엑셀 고수님들 이것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1 |
??? |
2013/01/14 |
752 |
207183 |
만만하게 보이는 이유??? 가 있을까요? 7 |
왕따? |
2013/01/14 |
3,116 |
207182 |
5세 아이 가진 어머님들께 질문있어요~ 22 |
궁금해요. |
2013/01/14 |
1,807 |
207181 |
인구가 줄어든다고 살만해지지는 않습니다. 3 |
음 |
2013/01/14 |
1,146 |
207180 |
쿠폰에있는비데문의 |
코스트코 |
2013/01/14 |
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