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병이 생겨서 몸이 너무 이상하네요...

...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3-01-12 16:09:20
지난월요일부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을 썻더니 몸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원래 건강체질인데 먹는 음식마다 체해서 약을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도 내려가지 않고 있고요 (원래는 위가 워낙 건강해서 일년에 단한번도 체한적이 없습니다 )음식냄새를 맡으면은 자꾸만 입덧하듯이 구토 증세가 나오고요 (**리스 부부라서 임신가능성은 0%입니다 )오늘부터는 한기가 들면서 몸살이 심하게 난사람처럼 너무 춥네요 특히 발이 너무 시려워요 아무래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나야 마음이 좀 편해지면서 몸도 괜찮아질텐데 사람한테 엄청나게 상처를 받아서인지 해결책도 안보이고 내몸은 죽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대로 있다가는 생활자체가 엉망이 될거 같아서 뭔가 방법이 필요한데 뭘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하면서 힘들때에 예전에도 82에계시는 많은 선배맘들께서 따뜻한 조언을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이또한 견디면 지나가겠지만은...지금은 칡흙같은
IP : 112.149.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서
    '13.1.12 4:10 PM (112.149.xxx.67)

    암흙밖에 안보이네요....다시한번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고맙습니다 ...

  • 2. 이런....
    '13.1.12 4:23 PM (222.237.xxx.150)

    뜨거운 죽 끓여서 천천히 후~ 불어서 드세요
    그리고 날 풀리니 음악들으며 산책하시구요. 스트레스 잊게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좋을거에요
    커피보다는 카페인 없는걸로 드시구요
    힘내세요

  • 3. ...
    '13.1.12 4:29 PM (222.109.xxx.40)

    쉬시고 동네 병원 가서 증상 얘기 하시고 링거라도 맞으세요.
    효과 없다고 밥 한그릇이나 계란 후라이 하나 먹는것과 같다고 하지만
    많이 피곤하고 몸 상태가 안 좋을때는 효과 있어요.

  • 4. 위로드립니다.
    '13.1.12 4:35 PM (119.64.xxx.70)

    님!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님처럼 체하고 토하기까지 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소화가 안돼 계속 소화제

    먹구요~그런데 내가 몸이 왜이럴까 가만 생각해보니 새로 이직한 회사가 절 이렇게 만들고 있더군요~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사직서 제출 했어요~그랬더니 지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텐데 몸이 더 중요하니 근원적인걸 해결 해 보셔요~~^^;

  • 5. ,,,,,,,,,,
    '13.1.12 5:34 PM (118.219.xxx.196)

    설렁탕집에서 설렁탕사와서 밥에 말아드셔보세요 김치국물넣어서요 제가 소화안될때 하는방법인데 뼈국물이 음식에 들어가면 잘 삭아서 소화가 잘되거든요 전 라면도 사골국물넣어서 끓여먹어요 그럼 잘체하는 제가 안체하고 소화가 엄청 잘돼요 지인분도 계속 체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서 그냥 밥이랑 설렁탕에 깍두기드렸거든요 그거 드시고 완전히 나았다고 고마워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537 수면양말을 미국에서도 많이 신나요? 본사 직원 선물로 돌리면 .. 14 미국 사시는.. 2013/01/15 2,932
207536 잡채에 고기 안넣으면 이상한가요? 23 고로니 2013/01/15 2,328
207535 안에 패딩이나 누빔되어있는 것 찾아요 야상 사이트.. 2013/01/15 462
207534 [시사In]민주당, 학계까지 모두가 개표 부정 가담자? 5 무명씨 2013/01/15 1,510
207533 새 키우시는 분들 급 질문!! 비둘기구조 2013/01/15 501
207532 아동 심리 잘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2 이웃사촌 2013/01/15 624
207531 태어날 아기를 위해 이사를 가야 할까요? 3 집이 좁아요.. 2013/01/15 858
207530 예비초6 영어 그룹(2명)과외 학원 어디가 나아요? 3 선택이어렵네.. 2013/01/15 995
207529 머리가 나빠서 고생입니다.ㅠㅠ 4 행복날개 2013/01/15 1,129
207528 생리중이 아닌데 생리때 냄새가 나요.. 1 ........ 2013/01/15 2,490
207527 벌써 중학교 배정받은 지역 있으신가요??.. 1 여긴 서울이.. 2013/01/15 605
207526 백화점 이불코너 세일 언제 하나요? 딜이 2013/01/15 940
207525 보노보노랑 델쿠마라 가보신 분~~ 도와주세요 ^^ 3 생일~~ 2013/01/15 1,013
207524 파트타임으로 일한 작년 총 소득을 어디서 알수 있나요? 3 연말정산 2013/01/15 871
207523 볼륨매직보다 조금 오래가는 웨이브 파마를 하려면 4 미장원 2013/01/15 3,002
207522 1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1/15 462
207521 글 좀 지우지 마세요 쓰지를 말던가 21 임신 2013/01/15 2,308
207520 누워서 화장하세요.대박입니다. 65 후하 2013/01/15 20,426
207519 대출없이 실거주용이면 지역이 어디든 집사는것 괜찮겠쬬? 3 내집마련 2013/01/15 1,045
207518 종편 출연 금지가 민주당 대선패배 원인? 이계덕/촛불.. 2013/01/15 925
207517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3 초5 2013/01/15 920
207516 자식한테 배신감든후로 어떡해야할지.. 3 2013/01/15 2,194
207515 초딩 국어경시대회 준비 좀 가르쳐 주세요 국어경시대회.. 2013/01/15 348
207514 미국 사는 중.고딩 조카여자아이들에게 선물할만한것 좀.. 11 틴트? 팩?.. 2013/01/15 1,402
207513 나쁜딸년 6 염증녀 2013/01/15 2,279